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2월 17일 수원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도로 침하는 지하철 공사 당시 흙막이용 임시시설물을 제거하지 않아 주변 토사의 ‘다짐 불량’이 일어난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는 침하가 발생한 도로의 동공을 탐사하고, 굴착해 흙막이용 임시시설물을 발견했다. 지하철 공사 사업시행자인 현대건설과 협력업체에서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도로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GPR(지표 투과 레이더)을 활용한 동공(洞空) 탐사를 하고 있다. 상·하수도 관로가 묻혀있거나 지하차도가 있는 구간,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싱크홀(땅이 가라앉아 생긴 구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도로 922㎞(총연장)를 탐사할 계획을 수립했다. 지금까지 사업비 9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총연장 440㎞를 탐사했고, 179개 동공을 발견해 안전 조치를 했다. 올해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총연장 90㎞ 구간을 정밀 탐사하고, 2022~2026년 392㎞를 추가로 탐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하철 역사 주변 도로의 침하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근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한 텔레그램 상의 속칭 ‘N번방’이라는 채팅방을 통해 여성을 ‘노예’라고 지칭하며 가학적 성착취 영상을 올리고 신상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상하지도 못할 악랄하고 비인간적인 대규모 디지털 성범죄 행위를 지속해오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디지털 범죄 유포 및 시청에 가담한 참여자 수는 최대 26만여명에 이르며, 최근 검거된 ‘박사방’의 조모씨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의 수만 최소 74명으로, 그 중 아동‧청소년 등 미성년이 16명으로 파악되었다. 2018년 미투 사건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 만연했던 성폭력, 성차별을 수면위로 끌어올려 성범죄 타도를 외친지 2년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온라인상에 숨어 새로운 디지털 범죄를 양산해 잔인하고도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괴물들과 또 마주치게 되었다. 이에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이들에게 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엄정한 처벌을 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디지털성범죄 행위 생산자, 유포자 뿐만 아니라 소지 및 이용을 한 모든 이들에 대한 전면 조사 및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다. N번방의 운영자인 조모씨의 신상정보공개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