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확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28일, 경기 여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208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가축방역기관(경기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검사를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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