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 소통강화 워크숍 개최

근로자 간 소통·협업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근로환경 조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 18여 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소통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서신면, 병점1동, 화산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 사무원, 공무원 등 근로자 간 소통 장벽을 허물고 협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 취약 지역에서 주민의 안전 관리와 생활편의 지원 역할을 하는 거점 공간이며, 주민자치 및 복지를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격행동유형(DISC) 분석을 통해 먼저 자신의 행동유형을 스스로 진단한 후, 이를 토대로 분임 활동에 참여하며 근로자별 행동유형 강점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계 형성 방법과 소통 방식 및 갈등관리 전략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채민우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일하는 분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간 소통과 협업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충남도민을 위한 재가돌봄서비스 품질 높인다,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동부돌봄센터, 인지교구 교육 성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동부돌봄센터는 지난 8월 8일과 9일 ‘2025년 하반기 노인 인지활동교구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지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한 돌봄 서비스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앞서 4월에도 총 3회에 걸쳐 인지활동교구 활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교육은 가사지원 위주의 기존 재가서비스에서 나아가, 보다 폭넓고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기획됐으며, 도내 요양보호사 및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 인지기능 향상은 신체·정신 건강은 물론 정서적 교류와 삶의 질에도 직결되는 핵심 영역이다. 이에 따라 충남동부돌봄센터는 공공 돌봄센터로서 단순한 일상생활 지원을 넘어, 인지 자극 중심의 돌봄 방식 확산을 위한 전문 교육을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뇌와 인지기능의 이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교구 활용법, ▲쌓기블록과 연결블록을 활용한 프로그램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노인통합교육개발원의 주미라 교수와 장용환 교수가 강사로 참여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