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사업 후원주민에 감사카드 제작 발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이 후원하고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공동운영하는 나눔 사업인 우리이웃에 ‘가까이 더 가까이’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 100명에게 연말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7일 감사카드를 제작해 발송했다.


4년째를 맞이하는 주민이 주민을 돕는 주민커뮤니티 프로젝트인 ‘가까이 더 가까이’사업을 통해, 올 한해 86명의 후원자와 11개 업체, 6개 유관기관 단체가 나눔에 참여해 성품 561점과 성금 360만원이 모였고 모인 성품과 성금은 생계곤란 위기가구에 긴급의식주비용으로 지원됐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여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을 살피고 도울 수 있었고,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우 신평동장은 “솔선수범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하시는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 해 동안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나눔 사업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용인 대표 축제 개발 청사진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