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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 창의력 쑥” 청소년 발명교육 실

특허청,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이하여 신기술 활용 창의발명교육 기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발명의 날(5. 19.) 60주년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발명교육(5. 7.~28.)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우리 기업과 발명가들이 이루어낸 기술혁신의 역사를 소개하고, 인공지능(AI)와 같은 신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여 미래 발명가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전국의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❶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 유성구)에서 진행하는 2박3일 합숙과정과 ❷대상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1일 체험과정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발명의 기초와 이해’ 등의 기초강의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지난 60년간 발명한 특허제품 등을 소개하여 발명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고취한다. 또한 ‘인공지능 융합 발명품 제작실습’, ‘스파이크 프라임 로봇을 이용한 코딩수업’ 등의 체험 수업을 진행하여 인공지능이나 로봇과 같은 첨단기술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허청 허재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지난 60년간 우리나라의 산업발전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이루어낸 교육의 성취”라면서, “연수원은 융합지식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60년을 책임질 미래세대의 발명가를 키워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원의 청소년 창의발명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초 전국 각급 학교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국가발명인재관에서 운영중인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발명체험실, VR체험, 창의발명체험관 등 다양한 발명 체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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