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시행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안성시에서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전수조사로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방문면접조사는 12월 1일에 시작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조사시점인 12. 1. 기준 현재, 안성시 내의 모든 농가·임가·어가와 행정리이다. 금주기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 항목은 지속가능한 농림어업 정책 수립을 위해 농산어촌의 기후변화(논벼 물관리), 영농기술 발달(스마트 농업), 인구구조 변화(국적, 외국인고용), 행정리 내 생활편의 시설의 변화(동물병원, 산부인과, 가족센터) 등 최근 농림어업과 농림어가의 구조 및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4종의 조사표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농림어업총조사의 인터넷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대상 가구 귀하”로 우편발송 될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11월 20일부터 응답자가 직접 인터넷으로 조사 가능하며, 본조사 시작 전까지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하게 된다. 인터넷조사 참여 응답자가 조사항목에 대한 궁금 사항이 있을경우 빠르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지역 내 5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성실 납세의 중요성과 세금의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2023년에 이어 3번째 실시됐다. 교육은 안성시청 세정과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세금의 종류, 납부 방법, 세금의 역할, 성실 납세의 중요성, 그리고 안성시가 세금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참여 학생 모두에게 지방세 학습만화인 ‘세돌이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 책자가 제공됐으며, 세금 퀴즈 타임을 통해 세금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평소 궁금해하던 세금 관련 질문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여,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 공천득 안성시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세금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올바른 납세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전대비 추진실적 ▲재난상황 대응역량 ▲유관기관 협조체계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안성시는 철저한 사전점검과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경찰·소방·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름철 대책기간 동안 인명 피해 zero화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빗물받이·지하차도·급경사지 등 취약지역 중심의 현장점검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 정비와 실시간 상황관리 등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 실천 사례가 우수사례로 평가되며 종합적인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이번 평가는 재난에 강한 도시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으로 여기는 안성시의 행정이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변화하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더욱 능동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제1회 SBS고향사랑기부대상 ‘대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고향의 마음, 안성쌀 더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시의 인기 답례품인 안성쌀을 증량하여 기부자들에게 보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유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11월 13일, 안성시는 제1회 SBS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대상’을, 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는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기념하여,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해 안성시에 10만원을 기부하고 ‘안성쌀(10kg)’을 답례품으로 주문하는 기부자들에게 기존 10kg의 안성 햅쌀에 2kg을 추가로 증량하여 제공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 이벤트는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에서 각각 선착순 550명에게 제공되며, 기부자들은 이벤트 상품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서둘러야 한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큰 성과를 시민들과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돌려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안성쌀의 인기를 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11월 17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제례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장, 시의장, 독립운동가 후손,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안성은 일제강점기 당시 의병 투쟁, 3·1운동, 의열투쟁 등 다양한 항일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된 지역이다. 특히 1919년 3·1운동 때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탄압이 이루어진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안성3·1운동기념관 내 광복사에는 총 328위(순국선열 18위, 애국지사 309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이는 안성의 항일정신과 희생의 깊이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상징으로 평가된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순국선열의 날 약사 보고, 기념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과 제2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추모 제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성시는 일제강점기 내내 독립운동의 불길이 꺼지지 않았던 곳이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까지도 우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 현장 적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11월 14일(금) 자율 현장 체험 연수 및 11월 17일 안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대면 연수로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강연 주제는 학교도서관의 창의적인 활용 능력 향상과 학생 독서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어린이·청소년 독서프로그램 기획법’ 강연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는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실습 활동을 통해 친환경적 창작 교육과 도서 재활용의 의미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우 교육장은 “학교도서관은 학생들에게 책읽기 이상의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창의적 공간이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다양한 실무능력과 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도서관이 미래교육의 핵심 플랫폼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관내 늘봄전담실무인력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늘봄전담실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고, 학교와 거점형 늘봄센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14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상 유의사항 안내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사례 공유 ▲쉼이 있는 힐링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 성찰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늘봄전담실무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학교와 거점형 늘봄센터가 상호 보완적으로 협력하는 체제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늘봄전담실무인력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늘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3일(목)에 안성 내혜홀광장을 중심으로 안성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 지역 유관 기관 연합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학교 중심 활동에서 나아가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확산형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특히 간식차 운영을 통한 붕어빵 무료 나눔과 홍보용품 배부로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능 직후 진행된 행사로 현장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과 회복을 도울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A씨는 “학교 문제로만 생각했던 학교폭력예방을 지역에서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역과 함께 하는 캠페인이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할 때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월 12일 관내 영화관 2곳에서 보육교직원 44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보육현장에서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에 헌신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영화 관람을 통해 휴식과 힐링의 시간과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해 보육현장의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한 교직원은 “동료교사들과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이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다시 한 번 보육교사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영유아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교직원들의 행복한 근무환경이 삶과 휴식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난숙 회장은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보육인 선배로서 연합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1‧12월은 2026년도 입소 상담과 확정이 활발이 이뤄지는 시기로, 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금석천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모인 주민자치위원들은 금석천 산책로를 따라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장애물을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주요 교차로와 통학로에서 “안전 먼저” “사고 제로” “안전한 안성3동” 등 교통안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우리 마을을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든다” 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율적 참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꾸준한 봉사와 참여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키고 있다” 며 “이러한 자율적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청렴 캠페인, 하천 정화,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자치를 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안성1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긴장된 시험 분위기에서 벗어나 외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안성1동 내 상가 밀집 지역과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 준수 여부, 술·담배 판매 금지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거리에서 만난 청소년들에게 시험 후 건전한 여가활동을 권장하고, 안전한 귀가를 당부하는 등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가 부착되지 않은 업소에는 해당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안내했다. 안성1동 청소년지도위원 일동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잠시 긴장을 풀 수 있는 날이지만,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칼 오르프의 칸타타〈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약 200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무대로, 안성 시민에게 웅장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칼 오르프의 대표작〈카르미나 부라나'는 사랑·환희·방황·갈망 등 인간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트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약 250여 편의 필사본 중 25편의 시를 선별해 3부 구조로 구성했다. 독창, 합창,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칸타타 형식의 장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정적이면서도 직설적인 리듬, 독창적인 화성, 강렬한 타악기 중심의 음악 어법을 통해 ‘운명의 장엄함’을 극대화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작품의 서두와 피날레를 장식하는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대중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명곡으로, 영화·드라마·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사운드를 선사할 전망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 과제활동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 회원들이 만든 향토음식을 전시해 잊혀져가는 향토음식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함께 그 맛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리음식연구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과단자, 약과 등 18종의 향토음식을 전시하고, 시식해 보며 그간의 성과를 자랑하고 서로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아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 회장은 ‘회원들이 향토음식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1년동안 활동한 결과물을 전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향토음식을 눈으로, 입으로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향토음식이 지역사회에 더 전파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5일 기간까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개선 등을 통한 가을철 농촌지역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2025년 농촌지역 산불대응 드론예찰단’을 운영한다. 드론예찰단은 4개 권역별 농업기술상담소 11명과 농업지도과 직원 3명을 포함한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드론을 활용하여 산림 100미터 이내 논, 밭 등 영농현장을 예찰하면서 ▲논·밭두렁·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예찰, ▲논·밭두렁 태우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의 무효성에 대한 인식개선 ▲미세먼지·산불·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 홍보 등을 실시한다. 앞으로 드론예찰단은 영농현장을 예찰하면서 자원순환과, 농협 등 관련부서 및 기관과 유기적 공조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효율적이고 신속한 불법소각 예찰 및 현장 지도로 농촌지역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신속한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대응을 통해 시민 모두가 산불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께서도 영농철 종료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