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관내 전문상담인력 130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2025년 ‘위(Wee)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교육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상담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상담 현장의 실제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상담 전문역 강화 연수’로 등교를 거부하는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상담 개입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2세션에서는 ‘고양 전문 담인력 지구별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신체심리기반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자의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등 연수 참석자들은 실무 역량과 정서적 회복력이 함께 강화되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학교 상담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양교육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7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틀간, 청명중학교 1학년 학생 203명을 대상으로‘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 리터러시? 리프레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및 윤리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영상 콘텐츠 분석, 가짜뉴스 판별, 저작권 이해 등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디지털 환경 속 올바른 정보 판별력과 책임 있는 이용 태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정보의 진위와 온라인 윤리에 대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9월에도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기술 및 정보과학 분야에 대한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단회기 중심의 체험형 특강으로 구성된 '2025년 문화강좌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8월 6일부터 3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드론 조립 ▲드론 비행 ▲촬영용 드론 체험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드론 특강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드론 조립과 작동을 직접 경험하며 청소년들이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육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공기정화 식물 ‘산파첸스’ 화분 300여개를 7월 9일 강진 관내 14개 어린이집에 전달했다 ‘서양 봉선화’로 불리는 산파첸스는 여름철에 꽃이 피는 식물로 다양한 색상의 꽃이 오랫동안 피는 특징이 있다. 햇볕이 잘 드는 장소라면 어디서든 잘 자라며, 키우기 쉽고 아름다워 인기가 높은 식물이다. 특히 산파첸스는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산파첸스 배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식물을 돌보며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단순한 화분 나눔을 넘어, 아이들의 생활 공간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화분 나눔은 강진군이 지향하는 ‘살기 좋은 강진, 행복한 강진’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일 마주하는 공간에 꽃이 피어 있으면 자연스럽게 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사용 불편 해소를 위한 ‘2025년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 를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읍·면별로 1~2개 마을을 선정해 총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근 마을 농업인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각 마을회관에서 실시되며 농기계 수리 서비스는 현장 접수 순서에 따라 교육과 병행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은 단순한 수리에 그치지 않고, 기계 고장 진단과 구조 이해, 간이 정비 방법 등 실전에 기반한 내용까지 병행된다. 주요 내용은 농기계 안전 사용 요령 교육, 고장 농기계에 대한 현장 수리, 안전용품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번기에 자주 사용하는 경운기, 예취기, 방제기 등 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수리 서비스가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작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한 전문성을 강화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기술원과 합동으로 교육과 수리를 추진해 농업 전문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강진군과 강진경찰서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10일 관내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계휴가 기간동안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범죄예방을 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에 대해 ▲시설물 관리상태 확인 ▲탐지장비를 이용한 불법카메라 단속 ▲안심 비상벨 및 CCTV 점검 등을 이행했다. 현재 군은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과 협력해 주요 공중화장실 42개소에 경찰 상황실과 연동되는 안심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고, 또한 공중화장실 28개소에 안심CCTV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계휴가 기간을 맞이해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강진경찰서와 협력하여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강진완도축협과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함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연계한 한우 유전체 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해 고급육 생산 체계 기틀을 마련하고 강진 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본격적인 질주에 나섰다. 한우 유전체 검사는 송아지 및 암소의 DNA를 분석해 육질등급, 성장능력 등 주요 유전 형질을 예측해 1++등급 도달 및 가능성 및 번식능력이 높은 우량 개체는 조기 선별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저능력 개체는 조기 도태하거나 비육형으로 전환하는 등 실제 농장 경영에 반영하여 한우 개량을 가속화할 수 있는 시책이다. 대부분 전남도에서 지원하는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의 일부 사업비로만 유전체 검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강진군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자체사업비를 추가로 투자해 현재까지 최근 3년간 4천 2백두 한우 유전체 검사 및 컨설팅을 실시해 농가소득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에도 군비 8천 1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억 3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전체 검사 및 컨설팅 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해 한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으뜸한우 및 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의회는 지난 9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해남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에 관한 심사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담당해왔으나,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영향평가 개선 권고를 반영해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는 군의원 3명과 민간위원 4명으로 구성된 7인 위원회로, 향후 2년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에 관한 사항 ▲연구 주제의 조정 및 연구활동 계획의 승인에 관한 사항 ▲ 의원정책개발비, 연구활동비 책정 및 배분에 관한 사항 ▲연구결과보고서의 승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민찬혁 의원은 “처음으로 민간위원과 함께 구성된 심사위원회인 만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발짝 더 다가가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협력하며 실효성 있는 심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신안공설묘지 이설 및 활용방안 정책 연구회’로 등록한 대표 의원인 민경매 의원은 “공설묘지를 효과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1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26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경기도교육청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인숙 교육장은 “학교는 배움의 공간이자, 관계를 배우는 소중한 공동체입니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때, 아이들의 성장은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존중과 소통의 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오산경찰서 윤주철 서장과 화성시 정명근 시장을 지목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호존중 문화의 확산을 이어갈 뜻을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협력 속에 학생 중심의 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0일 목요일 용인시 처인구 금학천 일대에서 노사 단합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원 등이 참여해 금학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노사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지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신경철 사장은“노사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희정 위원장은“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나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는 상생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용인도시공사와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홍재복지타운에서 ‘수원시 지역사회보장 거버넌스 20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지역 복지 거버넌스의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변화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 이날 포럼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강혜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기조 발표자로 나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사와 현재 ▲위상과 기여 ▲발전 방향(쟁점과 과제)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 거버넌스 20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지정토론은 박능후 경기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사정희 수원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 오민수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주경희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상원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년간 민관 거버넌스의 주축으로서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왔다”며 “수원시와 협력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사람 중심의 통합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은 탄소저감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시민과 함께 효과를 검증하는 ‘2025년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술 리빙랩’ 공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에너지, 수송, 자원순환, 기후적응, 흡수원 등 탄소중립 핵심 분야에서 시민 수요 기반 문제를 발굴하고, 기업 기술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기업이 기술을 실제 생활환경에 적용하고, 시민이 함께 실효성을 검증한다. 공모 대상은 수도권 소재 기업, 예비창업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예비창업기업은 최대 2500만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수원시 소재 기업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주요 실증 분야는 ▲저층주거지 탄소중립 기술 적용 ▲탄소배출 모니터링 ▲탄소중립 학교 연계 프로젝트 등 3개 중점 주제와 에너지·수송·자원순환·기후적응·흡수원 등 5개 분야별 주제다. 선정된 기업은 11월까지 사업 과제를 진행한다. 시민 참여단 운영, 효과분석 자료 제출, 홍보 영상 제작, 성과공유회 참석 등으로 실증 결과를 공유한다. 우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3기 수료생 35명을 배출했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3기 수료식을 열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제3기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강의는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최근 정비사업의 추세·현황, 정비사업 준비하기 ▲조합 설립하기 ▲사업시행계획 수립하기 ▲조합설립, 사업시행계획 실무 ▲정비사업 감정평가 이해 ▲정비사업 세무·회계, 예산 ▲도시정비법령 개정 추진 현황 ▲도시개발 사례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 수립·검증 등이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교부, 도시정비 분야별 무료상담, 후보지 공모 시 인센티브 부여 등 특전을 제공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가 어렵게 느껴졌던 정비사업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수원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 교육을 하는 것이다. 전문 강사
(뉴스인020 = 기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0일 팔달구 남수동 쪽방촌(주거취약세대 거주지)을 방문해 쪽방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을 점검하고, 폭염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쪽방촌은 10㎡ 남짓한 13개 방에 1명씩 살고 있고, 실외 화장실 2개를 13명이 함께 사용한다. 기초생활수급자가 11세대다. 낡은 선풍기로 무더위를 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쿨스카프, 양우산, 손선풍기 등 폭염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물었다. 폭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 사항도 알렸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힘든 점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행궁동행정복지센터는 쪽방촌을 수시로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재난대응과 복지정책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 TF팀’을 운영하며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경로당(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노인복지관·박물관(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도서관(오전 9시~오후 10
(뉴스인020 =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세탁업 기존 영업자 법정위생교육’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세탁업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세탁업 영업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은 소양교육, 법령교육, 기술교육, 소비자분쟁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세탁업소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건전한 영업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내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