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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2025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로 찾아가는 교사 연수 운영'

고양교육지원청, 유아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말까지 유아 디지털 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한 '2025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로 찾아가는 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관별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차이를 고려하여, 각 기관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유아 교육 현장에서도 디지털 기기 활용과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기관별 환경과 교사 개개인의 역량 편차가 존재하여 일률적인 연수 방식으로는 현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찾아가는 교사 연수'를 통해 각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강사를 직접 파견한다. 연수 주제는 '교실 속 캔바 활용',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AI 활용하기', '노션(Notion)을 활용한 유치원·어린이집 업무 효율화', ‘다양한 앱을 활용하여 놀이중심 교육과정 활용하기'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된다. 기관의 특성과 교사들의 수준에 따라 필요한 교육 내용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시범기관들이 유아 디지털 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교사 연수는 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유아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창의적인 디지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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