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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국악전수관 “2025년 하반기 국악교실” 수강생 모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이 지역 주민들이 전통 국악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2025 하반기 국악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이며, 강좌는 9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운영된다.

 

수업은 곡성군 옥과면 사또골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곡성국악전수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국악교실은 ▲장구(기초·중급) ▲농악 ▲판소리 ▲한국무용 ▲가야금 ▲민요 ▲해금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되며, 곡성국악전수관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국악교실은 2023년 시작 이후 매년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우리 소리를 배우며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국악에 관심 있는 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국악전수관은 지난 8월 4일부터 9일까지 ‘2025 여름방학 청소년 국악 특강’을 운영해 초등학생 15명이 장구·가야금·해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에는 발표회를 개최하며 학생들이 5일간 배운 실력을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곡성국악전수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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