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도 괜찮아! 강동구, '나답게 크는 아이' 부모교육 실시

3월 26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진행 … 느린학습자 인식개선 돕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는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느린학습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양육자 역량 강화를 위해 '나답게 크는 아이, 우리 아이 행동‧발달 골든타임'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겸임교수이자 메타인지심리센터 소장인 유선미 강사가 맡아 영유아의 행동 발달 특성과 단계별 부모의 역할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의 행동을 문제로만 인식하기보다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호로 이해하는 관점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0~5세 영유아의 주요 행동 특성과 발달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신호, 이른바 ‘행동 발달의 골든타임’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태도와 의사소통 방법도 함께 다룬다.

 

구는 이번 교육이 양육자들이 자녀의 특성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3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열린다. 관내 미취학 영유아의 양육자(조부모, 부모)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2월 24일부터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는 부모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자녀의 발달 특성을 존중하고 아이가 ‘나답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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