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경기도 건강가정지원센터, '2020년 성과보고회' 비대면 개최

광역센터 특성화사업 성과 공유와 시·군센터 교류, 화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가 '2020년 경기도 건강가정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윤영미 광역 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29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장,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가정지원센터 특성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종사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healing) 시간을 가졌다.


사업성과 공유 시간에는 올해 도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위탁 추진한 경기도 특성화 사업 중 용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세대통합가족 프로그램(삼패소생-삼대패밀리 소통생존기)’을,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인가구 지원사업 ‘해피퍼피(반려동물 돌봄교육)’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자체 특화사업 중 과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책놀이로 하는 엄빠표 오디오북 만들기)’을,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생애주기별 주민맞춤 지원)’을 각각 발표했다.


힐링 시간에는 ‘스트레스 클리닉-몸과 마음을 돌보다’라는 주제로 안병은 행복한 우리동네 의원장이 업무에 지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직원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10가지 지침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도 광역건강지원센터로서 가족친화적 인식 확산을 위한 ‘경기도 특성화 사업’, 센터 종사자 업무능력 개선을 위한 ‘건강가정지원센터 종사자 교육’, ‘경기도 가족상담소 운영’, ‘광역단위 홍보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용인 대표 축제 개발 청사진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