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 공공앱’을 통해 강우량 정보, 실시간 여객선의 위치와 결항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도군 공공앱은 진도군 전역과 읍면별 실시간 강우량 정보를 시각화해 시간별 누적량, 전일, 금일, 월간, 연간 강우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진도군 관내에서 운항 중인 항로의 운항 시간, 실시간 선박 위치, 결항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는 우리 군민뿐만 아니라 진도군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앱을 고도화했으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3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1층에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경기남부)’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꿈마루’는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를 위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창업 플랫폼으로, 기존 용인시에서 운영되다 새롭게 수원시로 거점을 옮겼다. 경기도가 2014년부터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에 위탁 운영해 온 꿈마루는 여성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교육, 네트워킹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원 이전으로 ▲공유사무공간 ▲회의실 ▲상품촬영실 등 창업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을 한층 넓혔다. 또한 ▲여성 특화 창업상담과 교육 ▲멘토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입주기업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등 창업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꿈마루에는 창업 매니저가 상주하고 있으며, 도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마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공간대여와 프로그램 신청은 꿈마루 누리집 및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하면 된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울시와 손잡고 교육취약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 ‘가족과 공연봄날’을 7월부터운영한다. 가족과 공연봄날'은 오는 7월 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대표 문화예술 정책인 '공연봄날'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복지 특화사업 ‘새꿈 더하기(+)’ 시리즈의 하나로, 문화예술을 통해 교육취약학생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학교 단체 관람 방식과 달리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는 형식으로, 학생과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교육취약학생 등 초·중·고 학생과 그 가족 1,000여 명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가족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국내외 무상 임대 사업으로 활발히 활용 중인 싸이팝(Sci-POP) 전시품을 이용하여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물리 특별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협력 기관들과 협업하여 안양 지역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학생 맞춤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체계(플랫폼)이다. 이번 물리공유학교는 싸이팝(Sci-POP) 전시품을 개발한 국립과천과학관 과학탐구과 정광훈 과장이 싸이팝(Sci-POP) 전시물을 사용하여 과학 현상을 손으로 직접 체험해 보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힘과 운동, 빛과 소리, 전기와자기, 열과 에너지의 4가지 주제로 매주 토요일 4주간 진행되며‘진공에서의 낙하’,‘맴돌이 전류’, ‘손전지’등의 싸이팝(Sci-POP) 전시품들이 활용된다. 싸이팝(Sci-POP) 전시품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이동이 용이하도록 박스 형태로 직접 개발한 전시품으로 공공기관 등에서 과학 전시 및 과학 행사를 위하여 임대 요청 시 무상 임대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강의에 사용될 ‘진공에서의 낙하’ 등의 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해 대한민국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가운데 늘어나는 말기 환자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존엄한 생의 마지막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호스피스 병동 확충에 나선다. 서울시는 7월 3일부터 서울시립 북부병원(중랑구 망우동) 호스피스 병상을 기존 25병상에서 54병상으로 확대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의 일반 병동 1개를 전면 리모델링해 호스피스 전담 병동 29병상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현재 서울에 760개 호스피스 병상이 필요(2025년 2월 기준)한 데 반해 실제 병상은 38%(289개) 수준에 그치고 있으나 앞으로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호스피스 병상 확충을 미리 준비해 왔다. 서울시 북부병원은 기존에 1·4인실, 임종실 등으로 구성된 25개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해 왔으나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2·3인실 등 다양한 병실 형태를 추가하고 병상도 당초 대비 2배 이상 확보했다. 이로써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시립병원에는 총 145개 호스피스 병상이 확보됐으며 이번 북부병원을 시작으로 서북병원 등 시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의 공원 곳곳에서 ‘해치의 여름정원여행’ 등 9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신청 일자가 상이하니 자세한 내용은 ‘정원도시서울’ 누리집과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7월 10일부터 진행되는 ‘해치의 여름정원여행’은 생태탐험, 가드닝, 야간탐방 등 총 1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해치와 소울프렌즈 키링을 받을 수 있어 다양한 키링을 모으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서울숲에서 진행되는 '한 여름밤의 곤충이야기', '자연을 담은 손수건', '별빛따라 서울숲탐험', 남산공원에서 진행되는 '남산 야간 곤충 탐사', '남산 야간 역사 기행', 낙산공원에서 진행되는 '낙산 야경따라 도성따라',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에서 진행되는 '해치의 여름정원학교', 서울식물원에서 열리는 '여름축제', 월드컵공원에서 운영되는 '난지비치물놀이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청년에게 창업 기회 및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학지역을 활성화하는 ‘서울캠퍼스타운’의 2026년 참여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13개 대학이며, 서울 소재 대학의 단독 제안 또는 대학 간, 대학‧자치구 간 공동 제안(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2017년 시작한 서울캠퍼스타운은 서울시와 대학, 자치구가 함께 청년 창업가에게 공간 제공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9년간 서울 소재 39개 대학이 참여해 총 3,321팀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등 1만 3,954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서울시에 소재한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이 참여 가능하며, 사이버대학과 기술대학은 제외된다. 선정된 대학은 2026년 1월부터 2년간 사업을 시작하며, 최대 4년간 창업기업 발굴·육성 및 지역혁신 기반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1·2차년도에는 대학별 연 12억 원이 지원되며, 3차년도부터는 중간성과평가에 따라 ‘우수 대학(3개소 내외)’은 연 13억 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미흡’ 대학(전체 30%)은 사업 중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의 공공주택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계층의 혼합 ▴고품질 설계 ▴유휴부지 활용 등 서울 시내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고급화, 소셜믹스 등 업그레이드 방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1일 오후'현지시간' 빈 중앙역 인근 ‘존벤트피어텔(Sonnwendviertel), 2일에는 철도시설·부지를 재개발한 노르트반호프(Nordbahnhof) 지구에서 도시 내 대규모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주택 공급 사례를 확인했다. 2021년 이후 서울에서는 공공주택 총 7만4천 호가 공급됐고 연1만8천호 이상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시는 보다 획기적으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할 방안이 필요하다 보고 이번 출장에서 다양한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주택 사례를 찾았다. 존벤트피어텔에서는 중앙역 남측 철도 유휴부지를 개발한 ‘존벤트피어텔 C.01단지’를 찾아 신혼부부, 청년·어르신 1인 가구 등을 위한 공공주택 시설을 둘러봤다. 노르트반호프에서는 1~2인 청년층에 특화된 공공주택 ‘융에스 보넨’·‘노르트반호프 43번지’ 개발사례를 확인했다. ‘존벤트피어텔’은 약 44헥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를 대표하는 문화 명소이자 새로운 ‘도시의 문화’로 자리 잡은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이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개장 후 약 3개월 만에 100만 명이 방문하며 2022년 첫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수 608만 명을 돌파했다. 이용자 만족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방문자 전체 만족도는 96.6%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5.3% 상승했고, 재방문 의사 96.6%, 추천 의사 97.0%, 운영 지속 희망 비율 97.5% 등으로 모든 항목에서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방문자 중 책을 1권 이상 읽은 독서자의 비율도 87.1%로 전년 대비 1.7% 증가하며 서울야외도서관이 서울시민의 책 읽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서울야외도서관 인기의 바탕에는 야외도서관을 중심으로 더욱 강해진 ‘텍스트 힙’ 열풍이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책 읽기를 ‘힙’한 문화로 즐기는 흐름이 확산됐다. 도심 소음에서 벗어나 몰입 독서를 즐기는 ‘사일런트 야(夜)한 책멍’, 파자마를 입고 다 같이 모여 책을 읽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사업을 운영 중인 예비‧기 창업자 120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외식 창업 교육 ‘프렙 아카데미 단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단기 특강의 주제는 ‘줄 서는 식당의 비법’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된다. 시는 외식업·식음료·베이커리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2021년부터 ‘프렙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2023년부터는 정규과정 외에도 기존 창업자도 참여할 수 있는 단기 특강을 매년 여름 선보이고 있다. ‘프렙 아카데미’는 2021년 개소 이후 총 1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84명이 창업에 성공, 창업률 54.2%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정규과정의 경우, 교육 만족도 5점 만점에 5점을 달성하며 현장 밀착형 교육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단기 특강은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론 11강좌, 실습 2강좌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는 ▲상권분석 ▲브랜딩 ▲마케팅 ▲손익분석 ▲노무·세무 ▲한식 및 양식 실습 등 창업 현장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7월 2일, 임직원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은행과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오산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정기적으로 금융,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자산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과 복리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임직원의 자산관리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며, 특히 청년 직원들의 주거 안정과 결혼·출산을 장려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도시공사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임직원의 복리후생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기존 환경정화 활동과는 달리, 불법 현수막 및 각종 유동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를 주요 목표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평소 각 동별로 민간단체와 함께 환경정화는 꾸준히 실시해왔으나,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은 재물손괴 등 민원 발생 우려로 인해 정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오산시는 시청 단속 인력을 현장에 직접 투입, 민간과 함께 유동광고물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활동에서는 좁은 도로가 및 골목길 등 평소 정비가 어려웠던 지역까지 포함해 현수막, 족자형 광고물, 코팅지 등 다양한 불법 광고물을 일제히 제거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이끌어냈다. 정상범 건축과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정기적인 정비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보행권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월 30일,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재난 대응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재해구호 체계 및 절차, 관련 법령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방재단원들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근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뜻깊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준 오산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등으로 재난 유형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방재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더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일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대 고영재 전 동장과 제2대 황완순 신임 동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유관단체와 지역 인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두 동장의 앞날을 응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고영재 전 동장은 재임 기간 동안 대원1동의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원1동 단체연합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그는 이임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협조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취임한 황완순 동장은 대원1동 단체 대표자와 직원 대표로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받은 뒤,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살기 좋은 대원1동, 더 살고 싶은 대원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취임식은 대원1동의 행정 연속성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상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오산원당초 학부모회가 최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 삼베 수세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직접 제작한 삼베 수세미 50개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참여해 친환경 삼베 원단으로 수세미를 직접 만들었다. 제작된 수세미는 대원2동 관내 저소득층 25가정에 전달되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성호중학교 운영위원회에서도 뜻을 함께 해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주방세제 25개를 추가로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김샛별 오산원당초 학부모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이어가고 싶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부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환경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