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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회적경제 서포터즈, 사회적 경제기업을 알린다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업 탐방 및 온·오프라인 홍보와 기업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대구 사회적경제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 사회적경제 서포터즈는 2010년 8월 '사회적기업 주부 서포터즈'로 전국 최초로 구성해 현재까지 제10기 사회적경제 서포터즈로 이어져 오고 있다.

 

제9기까지는 주부로만 이루어져 왔으나 제10기부터는 서포터즈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대구 시민 20명으로 구성해 내년까지 활동한다.

 

대구의 서포터즈 운영은 전국으로 확산한 대표적인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사업으로, 생산제품에 대한 모니터 활동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당초 서포터즈의 활동은 사회적기업 홍보로 시작했으나 점차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영역으로 범위를 넓혀왔다.

 

매월 4인 1조로 총 5개 기업을 방문해 업체 현황,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내용, 생산제품 사용 후기 등을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있으며 블로그 등 개인의 SNS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생산제품을 홍보한다.

 

또한, 월례회의를 통해서는 방문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정보 공유와 홍보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등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연간 약 60개의 기업을 방문하고 2천400건의 개인 SNS로 알리는 등의 활동으로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각종 사회적경제 행사 자원봉사 참여 등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사회적경제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심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물품 및 서비스의 구매를 촉진해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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