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남초등학교, 꿈을 향한 날개짓

코로나19 시대에도 이어지는 안양남초 꿈잔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남초등학교는 7월 6일, 8일 이틀 동안 5~6학년 학생(256명)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들을 활용하여 미래를 꿈꾸는 ‘드림하이 진로체험 페스티벌’ 활동을 실시했다.


‘드림하이 진로 체험 페스티벌 활동’은 학생진로지도 주간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갖도록 하며 직업에 대한 건전한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9회째로 이어지고 있다.


직업군은 미래인재센터의 지원과 전문직업인을 보유한 업체의 다채로운 강사 인력풀을 활용하여 게임개발전문가, 희귀동물전문가, 경호원, 가수, 성우, 랩퍼, 웹툰작가, 성우, 증강현실전문가, 유튜브크리에이터, 특수분장사, 반려동물전문가, 마술사, 바리스타의 14종의 직업체험으로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특히 5학년 학생들에겐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신감 회복을 위해 자기이해와 이미지 트레이닝, 나만의 드림 로드맵 발표에 중점을 둔 자신감 향상 진로캠프를 진행하였다.


안양남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사전 희망 조사를 통해 최대한 개개인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에 대해 경험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강의 형식의 만남뿐만 아니라 해당 직업인이 실제로 하는 일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관심 있는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강연자의 설명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것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듣는 과정을 통해 해당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도 하고, 체험해 보고 싶은 직업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한 생각과 꿈을 키워 가기도 했다.


드림하이 진로체험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년과 같이 올해에도 코로나19가 계속되어 학교에서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에 참여하기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전문직업인과 직접 만나 활동하게 되어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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