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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사업 지속 추진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장 박형우)는 관내에서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에 대한 집중적인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기간제 근로자 5명을 채용해 하천, 수로, 농로 주변, 계양산 등에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가시상추 등을 뿌리째 뽑아 제거 효과를 높이고 생육실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내달 26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지속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 모집 기간은 지난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한 번 발생한 장소에 매토종자(발아력을 유지한 채 휴면상태에 있는 종자)가 있어 4∼5년간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관찰과 반복적인 제거가 필요하다.

 

특히 돼지풀, 단풍잎돼지풀은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유발하고 가시박은 넝쿨이 수목을 덮어 토착 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제거가 시급하다.

 

환경부는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에 미치는 위해가 큰 식물 16종을 지정 고시했다.

 

구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종의 서식지를 지속해서 조사하고 확산을 방지해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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