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곡성군은 군이 직접 조성한 임대형 스마트팜에 처음으로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이 딸기‘설향’품종을 정식하며 본격적인 영농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청년 농업인 6명은 지난 2월 공개모집과 3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딸기 정식 시기에 맞춰 9월부터 월 임대료 1만 원으로 3년간의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했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의 농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창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입면 송전리 일원에 조성됐다. 이는 전남영농 스마트단지 조성 사업(30억 원, 4동)과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9억 원, 2동)을 연계해 완성된 것이다. 시설 내에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제어 양액재배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비닐온실 6동(동당 1,300㎡ 규모), 공동창고 1개소가 들어서 있다. 군은 청년농업인이 임대 기간에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농업 경험을 쌓고,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 전문가 멘토링, 병해충 관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서 미래 전략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오는 10월 22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2025 고흥 우주항공산업 비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우주항공 및 드론 관련 기업, 연구기관, 투자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의 미래산업 비전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1부에서 고흥군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 업무협약(MOU) 체결, 전라남도·고흥군의 우주 및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투자 제안이 이뤄지고, 2부에서는 우주항공산업 관련 유명 연사를 초빙해 고흥의 미래전략산업 비전을 발표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권 최대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는 고흥우주발사체 국가 산업단지 및 무인항공 영농특화단지의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고흥군의 산업인프라와 전략적 입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실질적인 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쓴다는 전략이다. 군 우주항공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고흥우주항공산업 비즈 페스타는 고흥군의 미래비전과 가능성을 체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고흥전통시장 천변 일원에서 열린 ‘별별야시장’이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단순한 먹거리 장터를 넘어, 보고, 먹고, 즐기는 복합문화형 야시장으로 기획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흥의 밤 문화를 새롭게 정의한 자리였다. 이를 반영하듯 지역 청년상인과 전통시장 상인이 참여한 바비큐, 유자소금빵, 장어구이 등 30여 가지 먹거리 부스에는 5일 내내 인파가 몰리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행사 기간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야시장을 찾았으며, 8,000여만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시장 중앙에 향수를 자극하는 7080 디제잉 공연과 포토존, 화려한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지 관광객의 비중이 크게 늘어, ‘체류형 야시장’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별별야시장은 고흥의 감성명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년 늘봄전담실장 54명을 추가 선발하기로 하고,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부·중부·동부 권역별 사전설명회를 열어 채용 방법과 역할을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 단위별로 늘봄전담실장을 선발하기 전 전담실장의 핵심 역할을 명확히 알리고 선발 절차 및 인센티브 등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늘봄전담실장이 맡게 될 주요 업무와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책무를 상세히 다루며, 선발 절차와 일정도 안내한다. 권역별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예비 지원자가 참여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원자는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전담실장으로서 요구되는 역량과 소양을 사전에 숙지할 수 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과정을 공유해 지원자의 참여 의지를 높이고,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2025년 34명 선발에 더해 2026년에는 총 54명의 늘봄전담실장을 배치해 학교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은 10월 1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강남구 대표 명소인 양재천의 복원 30주년을 기념하며 그 역사와 의미를 구민과 함께 기억하기 위한 상징물 조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한때 오염과 악취로 외면받던 양재천이 1995년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와 생활이 공존하는 도심 속 하천으로 재탄생하고, 지자체 하천 정비의 모범사례로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렸음을 언급하며 “양재천 복원은 민선 1~3기를 역임한 故 권문용 전 구청장이 추진한 정책”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권 전 구청장이 추진했던 지자체 최초 방범용 CCTV 설치, 무인민원발급기 도입, 전자정부 구축 등의 혁신 행정을 언급하며 “이러한 공로로 지난해 강남구가 권 전 구청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지만, 정작 양재천 현장에는 그 공로를 기억할 만한 흔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동호 의원은 “양재천 복원이 상징하는 권 전 구청장의 공로는 강남구가 이어갈 혁신 행정의 유산이자 앞으로의 비전”이라며, 양재천 복원 30주년을 맞아 권문용 전 구청장의 흉상과 같은 상징물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 “상징물 조성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는 10월 13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소속 정책지원관과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제1차 직무교육에 이어,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의 이해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2026년 지방선거 관련 사무일정 및 주요쟁점 ▲사전 선거운동 금지 조항과 실제 적발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정책지원관이 의원의 합법적 의정활동을 지원하면서도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김태균 의장은 “정책지원관과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필요한 오해와 불안을 줄여 의원의 의정활동을 안정적으로 보좌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정책지원관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교육과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섬세하게 지원하고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나는 전라남도의회’를 만들어가는데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의회 강형구 의장은 10일, 남도의 다채로운 먹거리와 색다른 경험이 함께하는‘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기 위해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자체 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참여하며, 박람회의 열기를 높이고 있다.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강형구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남도 음식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국 미식 산업과 K-푸드가 세계로 뻗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주자로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을 지목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K-푸드의 원류인 남도 미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 행사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 일원에서 개최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소방서는 10월 13일 여수시 여천마을에서 ‘반딧불 골목길 소화기함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서승호 여수소방서장, 최무경 전남도의원, 여수의용소방대, 마을이장 등 마을주민들이 함께했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과 출동대와의 거리가 먼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설치된 ‘반딧불 골목길 소화기함’은 주민이 화재 초기에 직접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소화멀티탭, 자동소화패치, 소화기, 안전손잡이 등 각종 안전물품도 함께 기증됐다. 여수소방서는 현재까지 총 282개소(구형 260개, 반딧불형 22개)의 골목길 소화기함을 설치했으며, 이 중 도서지역 184개소,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98개소에 설치해 지역 맞춤형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골목길 소화기함은 실제 화재 초기 진압에도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25년 8월 2일 여수시 묘도동 주택화재, 2024년 1월 30일 고흥군 도양읍 득량도 창고화재에서는 주민들이 골목길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화재를 진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 식문화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 아이들은 벼 수확 체험과 팥, 콩 등을 재료로 한 양갱 만들기에 참여했다.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는 ‘송편 만들기 키트’를 배부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인선 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 계승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추가 공모에서 해남군 북평면 남창지구가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마을의 유해시설과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된 공간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로 조성해 농촌의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앞서 전남도는 2025년 세 차례 공모에서 영암군 도포면 성산지구, 신안군 팔금면 팔금지구, 나주시 세지면 대산지구가 선정되며 국비 12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누적 국비는 140억 원에 이른다. 이번에 선정된 남창지구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 악취·수질오염의 원인이던 돈사 2개소, 안전등급 D등급 폐건물 2개소, 마을 미관을 해치는 빈집 11개소 등 총 15개소를 철거·정비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회복시켜 생활SOC·주거·경제공간을 복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농촌다움을 회복, 정주 여건 개선을 실현하겠다”며 “사람이 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3일 전남도립도서관 4층에서 ‘책 속에 전남의 미래가 있습니다’를 주제로 문화마루 개관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윤명희 경관위원장과 나광국·최선국·최미숙 의원, 도내 공공 도서관장 5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에선 ‘히어로 벌룬쇼’와 목포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도립도서관의 성장과정과 미래비전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 2025년 출산 가정 책 전달식, 개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한 공공도서관 4곳(순천시립신대, 광양용강, 여수이순신, 화순열린)과 공무원 10명, 자원봉사자 2명, 다독가정에게 도서관 발전유공 표창도 수여됐다. 특히 순천시립신대도서관과 광양용강도서관은 2024년 공공도서관평가에서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화마루는 전남도립도서관 4층 유휴공간(1천252m)를 활용해 북카페, 커뮤니티 공간, 체험 및 전시 공간으로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약 2년에 걸쳐 조성됐다. 지난 9월 4일 시범운영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시의회는 지난 9월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 박소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나주시 아동 중증질환 및 희귀질환자 관외 교통비 지원 조례'를 의결하여 중증질환 및 희귀질환을 앓는 아동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는 중증질환 및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관내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아동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한다. 조례에는 ▲관외 교통비 지원 대상 및 내용 ▲중증 및 희귀질환의 범위 ▲지원신청 방법 ▲실태조사 실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소준 의원은 2023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환아 가정의 의료 부대비용 부담에 대한 문제를 인지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조례 제정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9월 22일 나주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의 효율적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7회 청렴! 퀴즈로 Level Up!' 청렴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청렴의 가치를 다시 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며 직원들이 일상 속 청렴을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꾸준히 참여한 직원을 '청렴 마스터'로 선정해 청렴 실천 분위기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한 파주교육을 만든다”며, “참여와 공감이 살아있는 청렴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조선 후기의 천재 예술가이자 서예가인 추사 김정희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무용극'붓 천 자루와 벼루 열 개를 닳아 없애고'가 오는 11월 22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과천문화재단 ‘아티스트 in 과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감독 오은명(한뫼국악예술단 단장)의 총연출 아래 추사의 삶과 예술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융·복합 공연이다. 공연은 1부‘추사 코멘터리-관객과의 대화’(오후 3시 30분)와 2부 본 공연(오후 5시)으로 구성되며, 홀로그램·영상·무용·소리가 어우러진 디지로그 무용극 형식으로 선보인다. 추사의 예술혼, 스승 완원과의 인연, 유배지 제주에서의 고뇌, 그리고 불이선란·세한도에 담긴 예술 철학을 시·공간을 넘나드는 영상과 춤으로 풀어낸다. 출연진으로는 추사1 박성호(한국무용가, 국립국악원 안무자), 추사2 김재덕(현대무용가, 모던테이블 대표), 추사3 김선표(연극배우), 완원: 송창곤(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사무총장), 무용: 추혜경 외 10인, 영상: 김성철(한국종합예술원 영상과, LEEUN & KIMEOVY 대표),조명: 이승호(빛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학교 평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교원의 AI 활용 평가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연수는 10월 1일 실시간 온라인 연수에 이어, 10월 13일과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집합 연수를 실시하는 총 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이해 ▲채점 기준 설계와 적용 ▲평가문항 제작 및 상호 피드백 등 실질적 현장 적용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또한 이번 직무연수는 지난 7월 중등 평가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 이어 진행되어, 초등과 중등을 아우르는 연속적 지원을 통해 교원들의 AI 기반 평가 역량을 체계적으로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AI 기반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과 평가 설계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이러닝 플랫폼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교수·학습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