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동대센트럴파크아파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공동주택단지의 효율적이고 모범적인 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가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충청남도는 올해 도내 사용승인 1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 중 분양부문 2개 단지와 임대부문 1개 단지 등 총 3개 단지를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했다.
동대센트럴파크아파트는 지난 7월 보령시 추천을 받아 공모에 신청한 후, 8월 충청남도 평가단의 심사 및 현지실사에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주민자율활동,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분양부문 단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대센트럴파크아파트는 그린홈 으뜸아파트 인증패와 인증서, 그리고 시설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상금 3천만 원을 받게 됐다.
김재환 건축과장은 “이번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은 입주민들과 관리주체의 관심과 적극적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내 공동주택이 선정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 및 컨설팅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