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명일)는 지난 4월 6일 풍림1차아파트 경로당 앞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접수를 위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접종 현장접수처’를 운영했다. 이번 현장접수처는 백신접종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아직 제출하지 못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의서(미동의서) 제출을 독려하고, 관내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 일정 등 코로나19 방역 관련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운영됐다. 오는 4월 9일까지 풍림 2차~4차 아파트, 유호 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월곶동에서는 각 통별 통장이 지난 2일부터 백신접종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75세 이상 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백신접종 동의서(미동의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관내 아파트 현장접수처에 참여해 백신접종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75세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접수처를 운영하게 됐다"며, “관내 어르신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백신 관련 안내를 적극적으로 해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군자동(동장 정영미)은 노인의 실내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어르신 집안 안전지대 만들기’ 사업을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1년도 군자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 1개소를 선정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이사장 김장곤)’은 실내 안전 위험요소를 탐지하고, 안전도구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시트, 모서리 쿠션 등 다양한 실내 안전도구 설치를 지원 받게 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안전도구 설치 지원이 필요한 군자동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대상자와 성인(만 65세 미만) 가구원이 포함된 가구는 원칙적으로 제외된다. 오는 12일부터 대상자 30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며, 저소득(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노인, 독거노인 가구 등이 대상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장애아동 발달재활ㆍ언어발달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시흥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20개소가 됐다. 시는 지난해 10월에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 18개소를 선정했었다. 그러나 대상자의 대기 장기화 부담 감소, 코로나19 에방접종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을 갖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이용이 예상되어 이번에 2개소를 추가 선정하게 됐다. 추가 선정된 2개소는 올 4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기존 18개소와 함께 시흥시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장애아동 또는 6세 미만의 비장애아동에게 재활치료를 하는 발달재활서비스와 ▲장애 부모의 만 12세 미만의 비장애자녀에게 언어치료를 하는 언어발달서비스가 있다. 두 서비스 모두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지원이 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윤식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추가지정을 통해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을 도모하며 그 가족들의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영농 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농경지를 중심으로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됐으며, 상·하반기를 나눠서 농한기에 추진한다. 고춧대, 깨대 등 밭작물을 재배하고 발생한 부산물을 대상으로 파쇄 작업을 지원한다. 농업잔재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에서는 연중 신청하면 된다. 토지주 등 인적사항은 확인하지 않으며, 찾아갈 농지주소와 현장 확인을 위한 휴대번호만 제공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전화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업잔재물의 관행적인 소각을 줄이고, 파쇄 후 부산물의 퇴비 등 재활용을 통해 토양개선 등의 효과를 높이고, 깨끗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4월 7일 시민 건강의 날을 기념해 건강도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건강도시, 놀이문화, 통합건강증진 등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활동에 대해 공헌한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위원, 건강도시 MP 교수, 놀이활동가, 건강활동가 등 총 10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16년 6월부터 주민조직으로 활동해온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회원에 대해서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흥시 보건소 건강도시과는 지난 2009년 「시흥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최초 제정 이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도시를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민이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시도를 끊임없이 추진했다. 박명희 시흥시 보건소장은 “우리시가 보다 시민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가는 견고한 건강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흥시가 건강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을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한다. 정부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4개년(2018~2022년) 계획에 따라 현재 시흥시 국공립어린이집은 65개소, 공보육 이용률 23.4%(2019년 48개소, 11.5%)로 상승했다. 시는 이에 더해 내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95개소, 공보육 이용률 40%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영유아보육법 및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신설하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더불어 기존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병행 추진한다. 새롭게 추진하는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은 기존 어린이집 운영자가 운영권을 유지한 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신규시설 확충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고, 신도심 국공립어린이집 편중 완화 및 보육수요를 고려한 지역 균형 배치, 지역 연대 상생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환 대상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개편한 상하수도요금 납부 전용 홈페이지가 8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수도요금을 납부하거나 민원 상담을 하려면 업무시간에 전화나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시키기 위해 구축됐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수용가번호’만 입력하면 요금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응형 웹사이트로 개편해 컴퓨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모바일기기 이용 때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요금 조회․납부(가상계좌, 신용카드) ▲실시간 이사정산 ▲자동(이체)납부 신청·해지 ▲전자고지 신청·해지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이사 당일 수도요금 실시간 납부가 어려운 경우 등 전출입 수용가간 요금분쟁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민원인이 거래 은행을 직접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자동이체 신청은 간단한 본인인증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접수방법을 개선하기도 했다. 단, 수도요금이 세대별로 개별 고지되지 않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1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21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6개월 이상 소규모 점포를 운영 중인, 구체적으로는 사업자등록증 상 2020년 10월 10일 이전에 개업하고 소상공인 기준에 적합한 소상인이 대상이다. 지원대상자는 전문가의 경영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받을 수 있으며, 경영컨설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간판개선, 내부인테리어, 상품진열 개선 등 시설개선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며, 현장접수(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 4층 소상공인과) 및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경영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지난 6일 문학 한화 SSG의 경기에서 스피드업 규정 위반으로 퇴장 당한 후에도 항의를 지속, 경기를 지연시킨 한화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엄중경고 조치했다. 수베로 감독은 8회말 투수교체 과정에서 심판의 1차 경고에도 불구하고 항의를 지속 했으며 심판진은 결국 4분을 초과해 항의한 수베로 감독을 KBO 리그규정 스피드업 규정 제1조 3항에 의거해 퇴장 시켰다. KBO는 심판의 퇴장 조치가 내려진 후에도 항의를 지속, 경기를 10분이나 지연시킨 수베로 감독의 행위를 스피드업 규정에 반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KBO는 불필요한 경기 지연을 방지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진행을 위해 올 시즌부터 한층 강화된 스피드업 규정을 시행하기로 선언 했음에 따라 추후 유사한 상황이 재발할 경우 더욱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우리는 역사를 만들고 싶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과 에이스 지소연(첼시FC위민)이 사상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020 도쿄 올림픽 본선에 나가기 위해 중국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차전은 8일 한국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차전은 13일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은 중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37전 4승 6무 27패로 열세이며, 그 중 올림픽 예선에서는 4전 1무 3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역대 전적의 열세를 극복하고 반드시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내겠다는 것이 여자 국가대표팀의 각오다. 한국 여자축구는 아직까지 올림픽 본선에 한 번도 나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중국을 꺾으면 사상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역사를 쓰게 된다. 7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벨 감독과 지소연은 입을 모아 “역사를 만들고 싶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벨 감독에게) 최종 소집 훈련에서 어떤 것에 중점을 뒀는가? 탄탄한 수비와 고강도 플레이를 중점적으로 가다듬었다. -(벨 감독에게) 중국과의 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상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마지막 관문만을 남겨두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중국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 한 장을 놓고 벌이는 마지막 승부다. 1차전은 8일 한국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차전은 13일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열린다. 1, 2차전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며, 여기에는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한국은 지난해 2월 제주에서 열린 최종예선에서 미얀마(7-0 승)와 베트남(3-0 승)을 물리치고 A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B조 2위를 차지한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는 당초 지난해 3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월 이후로 연기됐고, 다시 올해 2월로 미뤄졌다 또 한 번 연기돼 이달 열리게 된 것이다. 한편 B조 1위 호주와 A조 2위 베트남은 지난해 3월 플레이오프를 치렀고, 호주가 1, 2차전 합계 7-1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잇따른 연기로 인한 마음고생을 뒤로하고, 여자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22일 파주N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4월 7일, 2021시즌 KLPGA 드림투어의 첫 대회가 철저한 방역 속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260만 원)’ 최종일, 노련미를 앞세운 김보령(26)이 드림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강가율(20)과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친 김보령은 최종라운드에서 5개의 버디를 잡아내고, 보기는 3개로 막아내면서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6-70)의 스코어로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보령은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지난 몇 년간 스윙을 교정하느라 고생했는데,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나만의 스윙 패턴을 기억해냈다. 되찾은 느낌을 통해 편한 플레이를 했더니 이렇게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0년과 2013년에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하며 기대를 모았던 김보령은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KLPGA 2014 그랜드-CAPTAIN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4월 7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삼양인터내셔날(삼양인터내셔날)과 ‘KLPGA 공식 방역솔루션 서플라이어’ 계약 체결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A투어는 지난 시즌 코로나19 상황에도 정부 기관의 지침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수립하고 타이틀스폰서, 대행사, 그리고 선수 및 관계자의 긴밀한 협조로 이를 철저히 준수하여 무사히 시즌을 마쳤다. 올해도 KLPGA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방역 단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부터는 삼양인터내셔날과의 서플라이어 계약을 통해 기존 시스템에 ‘휴엔케어 전문 방역 서비스’의 도움을 추가로 받게 됐다. 내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21 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KLPGA투어 모든 대회에 휴엔케어 전담 방역팀을 파견하고,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한층 철저한 방역을 펼칠 예정이다. 휴엔케어는 삼양인터내셔날의 위생환경 브랜드로써 지난 2015년부터 국내에서 전문 방역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케이엠제약㈜(대표이사 강일모,케이엠제약)이 KPGA 챔피언스투어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7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케이엠제약 강일모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2021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의 대회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은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천 6백만원) 규모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펼쳐진다.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장소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 컨트리클럽이다. 케이엠제약 강일모 대표이사는 “케이엠제약이 본 대회의 개최를 통하여 KPGA와의 동반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챔피언스투어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케이엠제약의 임직원 분들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이 성공적으로 개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가대표 주장’ 출신 김동은(24.골프존)이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한 김동은은 공동 4위의 성적으로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는 “먼저 투어에 입성하게 돼 기쁘다”며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6년 국가 상비군, 2019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김동은은 당시 국가대표 주장을 역임하며 ‘호심배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9년 11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 이후에는 아시안투어 큐스쿨에 응시해 공동 30위의 성적을 거둬 2020 시즌 아시안투어 시드를 얻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시안투어의 대회 대부분이 취소됐고 김동은은 2020년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뒤 2부투어인 ‘스릭슨투어’에서 주로 활동했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시안투어 시드권자 자격으로 KPGA 코리안투어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