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1 정부 공모과제 기획․유치 지원 추진

관내기업의 정부 RnD 사업 유치 성공 확대를 위한 컨설팅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정부 공모과제 유치를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정부의 R&D 분야 공모과제에 신청 가능한 기업 대상으로 기업당 컨설팅 비용을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컨설팅 분야로는 ▲유치방안 제안 및 전략 연구 ▲기업현황 및 시장 분석 ▲발표평가 대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기술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이를 위한 정부 과제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비용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으로 관내기업의 사업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공모사업 유치 성공률을 제고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기업의 혁신기술 성장 기반을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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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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