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대학인 두원공과대학 자동차과와 협력하여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공영주차장 주차라인 도색 페인트 전문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고유 역할과 책임에 부합하는 맞춤형ESG 경영실천을 통해 예산 효율화 및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두원공과대학교 자동차과와 협력을 진행했으며, 두원공과대학교에서는 공단 맞춤형 커리큘럼을 직접 작성하여 교육을 개설했고 해당학과 교수진은 교육기간 동안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도왔다. 이번 교육은 주차시설의 유지보수 품질을 높이고 외부 용역 의존도를 줄여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과정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주요 교육내용은 ▲주차선 종류별 규격의 법정 기준의 이해, ▲도로표지용 도료에 대한 전문 지식 습득,▲효율적인 도색 방법론,▲실제 주차장을 구현한 외부 환경에서의 주차라인 그리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찬 이사장은 ‘먼저 이번 교육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하고 열정적인 강의를 제공해주신 두원공과대학교 자동차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5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철을 앞두고 LS그룹의 후원을 통해 지역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LS그룹과 함께하는 ‘이웃愛 김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LS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 LS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과 약 38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배춧속을 채우고 이를 포장하는 등 약 11톤의 김장을 해 약 990가정과 23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했다. 특히, 김치와 함께 토종 벌꿀 100병과 이불 100채도 마련하여 겨울나기가 어려운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확산시켰다. 김동성 센터장은 “LS그룹의 적극적인 후원과 380여 명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김장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을 보탤 수 있었다”며, “기업·봉사단체·주민들이 함께 봉사하고 교류하며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명노현 부회장은 “LS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partner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3일,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은 ‘2025 사랑의 김장’을 통해 안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0kg 70박스와 음료 151박스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맞아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가정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사회복지시설 등 3곳의 활동처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귀한 김장 김치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활동처에 신속히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진달래 공장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나누고 그 문화를 이어가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안성시자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11월 13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부녀회원들은 이틀간 정성을 모아 김장 400포기를 손수 담갔으며, 이를 마을별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김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도움을 주신 많은 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수혜 어르신들은 “겨울을 든든히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노성 보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 나눔, 환경정화, 사랑의 김장 나눔 이웃돕기 활동 등 다양한 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공도 진사리 소재 소망교회는 지난 14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농협 상품권 120만 원(5만 원권 24매)을 기탁했다. 배성윤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매년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소망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망교회는 2022년부터 혹한기·혹서기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따뜻한 나눔의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와 생필품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1월 11일과 12일 이틀간 강원도 원주 소금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일자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온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소금산 출렁다리로 이동해 단풍으로 물든 가을 산의 정취를 느끼며, 일상의 피로를 덜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렇게 좋은 날씨에 다 같이 나와서 걷다 보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고, 이런 시간을 마련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3년째 활동하면서 한 해는 영화 관람, 지난해는 서커스 관람을 했는데, 올해는 소금산에서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내년 문화체험이 벌써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56일간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부,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공중 계도 등을 병행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원인 중 대부분이 쓰레기 소각, 입산자실화 등 인위적인 부주의에 기인한 만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예방을 위한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행위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에서 명시한 벌칙조항에 근거하는 행위들로써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형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불이 나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국민체육센터가 시민들의 오랜 기다림에 부응하기 위해 시설 개선공사 부분 준공 후 2025년 11월 17일부터 임시 개관하기로 결정했다. 시설 개선공사는 당초 2025년 11월 29일 준공 예정이었으나, 시민의 불편 해소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공정을 철저히 관리한 결과 11월 10일 부분 준공 후 준비기간을 거쳐 시범 운영을 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민 곁에 돌아왔다. 보개면 양복리에 위치한 안성시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973㎡ 규모로, 2011년 6월 17일 준공된 이후 14년간 시민들의 생활체육 중심 공간으로 사랑 받아왔으나, 시설 노후로 인해 수영장 내외부 마감재 및 천장 보수, 노후 공기조화설비와 냉난방기 교체, 내부 수장공사 및 지하실 보수공사 등을 실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안성시 공공체육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안성시평생학습관 내·외부에서 ‘지금까지의·지금의·지금부터의’를 주제로 한'2025년 평생학습관 가을 Zzz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2년 제1회 안성시 평생학습 박람회 이후 중단됐던 평생학습축제를 3년 만에 재추진한 행사로, 새롭게 이전한 평생학습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2026년 개최 예정인 ‘안성콕맞춤 평생학습 피에스타’에 대한 사전 체험과 시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축제는 안성시가 주도하여 기획·운영하고, 중앙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주관하여 추진됐으며, 여성비전센터, 자원봉사센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일자리센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내 여러 기관이 협력해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지역 연대형 행사로 운영됐다. 축제는 문화예술 공연, 원데이클래스, 취·창업 상담, 전시, 버스킹, 플리마켓, 푸드트럭까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평생학습도시 안성’의 도시 이미지를 대내외로 널리 알렸다. 특히 관내 대학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11월 14일 대전 유성구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제2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5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여 전국 2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경연에서 본선에 오른 10개 기관 중 안성시가 최종 1위에 선정되며 이루어낸 성과다. 안성시는 이번 경연에서 '사람이 곧 정책이다: 안성 ‘평생학습장터’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평생학습장터’는 시민 주도형 학습공동체, 전통시장 유휴 공간 활용, 지역상권 활성화 등 안성만의 특색 있는 학습 생태계 구축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위원단은 ▲시민참여 기반의 정책 운영 ▲도시 전역으로 확산되는 학습문화▲지역 상권·대학·기관과의 실질적 협력 구조 ▲지속가능성이 높은 모델 등을 최우수 선정의 주요 이유로 밝혔다. 특히 취미·동아리가 시민강사로 성장하는 구조, 시장 내 공방·카페 등 생활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확대한 점이 혁신적 운영 방식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11월 13일,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보급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현판(DID)’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현판 설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2025년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추진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효과적인 홍보 및 정보 전달을 위한 디지털 현판 보급 사업'에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이 최종 선정되면서 이루어졌다.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은 2019년에 ‘안성마춤 힐링캠핑’ 프로그램으로 청소년활동 인증 기관으로 등록됐으며, 2020년에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으로 안성시를 대표하는 숙박형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설치된 디지털 현판에는 인증수련활동 소개 및 일정,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면을 편집한 ‘숏츠’ 영상, 안전수칙 및 시설 이용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영상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야영장 담당 공무원은 “앞으로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여 청소년이 더 많이 참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5년 11월 8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장애 인식 개선프로그램 ‘함께하는 우리’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체험 기회가 부족한 비장애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차별과 편견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활동에서는 시각장애인의 감각과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전시 ‘어둠 속의 대화’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완전한 암흑 속에서 이동, 소통, 탐색의 활동을 수행하며 시각장애인의 감각적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활동은 지역의 꿈마루운동발달센터(센터장 임동현)와 협력하여 발달·지적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팀을 이루어 아쿠아리움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장애 청소년들의 시선과 걸음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됐으며, 좀 더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소통하는 과정이 조금 어렵기는 했지만, 함께 활동하는 것이 즐거웠고, 장애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참여한 청소년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4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한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행복한어린이집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왔고, 올해 역시 변함없는 마음으로 복지관을 찾아 후원을 이어갔다. 이번 전달식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복한어린이집은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후원 역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깊은 마음이 담겨 있다. 김미경 행복한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매우 의미 있다”며, “어린 시절부터 배려와 사랑을 경험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행복한어린이집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해, 나눔의 마음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4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은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요 100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태양광발전소 수익금으로 마련된 난방용품을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범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 “태양광발전소 운영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전기요 100개를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성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읍‧면‧동 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실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4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 ‘안성, 안녕지킴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노인복지)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노인의 심리적·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한편,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노인들이 단순히 복지 서비스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내에서 능동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안녕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성, 안녕지킴이’ 사업은 2025년 6월 13일(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노인회와 안성1동 봉숭안마을협의체(봉남동·봉산동·숭인동·안성종합사회복지관)가 협력하여 총 6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올해는 생명존중교육, 생명지킴역량강화교육, 캠페인 회의, 문고리캠페인, 부스캠페인, 원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총 6회의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4,080명에게 생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