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박물관, 광복 80주년 기념 ‘길거리그림(그라피티)로 만나는 독립 영웅’ 특별전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 서울교육박물관에서는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길거리그림(그라피티)으로 만나는 독립 영웅’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힘쓴 영웅의 모습을 청소년과 젊은 세대가 흥미를 느끼는 길거리그림(그라피티) 아트로 역동적인 모습의 독립 영웅을 표현하여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작품 전시는 서울교육박물관 외부공간과 외부 컨테이너 전시실을 활용하여 8월 13일부터 2026년 5월 31일(일)까지 전시된다.

 

전시 내용은 ▲광복 80주년을 축하하는 독립운동가 15인 포토존 ▲임시정부를 지킨 최후의 9인 ▲컨테이너 전시실 내 작품 전시 세 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작품 구성은 독립운동가를 그리는 우리나라 최고의 길거리그림(그라피티) 작가인 레오다브(본명: 최성욱)와 협업하여 구성했으며, 연출 방향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오래된 흑백 사진이 아닌 현대적이며 화려한 색상의 모습으로 재현하여 독립 영웅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기획했다.

 

컨테이너 전시는 레오다브 작가의 더 많은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관람자들이 실내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엄동환 정독도서관장은 “서울교육박물관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준비한 ‘길거리그림(그라피티)으로 만나는 독립 영웅’특별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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