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1기에 이어 올해 추진하는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MZ세대 공직자(20~30대, 7급 이하, 재직기간 7년 이내) 30명, 8개 팀으로 구성,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팀 소개 및 팀장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며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10월까지 팀별 정기회의 및 자율회의 추진, 혁신역량 강화 교육,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발전을 이끌 젊은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우리 시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참신하고 도전적인 혁신 아이디어가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20회 부곡동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27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03년부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 행사는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 부곡동 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의왕 명소인 왕송호수공원 둘레를 걷는 5km 코스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둘레길를 따라 부곡동의 아름다운 명소를 감상하며 화창한 봄날의 정취를 즐겼다. 행사는 풍물패 및 챠밍댄스 공연으로 흥겨움을 돋우고, 냉장고, TV,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광재 부곡동 체육회장은 “한마음 걷기대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부곡동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체육회가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12회 갈미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600여 명의 시민들이 우경아트홀을 가득 채워 여느 때처럼 성황리에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갈미열린음악회는 지휘자 장명근, 소프라노 여나현, 테너 하세훈이 주축이 된 클래식과 성악 협연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공연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문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주민들을 위해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우리 의왕시가 대표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한 갈미열린음악회는 내손1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2011년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어린이날 축제 ‘오월愛안산, 아이들 모여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야외에서 처음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들이 5월5일 하루만큼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발달 장애 어린이들로 구성된 히어로 합창단의 따뜻한 공연 등 의미를 담은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줄넘기와 합기도 공연, 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나만의 개성연출 페이스페인팅, 클레이로 병따개 꾸미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우리 가족 액자 만들기 등 3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미니올림픽, K-전래놀이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마당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 풍도·육도와 인천항을 오가는 여객선 서해누리호가 1일 2회로 증회운항됨에 따라 섬 주민의 해상교통 편의 제고뿐만 아니라, 당일치기 섬 관광 여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인천항에서 풍·육도 구간을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운항 횟수를 하루 2회로 증회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풍도와 육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는 1일 1회만 운항하고 있어, 당일 귀가가 곤란해 불가피하게 육지와 섬에서 숙박해야 하는 등 관광객 유치는 물론 도서 지역주민의 육지 왕래에 많은 제약이 뒤따랐다. 이러한 교통수단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안산시는 경기도에 적극 건의, ‘경기도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여객선 요금 등 지원 조례’의 개정을 통한 증회 운항을 이끌었다. 자세한 사항은 ▲(유)대부해운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 ▲안산시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서해누리호 증회 운항은 교통 소외 지역인 풍·육도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방문객의 도서 지역 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1%p 상향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월 30만 원을 충전하면 1만 8천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5월부터는 최대 2만 1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아 인센티브를 상향한다”며 “안산시민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위축된 골목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 1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처인구 이동읍에 마련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소통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만나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과 이한준 사장은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려면 국가산단과 이동읍 반도체특화신도시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4차로→8차로)과 주변 도로망도 확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장관은 국도 45호선의 신속한 확장을 위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또 국도 45호선을 ‘2층식 도로’로 설계해서 용인 국가산단 쪽과 안성, 평택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의 교통을 분산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와 LH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중심 도로인 ‘국도 45호선’의 조기 확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4월 8일 이 시장은 박춘섭 대통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갈로58번길 부활하라!”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오늘 같은 신갈오거리가 내일도 모레도 계속되길” “용인의 관문 여기는 신갈입니다. 신갈에 오면 사람 냄새가 난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에서 “시는 신갈오거리에 514억원을 들여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 거리의 노상주차장을 없애고 인도를 넓혀 뮤지엄 아트거리를 만들었고 센터 앞엔 디지털 게시판과 자원회수로봇을 설치했다. 신갈초 앞과 옆길엔 통학 안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25일 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과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견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전엠씨에스(주)는 전기 검침, 고지서 송달, 현장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전 산하기관으로,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발굴 및 LED등 교체, 초인등 설치 등의 지원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한 이날 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후원금 50만원을 기부했다. 홍창오 한전엠씨에스(주) 지점장은 “한전엠씨에스의 인적 자원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신봉동 소재 수지선한목자교회와 복지대상자에게 밑반찬을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지선한목자교회는 오는 12월까지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하는 복지대상자 10가구에 월 1회 밑반찬을 배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동 관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기흥구 마북동, 수지구 죽전3동에서 기탁과 지원이 이어졌다. 기흥구 마북동에서는 지난 24일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동사모)’가 지역 내 한부모가정 지원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동사모는 주변에 방치되기 쉬운 동전을 모아 이웃을 돕는 모임이다. 기탁된 성금은 말기암 진단 후 항암치료를 받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북동의 한 가정에 20만원씩 25개월간 후원될 예정이다. 방재영 동사모 회장은 “동전으로 시작된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3동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20가구에 ‘자상한 상자’를 지원했다. ‘자상한 상자’는 간편식, 건강보조식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상자를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부터 올해 11월까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나는 HOLLO! 1인 가구라도 괜찮아”를 진행한다. “나는 HOLLO! 1인 가구라도 괜찮아”는 주거유형에 따라 7가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시원 거주자에게는 ▲한식뷔페 이용권 ▲영양쇼핑, 반찬 쿠폰 이용권 ▲목욕쿠폰 이용권 등을 지원한다. 원룸 거주자에게는 ▲보사협! 냉장고를 부탁해! ▲초록힐링 사업 ▲연 1회 계절이불 지원사업 ▲셀프한상 등을 제공한다. 이와 별개로 협의체는 지역 내 반찬가게 ‘작은 식탁’과 24일 협약을 맺고 8개월간 고시원 거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6명에게 밑반찬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대상자에게 가게에서 이용할 수 있는 1만 5000원의 반찬쿠폰을 주 1회 제공한다. 박준상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행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20일부터 한 주 간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시민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20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이 개최됐다.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기부한 헌 옷과 여러 기업체에서 제공한 잡화류가 판매됐고,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도 열렸다. 이 밖에도 어린이 줄넘기 챌린지 대회, 가수 모건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동백2동 저소득 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진행할 다양한 기부활동과 환원 사업에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 25일에는 처인구 동부동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65명을 초청해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9988 경로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99세까지 88(팔팔)하자!’는 의미를 담아 어르신에게 잔치음식을 대접하고 사물놀이, 라인댄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6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린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음악회에 참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가 주최하고 (사)용인문화시민광장, 한국전통예술단이 주관한 이날 공연은 전북 출신 용인특례시민들이 고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선 (사)용인문화시민광장과 한국전통예술단 지휘 아래 ‘Frontier’, ‘벚꽃엔딩’, 인연‘, ’배띄워라’ 등 국악과 ‘동심초’, ‘타이타닉OST’, ‘사랑은늘도망가’ 등 양악 공연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민회가 지난해 마련한 전북도립국악원 초청 창극 공연도 훌륭했는데 올해도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을 통해 도민회원들과 용인특례시민에게 특별한 행복을 안겨줘 감사하다”며 “음악이 있는 곳에는 악이 있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예술로 힐링을’이라는 공연 슬로건처럼 오늘 공연은 도민회원와 시민들에게 힐링의 자리가 될 것. 객석에서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사)대한안경사협회 용인시 안경사회와 ‘안경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지역 내 안경원 6곳과 ‘우리Eye, 드림아이’ 안경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 올해는 참여 안경원을 12곳으로 늘려 시력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맞춤형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지역 내 안경원은 각각 10만원 범위 내에서 아동들을 위한 안경을 지원하게 된다. 용인시안경사회 박상진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을 위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지역 내 안경원이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용인시안경사회와 함께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용인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부모·가족, 교육, 후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4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시청 제1별관에서 열린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9명의 노사민정 대표는 공동선언문을 낭독한 뒤 서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노동자는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수칙 준수 ▲사용자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선제적 구축 ▲용인시민은 생활 속 실천으로 안전문화 확산 ▲용인특례시와 고용노동부는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과 협력체계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경주하기 위해 노사민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일터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 만큼 협력 모델을 잘 가동해 산업 안전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노동 안전 지킴이 활동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산재를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