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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건축·도시 정책 혁신 머리 맞대

도, 20-21일 이틀간 건축·도시 분야 공무원 연수 통해 미래비전 실천전략 마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와 시군이 미래 100년을 그려나갈 건축·도시 정책의 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도와 15개 시군 건축·도시분야 공무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건축·도시 분야 공무원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드로잉 충남, 충남의 100년 미래 건축으로 그리다’라는 건축·도시 분야 미래비전의 실현을 위해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충남 미래 건축·도시 정책 공유 △도와 시군 간 협력 강화 △건축 도시 행정의 통일성 확보 등 순으로 진행했다.

 

첫 날은 비전 공유와 함께 국내 건축·도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문강사로 참여해 국가 건축정책, 공공건축, 목조건축 등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둘째날은 도지재생 강연에 이어 분임토의를 통해 시군간 건축·도시 인허가 행정 적용기준의 통일성 확보 및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실무 효율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충남의 발전은 건축과 도시 정책에서 시작된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건축·도시 행정을 실현해 충남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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