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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성산·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광복절 연휴 2시간 연장 운영

7월 12일 개장 이후 1만 400여 명 이용… 8월 18일부터 일반 놀이터로 전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광복절 연휴기간인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산·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7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

 

올해 물놀이장은 7월 12일 개장 이후 8월 11일 기준 1만 400여 명이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약 400명이 방문했다.

 

운영은 8월 17일을 끝으로 종료되고 8월 18일부터는 일반 어린이 놀이터로 전환된다.

 

시는 낮 기온 31도 이상 폭염이 지속되며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단체 예약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연휴 기간 운영시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했다.

 

올해 단체예약은 51개 기관, 2,140명이 신청했으며, 시는 단체 분산 배치와 안전 요원 상시 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무더위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 시간을 연장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오후 두 차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입장은 현장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오전 이용에 한해 인터넷 예약도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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