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장흥군, 치매 환자와 보호 가족에게 '쉼터' 제공

 

전남 장흥군은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와 단시간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 중인 치매 환자 1천896명 중 경증치매 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오전에 뇌 운동 체조, 현실 인식, 인지 자극 훈련, 음악·미술·작업치료 등 인지 건강 전문 인력인 작업치료사와 치매 인지 지도자에 의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이용신청은 치매 환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가 사전 신청 후 보호자가 치매 환자를 동반해 내방, 치매 환자의 건강 상태 사정, 보호 사유, 구비 서류 등 선정 심사를 통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기간은 최대 1년까지이며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발열 체크, 마스트 착용 의무화, 손 씻기 및 손 소독, 환기, 자리 배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완전 접종 대상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쉼터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에게는 가정에만 머묾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방지하고 보호자나 가족에게는 단시간이나마 휴식을 제공하는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 참석…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동행의 시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복지 기반 구축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 및 기관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했고, 주요 내빈과 기부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어 금상 7개소·은상 7개소·동상 29개소 등 총 43개소의 유공 단체에 대한 포상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기부 기탁식,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헌신적인 발걸음이 개인의 선행을 넘어, 화성의 행복을 키우는 길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올해 화성특례시는 디지털 기부 확산을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했으며,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크게 확대되고 있다. 공동모금회를 통한 투명한 기부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