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 시 따뜻함이 절실해요,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에게는 더욱 필요하죠.” 서울 강서구가 겨울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주요 시내버스 정류장 88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온열의자 설치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시민들에게 난방 편의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치될 온열의자는 오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작동하며 타이머와 자동 온도 감지시스템이 내장돼, 실시간으로 기온에 맞춰 의자 온도가 조절된다. 겨울철 기온이 영상 15℃ 이하로 내려가면 의자 온도가 38℃까지 자동으로 올라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앞서 구는 지역 내 시내버스 승차대가 설치된 180개소 중 81개소에 대해 온열 의자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번에 88개소에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설치율을 93%(총 169개소)까지 높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추운 겨울날, 잠시라도 따뜻한 온열의자에 앉아 대중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예술교육 강화와 교원의 예술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중등 교원 음악회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오는 28일 18시 경기예술고 경기아트홀에서, 전시회는 오는 26일 17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개최된다. ‘제30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 및 제10회 사제동행전’은 10개 학교 학생 186명이 수업과 동아리에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미술 교원, 원로교사, 관리자, 교육전문직 57명의 ▲한국화 ▲서양화 ▲조소 ▲판화 ▲공예 ▲수채화 ▲서예 작품이 전시된다. ‘2024 경기 중등 교원 음악회’는 중등 음악 교원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7팀 12명의 교사가 ▲피아노 독주 ▲성악 독창(남, 여) ▲해금 독주 ▲피아노 2중주 ▲피아노 3중주 ▲창작곡 등을 연주한다. 특히 ‘공존과 다양성’을 주제로 음악 교사와 미술 교사가 협업한 ‘꽃잎이 흔들리는 날은’을 포함한 융합 작품 두 점이 탄생했다. 음악 교사가 작곡한 곡을 미술 교사가 듣고 떠오르는 예술적 영감을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음악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방수 분야 신기술과 특허공법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인력을 대거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신기술·특허공법 선정위원회 평가위원을 모집한다. 평가위원은 주로 노후 학교 시설의 방수 공사와 신설학교의 옥상 방수에 적용할 공법을 심사한다. 이번 모집은 기존 2개 분야를 4개 분야로 세분화한 점이 특징이다. 모집 분야는 ▲설계 ▲시공 ▲감리 ▲발주로 구성했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법 선정의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선정된 평가위원은 공사에 적용할 공법을 심의하고 최종 선정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지원 자격을 충족한 전문가는 경기도교육청 공법선정시스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을 등록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평가위원 모집 분야 세분화와 폭넓은 전문가 인력 구축은 공법 선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도교육청의 의지”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21일 강북구 재활용품 선별장 내 교육장에서 2024년도 하반기 환경공무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환경공무관 84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최근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겨울철 작업수칙과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민원 대응 사례와 복무 규칙에 대한 소양 교육도 진행해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구는 환경공무관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해외산업시찰, 자녀 학자금 대여, 종합건강검진 실시, 휴게실 기능보강 및 체력단련실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청소작업 배상책임 보험을 도입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며, 여름철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구입 예산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클린강북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환경공무관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미술관'을 24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기존에 미술관에서만 운영되던 예술 프로그램을 학교와 일상 공간으로 확장해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올해는 매향중학교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선발되어 2개월간 총 256명이 참여했다. 예술중점학교인 매향중학교는 디자이너이자 작가인 김충재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궁금증을 함께 소통했다. 송지원 작가와는 설치 작품 '마음과 마음이 만나'를 제작 후 ‘2024 경기 아트버스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였다. 오택관 작가와는 ‘자아 발견’을 주제로 대형 캔버스 작품을 공동 제작하고 교내에 전시해 전교생이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장경린 작가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홈파티 식탁' 수업을 진행했다. ‘다양성’을 주제로 중국, 베트남, 태국, 한국 등의 전통음식을 콜라주와 회화 기법으로 다채로운 작품을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 구는 5대 목표인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0년 11월 제정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안심꾸러미, 홈 보안 CCTV, 침임갑지장치 설치 등 안심장비를 지원하고,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보안등, 기초번호판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안심보안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을 운영해 안전순찰도 강화하고 있으며, 여성의 안전 사업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여성안전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이다. 또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여성일자리협의체를 구성해 고용 및 일자리 창출 분야에 대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하고 있다. &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획득한 2억 원을 활용해 사회복지법인 자애종합복지원 부지(헌릉로757길 35) 내 숲을 장애인과 주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나눔숲으로 탈바꿈시켰다. 11월 21일 조성을 마치고, 28일 준공식을 연다. 사업 대상지인 자애종합복지원은 복지관, 보호작업장 등의 장애인복지시설 8개소가 모여있고, 종사자 75명과 이용자 330여 명이 사용하는 공간이다. 이 시설들의 둘러싸고 조성된 기존 숲은 울창한 수목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편의시설과 비체계적인 수목 식재로 이용자들이 충분히 활용하기 어려운 상태로 개선이 필요했다. 구는 성모장애보호작업장과 함께 지난해 7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지원하는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되면서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자금으로 장애인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문 설계와 시공을 통해 숲의 활용성을 높인 나눔숲 조성 작업에 착수했다. 총면적 4267㎡(약 1290평) 규모의 나눔숲은 ▲나눔오솔길 ▲소정원 ▲다목적 소규모 광장 ▲소규모 야외공연장 ▲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6일 202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장관상 2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테헤란로8길 36, 3층)와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도곡로 420, 2·3층)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지역사회의 공간문화를 창조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역할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에서 15곳이 공모에 참여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6곳이 선정됐다.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1인 가구 지원 공간으로, 늘어나는 1인 가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6월 확장 이전하면서 새로운 공간 구성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1인 가구의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해 스터디룸, 프로그램실, 상담실을 신설하고, 인기가 많았던 공유주방의 조리대를 기존 1개에서 4개로 늘리고 식탁을 배치해 1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네트워크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강남구의 1인 가구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5일 오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4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을 만났다.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은 구청과 지역사회, 대학이 협력해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핵심은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이다. 진 구청장은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의 올해 사업 성과를 보고받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 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곡입주 기업과 같은 지역 자원과 연결해주는 실질적인 플랫폼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 창업가가 필요로 하는 정보교류, 기술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 구청장은 구민회관 1층에 조성된 청년 창업 홍보부스를 찾아 청년 창업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일일이 부스를 방문해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제품과 개발한 프로그램 등을 직접 시연하며, 청년 창업가로서 겪는 애로사항을 들었다. 강서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3일 둔전초등학교에서 '2024 군포다움공유학교 성장 나눔회'를 개최했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 여러 가지 길을 통해 학생 각자가 ‘나다움 성장 Story’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성장 나눔회는 Part1과 Part2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Part1에서는 ‘2024 군포다움공유학교 성장 Story - 공유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 2024 지역맞춤형 프로그램별 성장 나눔 ▲ 학생·학부모님의 참여 소감 발표 ▲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의 변화와 도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Part2에서는 ‘군포다움공유학교랑 늘봄이랑 놀자’를 주제로 ▲ 자율주행자동차 조종·배틀 ▲ 날아라! 간식 잡는 드론 낚시 ▲ 4족보행 사이버 도그(GO2)와 추억 만들기 ▲ AI레고랜드 벽화 꾸미기 ▲ 기후위기 시대, 스마트팜 체험 ▲ 군포다움, 공유학교 4행시 짓기 ▲ 2025군포다움공유학교 나의 One Pick은? 등 총 24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5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일반직 공무원 1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조성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교육 혁신에 대한 일반직 공무원의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 수업 실천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등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에 대한 이해 △미래 지향적 행정 전략 △디지털 전환 시대와 혁신 이고 전자칠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제품을 체험하여 연수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획경영과 임정호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일반직 공무원들이 디지털 교육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여 디지털 교육의 성공적인 안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오늘 25일자로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와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에 대해 준공 인가 처리했다고 밝혔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는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둔촌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1만 2032세대이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며, 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 공사가 중지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끝내 준공 인가되는 결실을 맺었다. 오는 27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다만, 공사 중지의 여파로 공사 개시가 늦어짐에 따라 지하철 5호선 연결통로와 양재대로 및 풍성로 등은 이번 준공 인가의 범위에서 제외됐으며 내년 3월 말 입주가 마무리될 즈음에 전체적인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는 ‘둔촌주공(아) 주택재건축 정비 사업’의 적기 준공과 입주 준비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12월 전담 티에프(TF) 팀을 구성해 매월 공정 체크 및 문제점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왔다. 구는 입주 시 집중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둔촌1동 주민센터를 우선 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본동 주민센터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화곡본동 행복나눔봉사단은 화곡본동시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단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은 신선한 재료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조동희 행복나눔봉사단 단장은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사랑을 나눠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미 화곡본동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돌보는 따뜻한 화곡본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곡본동 행복나눔봉사단은 2014년 11월 창단한 자생봉사단체로 삼계탕 전달, 장학금 기탁, 명절 음식 및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3주 동안 수원시 관내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화해중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최근 학교 안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를 비롯한 다양한 갈등 사안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된 이번 연수는 화해중재와 관련된 교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학교 내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해 보고자 기획됐다. 교원의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는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화해중재의 이해,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이해 및 실습, ▲서클(대화모임) 활동의 이해 및 실습, ▲소통과 경청을 통한 의사소통의 이해 및 실습 등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교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 역량을 길러 학교 내 다양한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화해중재 역량강화 연수를 확대하여 운영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재정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자율성을 높이는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25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개최했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 강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재정관리 방안과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본예산 편성 방향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 ▲ 2025학년도 기본지침 개정사항 등 학교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2024학년도 학급운영비 집행 방법 개선에 이어 2025학년도는 예산편성 기본지침 내 업무추진비 예산편성 방법, 예비비 집행지침 신설 등의 개정을 통해 단위 학교의 학교회계 자율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은규 재무관리과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단위 학교 예산편성과 집행의 자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