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바우처택시 31대를 추가 도입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총 71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이용자 요청(바우처콜 호출)을 받으면 교통약자용 택시로 운행되는 이동수단이다. 비휠체어 장애인은 물론 임산부, 2세 미만 영유아 등이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1월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을 시작했다. 당시 20대였던 바우처택시의 이용수요가 계속 증가하자, 지난해 8월 바우처택시 20대를 증차했고 총 40대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1~7월까지 월평균 이용건수는 1644건, 평균 대기시간은 18분이었으며, 증차해 총 40대로 운영한 2024년 8월부터 2025년 5월까지의 월평균 이용건수는 4080건, 평균 대기시간은 5분 단축된 13분으로 나타났다. 이용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용 편의도 개선됨에 따라 안양시는 올해도 바우처택시 증차를 결정했고, 신규 운전자를 모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공공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와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9일 ‘서울 데이터 허브’의 공공데이터와 서비스를 이용한 첫 시각화 경진대회인'2025 서울 데이터 허브 시각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인 공공데이터 통합 플랫폼 ‘서울 데이터 허브’를 활용해 시민들이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데이터 활용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첫 공식 대회이다. 특히 서울시는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공공데이터에 대한 실습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데이터 허브는 국내 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공공데이터 통합 플랫폼으로, 2024년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렛폼은 열린데이터광장, 인구관, 데이터300 등 8천여 개 이상의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데이터맵, 주제 분석, 3D 시각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로운 분석·시각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28일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용인미래교육센터가 ‘2025년 1차 진로진학레시피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흥구 중동에 있는 동백미디어센터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대입제도 변화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대입지도 리더교사인 조보경 강사와 입시전문가 이영덕 강사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용인삼계고등학교 교사인 조보경 강사는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학교생활기록부, 진로 기반의 학업설계 전략을 안내했다. 대성학원의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인 이영덕 강사는 2028학년도 대입의 변화와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부터 고교학점제가 시행됐고 2028년에는 대입제도가 바뀌게 됨에 따라 학부모님들께서 걱정도 많이 하실 것 같고 관심도 많이 기울이실 것으로 생각되는 데, 시가 용인청소년미래재단과 함께 두분의 입시전문가들을 초청해서 도움을 드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님들 자녀의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보행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내 초등학교 인근 3개 구간의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과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한 사업이다. 기흥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흥덕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공사 ▲보정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공사 ▲마북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흥덕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개선 공사는 보도와 측구를 정비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4년 5억원의 예산을 들여 1차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추가로 3억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했다. 나머지 미정비 구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예산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정초등학교 주변인 기흥구 보정동 1387번지와 1388번지 일대 노후 보도를 정비한 ‘보정초 인근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균열과 침하로 인해 노후한 보도를 정비했다.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로 사용되는 이 구간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정왕4동위원회는 지난 6월 26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고추장을 직접 담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왕4동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접 고추장을 담가 전달하는 활동에 나섰다. 바르게살기운동 정왕4동 위원회 김진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월 26일 시청 늠내홀에서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시흥시 특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날 교육에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옥외광고물 관리 및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흥시는 지난해부터 옥외광고사업자 교육을 타 지자체와 달리 직영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위탁 운영에 비해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옥외광고센터 이미선 연구원이 ‘간판 디자인의 중요성과 기본원칙’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2부에서는 시흥시 박승철 광고물관리팀장이 ‘옥외광고물 관련 법적 의무 사항’, ‘간판 설계도서 작성법’, ‘안전 시공 기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설명해 현장 적용도를 높였다. 또한, 시흥시 특화 사업인 드론·인공지능(AI) 융합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시스템 영상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정왕동 옥외광고사업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7일부터 28 2일간에 걸쳐 관내 유‧초등 교사지원단 60여명을 대상으로‘2025 안양과천 유‧초등 교사 네트워크 통합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통합 워크숍은 경기미래교육의 주제별 교육정책과 학교의 자율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고, 각 영역의 학교 현장 실천 방안과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교육과 하이러닝 활용의 교육적 지원 방안▶유아 심리정서 및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교원중심의 현장지원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운영한다. 또한,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과 실천을 위한 지원단으로 위촉된 유치원과 초등 교원이 분임 별로 주제에 대해 토의한 내용을 공유하고, 하반기 학교 교육활동의 발전적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토의했다. 이승희 교육장은“경기교육의 중심인 1섹터 학교의 목소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기미래교육이 내실있는 현장 실행력을 펼치기 위해 학교 현장 교원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사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경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5년 청년정책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청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정책 우수기관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교육·주거·복지·문화 등 7개 분야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청년 참여 기반, 정책의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대표 사업의 성과와 청년 참여 확대, 청년 데이터베이스(DB) 가입률 제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청년 창업·창직 지원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 △사회초년생 금융교육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전국 청년 페스티벌 △충청남도 청년센터 운영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00여 개의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 소관 위원회의 청년참여위원회 지정률을 88.3%까지 끌어올려 전국 최고 수준의 청년 참여 기반을 구축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촉진한 바 있다. 또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진주교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임종은)는 경인교대A(총장 김창원, 지도교수 고문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7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A에게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교대 주장 성재균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첫 경기가 너무 어렵게 진행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근차근 이겨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의 희열, 승리의 즐거움, 패배했을 때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걸 가르쳐보고 싶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2일 기흥구 구갈동 648번지에 용인시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을 개소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상일 시장이 2022년 시장 선거 때 공약한 것으로, 이 시장은 이날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1개소씩 모두 만들었다. 2일 개소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경기도와 시 관계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관계자, 이동노동자,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기흥구는 이동노동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쉼터를 설치해달라는 요청이 있던 지역이다. 시는 요청을 반영해 수지구(1호점), 처인구(2호점)에 이어 세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를 기흥역‧기흥구청‧강남대 등 주요 거점과 상권이 밀집한 장소에 조성했다. 시는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매년 1개소씩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해 왔다. 쉼터는 이동노동자 개인 신용카드나 모바일페이 인증으로 출입할 수 있다. 시는 쉼터 내부에 냉‧난방기, 소파, 정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을 마련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도 플랫폼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마사지기 5대를 지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7월 1일(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안중고등학교 교직원 5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장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애인식 교육은 장애의 의미와 유형, 차별금지, 직업고용 등 사회적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동감하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시청각 자료를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평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태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실현에 앞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7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회원 15명과 함께 장애 당사자 가정의 영양결핍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위해 ‘사르르 밥심’을 진행했다. ‘사르르 밥심’은 장애로 인해 음식섭취의 제한이 있거나 영양관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식과 건강식품(영양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장애 당사자 12가정에게 영양 가득한 영양 죽과 종합비타민 영양제를 전달했다. 특히, 영양 죽은 부모회의 지원으로, 영양제는 송탄하늘약국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평소 영양식 섭취의 어려움을 겪던 저소득 장애 당사자 김님은 “섭취하기 간편한 죽 덕분에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사르르 밥심’을 통해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장애 당사자 가정의 보통의 삶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광주·전남 22만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법령에서 정한 16가지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전남 농관원은 16가지 준수사항 중 농지 형상과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 처리, 영농기록 작성의 3가지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지 형상과 기능 유지(농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 유지·관리 여부)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폐농약병, 폐비닐 등을 농지에 방치하지 않고 관리 여부) ▲영농기록 작성·보관(주요 농작업에 대한 영농기록 작성·보관 여부) 등이다. 이 외에도 농업인은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등 13개 준수사항도 실천해야 한다. 다만, 지난해까지 준수사항이었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항목은 올해 법령 개정으로 제외되어 농업인의 부담이 완화됐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4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은 전년과 같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여성경제인 단체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여성기업 주간은 여성기업이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넓게 성장하는 미래 경제의 주역이 되겠다는 포부와 우리 사회의 저성장‧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담았다. 여성기업 주간의 첫 행사인 개막식에는 여성기업인 및 여성기업 유관기관, 중소기업 협‧단체장,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혜경 여사가 참석하여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여성기업인들이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에 앞장서주시길 희망한다” 라며 여성기업주간 개막을 축하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여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확산하는 돌발성 곤충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발생에 대비해 친환경 예방 대책과 시민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러브버그는 활동반경이 넓어지고 개체수가 늘면서 수도권지역에 대량 출몰하고 있다. 초여름과 가을철 기온 상승과 장마철 습도 증가 등의 영향으로 번식환경이 적합해진 탓으로 분석되고 있다. 러브버그는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고, 생태계 내 유익한 기능을 하는 익충이지만 생활 속 크고 작은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현재까지 시에 접수된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10여 건이다. 이에 시는 시민의 불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예방조치를 추진한다. 특히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을 하지 않는 대신 친환경 예방에 나선다. 이와 함께 ▲야간 조명 최소화 ▲방충망 틈새 점검·보완 ▲물 분무기로 제거 ▲외출 시 어두운 색상의 옷 착용 등 일상 속 예방조치를 보건소 누리집과 SNS, 방송 자막 등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예기치 않은 대거 출몰 시 친환경 살수 분무 방역으로 생태계 영향을 주지 않는 방식의 방제를 시행한다. 주민 자율 방제에 대한 정보 제공도 강화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