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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부산공업고등학교 담장허물기·보도정비사업' 완료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1일 '부산공업고등학교 담장 허물기·보도 정비공사'를 완료해 학생과 주민들이 더욱더 밝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됐다.

 

부산공업고등학교 정문 앞 도로는 차선이 좁은 일방통행로로 규제봉이 설치돼 보행에 불편이 많은 곳이었으며 학교의 높은 콘크리트 담장도 주변 환경을 어둡게 만들었다.

 

이에 남구청과 부산공업고등학교,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8월에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력했다.

 

학교 부지 일부를 학생과 주민의 보행로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1월에 착공해 약 1억7천만 원의 예산으로 학교 담장을 허물고 폭 2m, 길이 70m의 보행길을 정비하게 됐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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