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산불피해 최소화 위해 산림재난 종사원 전문교육

산림재난대응단·감시원 맞춤형 훈련으로 3년 연속 성과 이어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양군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림 현장의 최일선을 지키는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유급감시원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전문교육·훈련’에 돌입했다.

 

군은 올해 교육을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유급감시원’ 과정으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산림재난대응단은 산불뿐만 아니라 산사태와 병해충 방제까지 아우르는 복합 교육을 통해 산림 재난 전반에 대한 대응력을 키운다.

 

대응단 교육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24일에는 기후 변화로 중요성이 커진 산사태 예방 및 산림병해충 방제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25일에는 산불 진화 방법과 기계·장비 사용법 등 재난 대응 고도화 실습이 이어졌다.

 

또한 산불유급감시원 교육은 26일부터 27일까지 산불 감시 요령과 불법 소각 계도 등 예방 활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으로 산불 발생을 단 1건으로 억제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산불 방역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유지하기 위해 ▲산불종사원 조기 사역 ▲진화 장비 사전 점검 ▲마을 방송을 통한 계도 활동 등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산림 인접 지역 취사 및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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