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지)소연 언니가 제 이름을 엄청 크게 불렀어요. 그저 때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죠.” ‘원더골’로 여자 국가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진출 희망을 이어간 강채림(인천현대제철)이 중국과의 1차전을 회상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중국과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지난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1-2로 석패한 여자대표팀은 2차전에서 반전을 노린다. 여자대표팀은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2차전에서 2점 차 이상의 승리 또는 3골 이상의 1점 차 승리를 거둬야 역전에 성공한다. 쉽지는 않지만 포기는 이르다. 믿을 자원들이 건재하기 때문이다. 강채림은 그 중 하나다. 그는 지난 1차전 당시 0-1로 뒤처지던 전반 39분 오른쪽 측면으로 빠르게 돌파해 지소연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낸 뒤 호쾌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각도와 타이밍 모두 완벽에 가까웠던 ‘원더골’이었다. 강채림은 이에 대해 “(지)소연 언니가 드리블을 치고 올 때 돌아서 뛰어나가는데 언니가 패스를 넣으면서 내 이름을 엄청 크게 불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U리그 수비상을 받는 게 목표입니다.” 아주대 새내기 박상훈의 당찬 목표다. 아주대는 9일 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1 U리그 5권역 경기에서 단국대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박상훈은 이 날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박상훈은 1학년이지만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아주대의 철벽 수비를 이끌었다. 박상훈의 활약 덕분에 아주대는 시즌 개막 후 3경기 동안 단 한 골만을 실점 중이다. 그는 경기 후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좋은 전술을 짜주셔서 잘 수행하려고 했다. 형들도 지난 원정 2연전에서 했던 대로만 하자고 했다. 덕분에 홈 개막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단국대가 이전 두 경기에서 8골을 기록할 정도로 화력이 좋은 만큼 아주대는 이 날 수비에 우선 집중하고자 했다. 하석주 감독은 “익숙하지 않은 스리백인데도 중앙 수비수들이 잘 수행해줬다. 그중에서도 박상훈이 1학년이지만 수비를 잘 이끌어줬다”고 호평했다. 박상훈은 “상대가 시도하는 슈팅은 피하지 않고 몸으로 다 막아내려고 했다. 열심히 수비해서 승점을 따는 것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아주대가 권역 1위 자리에 올랐다. 하석주 감독이 이끄는 아주대는 9일 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1 U리그 5권역 경기에서 단국대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35분 권성수의 골로 홈 개막전 승리를 가져갔다. 이전까지 선두를 지키던 단국대는 이번 패배로 아주대에 1위를 넘겨주게 됐다. 5권역 1, 2위의 싸움인 만큼 경기는 치열했다. 두 팀은 전반 중반까지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중원에서 공격권을 가져가기 위한 볼 소유 쟁탈전이 치열하게 이뤄졌다. 아주대는 중원에서 소유권을 얻어낸 후 측면 돌파를 통해 공격을 이어나가고자 했고, 단국대는 최후방 수비진이 라인을 올린 후 전방까지 볼을 이어주는 중장거리 패스를 통해 공격을 이어가고자 했다. 단국대는 전반 40분 이후 몇 차례의 세트피스를 얻었다. 전반 41분 단국대의 코너킥 이후 이어진 혼전 상황에서 양정운과 김태현이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각각 크로스바와 옆 그물을 맞는 등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곧이어 전반 44분에도 골대를 바로 노려보는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옆으로 빗나갔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아주대는 세 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우선은 부상없이 경기를 치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즌 초 권역 1위에 등극한 하석주 감독의 각오다. 하 감독이 이끄는 아주대는 9일 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1 U리그 5권역 경기에서 단국대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35분 권성수가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석주 감독은 경기 후 “지난해 10월부터 부상으로 핵심선수들이 많이 빠져있다. 계속 포백을 사용했었는데 주축 선수들 없이 경기를 진행하면서 연습경기나 대회에서 단점이 많이 노출됐고 경기 운영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U리그를 시작하면서 현재 선수층에 맞게 스리백으로 전환했다. 갑작스럽게 바꿔서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 날 단국대전에서도 아주대는 상대를 완전히 압도하지는 못했지만 잘 버텨 승리를 가져갔다. 하석주 감독은 “단국대에 개인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전반전까지 실점하지 않고 잘 버티면 후반전에는 교체카드를 이용해서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석주 감독은 하프타임에 세 명을 교체해 후반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년차 이소미(21세)가 6개월 만에 통산 2승 고지를 바라보게 됐다. 이소미는 10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선두에 나섰다. 이소미는 종잡기 어려운 제주 바람 속에서 치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기록해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적어냈다. 지난해 10월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강한 바닷바람을 뚫고 생애 첫 우승을 거뒀던 이소미는 바람에 강한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할 태세다. 2라운드 선두 이다연은 버디 4개에 보기 5개로 1타를 잃었지만, 2타차 2위(4언더파 212타)에 올라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친 장하나는 3타차 3위(3언더파 213타)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1라운드 선두 장하나, 2라운드 선두 이다연, 그리고 3라운드 선두 이소미가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대결을 펼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일 저출산ᆞ고령화에 따른 인구정책 방향과 지역여건에 맞는 대응책 모색을 위해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시흥시 자체 인구정책시행계획을 확정 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맞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시흥’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과 인구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선택과 집중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자는 의견이 많았으며, 주요내용으로 ▲젊은 부부의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교육정책 ▲결혼 적령기의 미혼자에 대한 지원 방안 ▲임신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지원 ▲청년세대의 지역 정착 지원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 등이 제시됐다. 시는 지난해 7월 ‘시흥시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제1기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그간 여성가족과에 있던 인구정책팀을 올 1월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과로 조직 개편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신천동주민센터(동장 김병철)와 신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영신)는 4월 8일 시흥시 백신접종 첫 날, 정왕평생학습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75세 이상 신천동 어르신 이동지원 활동을 펼쳤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하는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보관 및 해동 후 짧은 유효기간 등 관리가 까다로워, 정왕평생학습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이에 신천동과 신천동 통장들은 승차정류장인 삼미시장과 하차정류장인 정왕사회복지관‧여성비전센터에서 대중교통으로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승‧하차 지원 및 길 안내를 통해 백신접종을 도왔다. 이날 신천동 접종 대상자 230명 중 개인사정으로 참석못한 4명을 제외한 226명이 무사히 접종을 마쳤다. 신천동주민센터는 접종 당일부터 4일간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접종 이후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신천동에서 멀리 떨어진 정왕동 지역에서 접종을 하셔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과 주민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정왕2동 본이되는 교회(담임목사, 김은식)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8일,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희망상자 캠페인은 기아대책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의약품, 식료품, 생필품 등이 담긴 키트를 전달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사업이다. 본이되는 교회는 기아대책 희망상자 캠페인을 통해 총 30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 20박스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로 지정 기탁했다.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관내 20가구에 희망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식 본이되는 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에게 실질적으로 특별히 도울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 같다며, 이번 기아대책-본이되는교회-주민센터 3자구도의 희망상자 캠페인이 첫 포문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이 많다며, 취약계층 가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아동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한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은 시흥시 보건소에서 양성한 건강 활동가 들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생활실천 인식 개선을 돕고자 기획된 차별화된 건강실천프로그램이다.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은 보건소에서 사업신청을 받아 선정하며, 선정된 유치원은 6회에 걸쳐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올해는 관내 소망유치원 외 10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바른 자세, 마음건강, 올바른 약 사용법, 중독물질(금연·금주), 부모교육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교육뿐만 아니라,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교육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기의 건강이 평생의 체력과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감안해 아동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건강생활실천 교육은 성인기의 건강에도 깊게 연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사업이 교육을 받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성룡)에서는 도심 내 주요 간선도로변과 중심상업 지역 주변의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 1월부터 ‘아파트벽면 대형현수막 및 노후 대형간판’등 옥외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 특히 아파트 벽면에 설치된 대형현수막의 경우 교통량이 많은 대로변 주변으로 광고효과를 노리고 아파트 측과 공조해 설치하는 불법광고물들이다. 일반 불법현수막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속이 느슨한 점을 타고 차츰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운전자들의 주의를 흐트러지게해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질 수 있다. 이번 점검에서 정비한 대야동 상업지구내에 소재한 상가건물 옥상(10층)에 설치된 노후 박스형 대형간판(약8평 규모)의 경우에도 20여 년 전 빌딩 건축 당시 설치된 무단광고간판 시설로서 그동안 노후 되고 흉물스럽게 색이 발하고 녹이 슬어 꾸준히 민원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안전생활과(과장 박명기)에서는 3개월여 계도기간을 거쳐 자진철거 하도록 해 원도심의 도시미관 확보는 물론 태풍이나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2차 피해) 문제도 해결했다. 센터는 상가·점포 폐업이나 이전 등의 사유로 소유자를 찾기가 어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유흥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최근 비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관내업소에서도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되는 식품접객업소 사례가 지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흥시는 시흥경찰서의 합동점검을 강화해 점검에 나섰다. 지난 8일 실시한 점검에서는 유흥주점 등 3개소가 방역수칙(22시 이후~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 위반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방역수칙 위반업소를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방역수칙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현)는 지난 8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장에서 관내 농업인학습단체(4-H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회 등)와 공동으로 ‘농업ᆞ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우리 농업ᆞ농촌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농업인학습단체 회의 진행 후 농업ᆞ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결의를 다지는 선서를 실시했다. 시흥시와 관내 농업인학습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농업분야(벼 중간 물떼기(온실가스 25.2% 감축), 질소비료 적량사용하기(온실가스 9kg/10a 감축)) ▲생활분야(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홍보확산분야(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에 발맞춰 농업인학습단체가 농업ᆞ농촌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에 관도 지속가능한 농업ᆞ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격려했다. 농업인학습단체 박경호 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농축산분야에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는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장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신)과 녹향의원(원장 양재민)은 지역 의료복지향상과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르신들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이번 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보건교육 지원 등에 있어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6월 개관 예정인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장현지구 영구임대주택단지 내에 위치해있다. 노인 및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종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직영하는 복지관이다. 개관 후, 건강증진사업(물리치료)을 비롯해 무료급식서비스, 교육문화 프로그램, 방과후 교실,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녹향의원은 이날 1%복지재단을 통해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45개를 후원하기도 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일 안산고용노동지청과 「2021년 청년센터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약정서를 체결하고, 2021년 청년스테이션(시흥시 청년센터) 취·창업 지원 및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필요한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지자체가 기존 청년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49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이 중 시흥시를 포함한 총 12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흥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년층의 취업 절벽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취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스테이션 취업패키지, 구직애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흥시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흥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스테이션은 평일 10시에서 22시, 주말에는 10시에서 17시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안내 및 모집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센터장 송현옥)은 4월부터 주말 프로그램 ‘이시간’을 운영한다. ‘이시간’은 ‘이번 주말, 시흥에코센터에 간다!’는 뜻을 담은 시흥에코센터 유·초등 가족 대상 주말 프로그램의 새로운 명칭이다. ‘이시간’은 매달 정해진 주에 일정한 프로그램을 운여하며 참여자의 혼선을 줄여 주말 프로그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진행하는 ‘에너지엔티어링’과 ‘스마트에코시티를 디자인하라!’는 환경교육지정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은 콘텐츠로서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셋째 주에는 ‘곰솔누리숲, 다람이 이야기’는 시흥에코센터의 자체 창작 막대인형극으로, 곰솔누리숲과 미세먼지를 주제로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넷째 주에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담아 새롭게 오픈될 기획전시 해설과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이 준비될 예정이다. 사전신청 방식을 통해 시흥에코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이시간’프로그램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 교육란의 프로그램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시흥에코센터 관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