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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목포대 평생교육원, 주민 안전교육 맞손

‘자치경찰 안전대학’ MOU…범죄예방·교통안전 교육 등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국립목포대 평생교육원은 주민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자치경찰 안전대학’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자치경찰 활동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도 공동 노력키로 했다.

 

업무협약은 3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됐고,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 조은정 국립목포대 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자치경찰 안전대학’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도민 안전의식 제고 프로그램이다.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고령자·보행자 교통안전 교육 등 주민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 교육을 도민 맞춤형으로 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치경찰 안전대학’ 수강생 모집·홍보, 교육과정 구성·운영, 강사 인력풀 공유, 교육장소 사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자치경찰제 활동 알리기 온·오프라인 홍보 ▲도민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 교류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은정 국립목포대 평생교육원장은 “주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많은 주민이 교육에 참여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자치경찰 안전대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평생교육원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현장을 찾아가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치경찰 안전대학’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오늘은 내가 전남자치경찰’은 9월께 국립목포대 평생교육원에서 1일 3시간 일정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등에서 도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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