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함안군,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추진

 

경남 함안군은 오는 5월 말까지를 상하수도 체납요금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담당구역별 책임 체납징수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해 가급적 단수 등의 행정조치를 유보해 왔으나 상습·고액체납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는 독촉장 발부와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는 단수 예고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 기간을 부여한 후, 미 납부자에 대해서는 단수 처분, 재산 압류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체납액을 일소할 계획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고의로 상하수도요금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을지대학교와 함께하는 주말 집중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을지대학교와 협력,‘주말집중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총 16차시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을지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8개의 융합형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꿈나무 뷰티클래스 ▲창의와 공감의 토요 아뜰리에 ▲초급 아두이노 로봇 코딩 ▲K-뷰티 사이언스 캠프 ▲K-POP으로 배우는 도전(재미있는 창업 이야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순 체험을 넘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 기반 교육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대학 내 전공 교육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교양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를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을지대학교의 교육자원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지역 기반 교육 네트워크가 결합해 학교-대학-지역사회가 함께하는‘지역맞춤형 늘봄학교-대학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을지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