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장2동, 취약계층 대상 ‘소화기 설치 및 구급약 세트 지원사업 실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조성 앞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재 취약계층 565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설치 및 구급약 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노인·장애인 등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대상에게 사용이 쉬운 스프레이식 소화기를 설치해주고 안전점검까지 함께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건수 신장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제를 주민의 힘으로 해결하는 참여 기반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두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원된 소화기가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 지역단체가 함께 손잡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상원,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수원 왕갈비·남양주 농특산물 활용해 경쟁력 높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2차 선정지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은 상권별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육성해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실무와 집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경상원은 지난 5월 1차 모집공고로 ▲중동사랑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 ▲죽산시장(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 ▲의정부역지하상가(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 ▲통복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 총 4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차 모집공고로 ▲수원 구매탄시장 ▲남양주장현 전통시장 총 2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개소당 1억 원(도비 100%)을 투입해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 구매탄시장은 대표 콘텐츠인 수원 왕갈비 등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3종을,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건강 떡 개발 4종을 상권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