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이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디자인 부문 ‘올해의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매년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에서 제작한 인쇄‧출판, 영상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을 평가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한다. 2012년 5월 창간한 '와글와글 수원'은 주요 정책, 행사, 사람 등 수원의 다양한 소식을 담아 매월 1만 부를 발행한다. 또 모바일과 PC로 볼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자책 200부도 별도로 발행한다. 특히 올해는 창간 12주년을 맞아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 표지를 활용해 재미와 정보가 넘치는 소식지로 거듭났다. '와글와글 수원'은 지난 2018년 인쇄사보 공공부문에서 편집 대상, 2019년 인쇄사외보 부문에서 기획 대상, 2023년 홍보‧출판 부문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광교호수·만석·올림픽·효원·반달공원 등 많은 시민이 찾는 5개 공원에 이동식 의자를 20개씩 시범 설치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 의자를 옮겨서 앉으며 공원에서 더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이동식 의자를 설치했다. 시범 운영 후 의자 이용 빈도·호응도 등을 분석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 중심으로 공원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 중심이 되는 공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사회의 환경교육 연계 강화와 지역 중심 환경교육을 위해 오는 26일 북부청사, 27일 남부청사에서 ‘경기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운영한다. 워크숍에는 학교,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자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특색에 맞는 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도청과 협력하며 경기도교육청 환경교육 진흥협의회를 통해 학교를 직접 지원하며 지역 중심 환경교육을 실천한다. 올해는 교육지원청별 환경교육 거점교로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 27교를 지정하고 ▲지역 자체 환경교육 협의체 ▲교육과정 컨설팅 ▲수업 나눔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생태교육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보다 나은 환경교육으로’라는 주제로 ▲미래세대 환경교육 현황과 과제(환경교육혁신연구소 김인호 소장) ▲경기도 환경교육사업 성과와 2025년 추진방안(경기도 환경교육팀 장경오 팀장) ▲학교-사회 이음 성과와 과제(광명시환경교육센터 김동현 센터장) ▲학교-사회 이음 현황과 과제(향산초 교사 심정은) 발표가 펼쳐진다. 2050 탄소중립을 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하여 공교육 확장의 교육체제 기반을 마련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학교 밖 학점 인정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과목 개설로 고둥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한다. 기존 학교 중심으로 이뤄졌던 공동교육과정과 달리 교육지원청이 학생의 수요와 요구를 분석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과목을 개설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2025학년도부터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9개 교육지원청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지역사회 기관 및 과목개설에 대한 심의 절차를 마쳤다. 고양시를 시작으로 일반고 2·3학년(2025학년도 기준)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수강 신청이 시작된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려운 과목 중심으로 운영된다. ▲반도체 제조(한국폴리텍대, 명지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퇴직(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퇴직(예정) 교직원의 학교 연계 재능기부 준비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퇴직(예정) 교직원이 지닌 전문 지식과 경험을 퇴직 이후에도 학교에서 재능기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 외에도 교육전문직, 행정직, 교육공무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 행정 경험을 지닌 신청자 7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및 집합교육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재능기부의 이해 및 종류, 절차, 참여 방법 및 사례 ▲기초학습지원 ▲독서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늘봄학교 지원 분야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퇴직(예정) 교직원이 퇴직 이후에도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능기부 활동 참여 기회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어린이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약 9분 길이의 영상은 숲 속 동물학교를 배경으로 총 두 편으로 구성됐다. 1화(조금 다를 뿐이야, 우린 함께할 수 있어)는 코끼리, 토끼 등 숲 속 동물 친구들이 다리가 짧은 거북이를 배려해 술래잡기 대신 모래성 만들기를 함께한다는 내용이다. 2화(함께하면 더 행복한 세상이 될 거야)는 시력이나 청력이 안 좋거나,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를 타는 전학생들과 숲 속 동물 친구들이 어울리는 상황을 담아냈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장애의 종류와 특성,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만났을 때 주의사항, 청각장애인과 대화하는 법, 휠체어를 미는 방법 등을 전달한다. 영상은 지역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109곳에 배포됐으며,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영상을 통해 장애에 대한 차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천호동 지역의 주차 편의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천호2동 복합청사와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에 새로운 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천호3동 복합청사 공영주차장(천호동 555)에는 총 33면이 시간제 주차로 운영 중이며, 천호2동 복합청사 공영주차장(천호동 422-12)은 총 285면이 다음 달 1일부터 시간제 주차로 운영 예정이다. 천호3동 복합청사 공영주차장의 월정기권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12월 2일까지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어서 천호2동 복합청사 공영주차장 월정기권은 12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월정기권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당첨자는 배정된 주차면을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추첨은 1년 단위로 재시행된다. 김점희 주차행정과장은 "이번 신규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천호동 지역의 주차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주차장 이용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주차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세계인권 선언일(1948년 12월 10일)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인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심용환 역사N교육 연구소장을 초청해 ‘역사로 풀어내는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심용환 소장은 KBS ‘아주 사(史)적인 여행’, MBC ‘심용환의 타박타박 세계사’,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1페이지 한국사365’, ‘헌법의 상상력’, ‘친절한 한국사’, ‘조선에서 레벨업’ 등이 있다. 특강 참여 신청은 11월 25일부터 강북구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감사담당관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구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강북문화정보도서관과 미아역 지하1층 대합실 복도에서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작은 전시회’도 개최한다. ‘작은 전시회’에는 국가인권위원회 공모작품과 그림책 ‘산책 가자’의 저자이며, 수많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충현교회와의 남다른 협력으로 운영한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가 총 339명의 참여자 중 21명의 취업 성공, 81명의 자격증 취득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산실로 자리 잡았다. 이를 기념해 21일 성과발표회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는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민관의 유연한 협력 모델이 바탕이 됐다. 청년 교육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위치한 강남취·창업허브센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한편, 충현교회는 주말에만 쓰는 제3교육관을 지역 청년들과 공유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다. 서로의 뜻을 확인한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청년 점프업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충현교회는 80여 평 규모의 교육관을 무상으로 제공했고, 구는 이를 활용해 청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단순한 공간 협력을 넘어 민관이 청년 인재 양성에 함께 나선 새로운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핵심기술 교육 ▲진로 탐색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인성 E:음 공유학교 '진進심心'프로그램의 ‘잘잘캠프’를 11월 23일 ~ 24일, 1박 2일간 수원유스호스텔에서 학생 24,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잘잘 캠프(잘했고, 잘할 수 있어)’는 '진進심心'프로그램 시즌 1의 운영단계의 하나로 ▲로봇공학자, 특수동물관리사, 뉴스포츠 개발자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취미와 관심이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싱잉볼과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인식하고 수용함으로써 자기 이해를 깊이 있게할 수 있도록 하며, ▲진로역량검사와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목표와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의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와 교육장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에 대해 폭넓은 시각을 갖도록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進심心'은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하고 운영하는 진로 컨텐츠로 시즌1, 시즌2, 시즌 3 단계로 2년간 진행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수원 관내 중학생 1학년 24명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2일 수원공공하수처리장, 수원시음식물자원화시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광교정수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먼저 수원공공하수처리장을 찾아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1995년 가동을 시작한 수원공공하수처리장은 일평균 하수 55만여㎥를 처리한다. 지난해 12월 시설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이어 방문한 수원시음식물자원화시설은 하루 음식물류 폐기물 309t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 3개를 갖췄다. 음식물류 폐기물을 건조사료화 해서 인근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 상수도 사업소 직원들을 만나 고충 사항을 듣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광교 정수장 곳곳을 살펴봤다. 광교 정수장은 하루 5만t을 처리할 수 있는 제1·2 정수장을 갖췄다. 2인 1조 5교대로 24시간 통제실을 운영하며, 원·정수 수질 감시·대응을 하고 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오늘 방문한 현장은 모두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곳”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유를 위해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0일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생 위기’와 관련한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공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공식 SNS에서 진행된다. 빈칸 채우기 방식의 이벤트 문항은 ‘대한민국 출산율 0.7명대로 인구 소멸 국가위기에 처해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까지 선언, 경제적 사회적 문제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출생률이 저조한 상황을 ▲▲▲ 위기, ▲▲▲ 문제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이다. 문항 가운데 네모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SNS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정답자 가운데 100명에게 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발표는 다음 달 5일이다. 허정문 사장은 “저출생 문제로 인해 인구문제가 점점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많은 참여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2일 동원고등학교를 방문해 동원고·동우여고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동원고등학교 충효관에서 열린 ‘시장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동원고에 감동을 동우여고에 행복을’에서 1학년 학생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고민도 들었다. 이재준 시장은 “미래가 걱정되고, 때로는 두려운 마음도 들겠지만, 새로운 가능성을 기대하길 바란다”며 “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이루고 싶은 것을 고민하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면 나아가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을 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동원고·동우여고 1학년 학생, 교사, 학부모회, 총동문회 회원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동원고와 동우여고는 2025학년도부터 남녀공학 ‘동원동우고등학교’로 통합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인 가구 축제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를 개최했다.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열린광장 일원에서 열린 쏘옥 페스타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혼자라서 더 행복한 1인 가구 주거’를 주제로 한 조성익 홍익대 교수 강연,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하는 ‘1인 가구 정책(주거 안심) 공감 토크’ 등으로 이어졌다. 1인 가구 시민 참여단 ‘쏘옥패밀리’를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3분의 1일이 넘는다”며 “1인 가구가 서로 소통하며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열린광장에서는 수원시 1인 가구 정책키워드 ‘연결, 안심, 편의’와 관련된 전시·체험·홍보 부스, 플리마켓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1인 가구 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인 가구 맞춤형 온라인포털 ‘쏘옥(SsOcC)’을 개설했다. 쏘옥은 ‘Suwon Safe(안심) One C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화성 축성 장인 위패 봉안 문화제가 23일 수원화성 성신사, 팔달사에서 열렸다. (사)화성연구회가 주최한 이날 문화제는 수원화성을 쌓은 장인(匠人)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행사다. 성신사에서 고유제를 지낸 후 팔달사까지 거리행진을 한 후 팔달사에 위패를 봉안하고, 천도재를 지냈다. 문화제에서 축사를 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장인들의 땀과 헌신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수원을 만들어낸 원동력이 됐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장인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의 소중한 유산인 수원화성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