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지방세를 1000만 원 이상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개인·법인) 175명(개인 119명, 법인 56명)의 이름·상호, 주소, 체납액 등을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은 수원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세금'정보마당'‘고액 상습체납자 공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자들이다. 이들의 총체납액은 104억 2500만원(2628건)이다. 개인 최고 체납액은 10억 2000만 원, 법인 최고 체납액은 6억 5000만 원이다. 수원시는 올해 1차 심의 이후 공개 대상자에게 사전 통지해 납부 기회를 부여했다. 소명 기간은 6개월이었다. 명단 공개 제외 기준은 체납액의 50% 이상 납부, 감액 또는 소멸시효 완성으로 체납액이 1000만 원 미만이 된 경우, 불복 청구 진행, 회생계획인가 이후 분납 중인 경우 등이다. 명단 공개는 지난 10월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 대상자에 대해서는 관세청에 체납처분을 위탁해 물품 압류·공매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40 환경계획(안)을 심의했다. 수원시는 2040년까지 추진될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도시 생태계 회복,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전환 등 9개 부문의 지표를 각각 설정했다. 먼저 비오톱(생물서식공간) 평가를 기반으로 생태축을 재정비하고, 광교산 산림욕장과 일월·영흥수목원 등 6곳을 OECM(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수단)으로 도출했다. 기후·에너지 분야에서는 자연재해와 도시방재를 단기 중점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장기 핵심과제로 설정했다. 공공·민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포인트제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기·물환경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대응체계 강화, 그린모빌리티 인프라 확충, 물순환 인프라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자원순환 정책은 일회용품 제한 강화, 재활용 체계 개선 등 생활 속 감량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7기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환경정책위원회는 시의원, 교수, 연구원, 시
(뉴스인020 = 기자) 정부·지자체·학계·연구 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수원특례시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열고, 도농 상생협력을 제도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공식 콘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봉화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도시연구원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도시, 농촌이 지방 소멸 함께 대응해야” 개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방 소멸은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도 위협하는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라며 “이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도시와 농촌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지방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봉화군이 함께 추진한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례는 도시와 농촌이 신뢰로 연결된, 첫 실천적 도농상생 모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 수원을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과 실행 방안 연구회’가 지난 11월 18일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 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최정헌 의원을 비롯해 김소진 의원, 이찬용 의원과 성균관 대학교 연구진들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한 이후, 국내외 디지털 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디지털 포용 정책에 참여한 시민들을 심층 조사하며, AI 시대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한 연구를 이어왔다. 성균관대학교 연구진은 디지털 환경 및 기술에 대해 취약한 고령층을 중심으로 수원시 디지털 포용 정책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와 교육 관계자의 의견을 종합해 도출한 주요 개선점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포용의 발전을 위한 자기진단 체계를 마련하고, 관학 협력을 강화하여 디지털 격차 해소 등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소진 의원은 “정보화 인프라를 잘 갖추고 교육 참여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빠르게 등장하는 새로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는 19일, 제39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0·15 규제가 수원 시민에게 부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며 즉시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지난 10·15 부동산 대책에서 서울 전 지역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팔달구·영통구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의원은 “수원은 실거주 비중이 높은 도시인데도 서울과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게 되면서, 시민들의 주택 마련이 더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또 규제 강화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등 구도심 정비 사업도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규제지역 지정 근거로 삼은 통계의 적정성도 문제로 제기했다. “9월 자료를 제외한 8월 통계만을 기준으로 삼았다는 지적이 있다”며, “규제의 정당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수원시가 중앙정부에 규제지역 재검토를 공식적으로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도입을 촉구했다. 실수요자 보호, 구도심 재생, 공공주택 확충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마지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1월 19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19일까지 31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는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이 올라 “수원시 3구, 10·15 규제 즉시 해제”를 촉구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수원특례시민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난 17일 수원특례시의회가 의회 개원 73년 만에 처음으로 신청사를 개청하기까지 지방자치를 지키고, 발전시켜 온 선배의원님들과 응원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오늘부터 31일간 올 한 해 시정 운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 수원시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예산안 심사 등 지방의회 본연의 핵심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며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시민 한 분 한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와 봉화군농어업회의소는 19일 수원시청에서 로컬푸드 입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시청 별관 앞에서 열린 ‘봉화 수원 캠핑장 개장 기념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인구소멸 위기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시민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남상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주익 봉화군농어업회의소 회장,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봉화 수원 캠핑장 개장 기념 농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수원시·봉화군·수원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이 참여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상추·배추·표고버섯 등 농산물을, 봉화군은 사과·생강·고구마·마 등 주요 특산물을 판매했다. 하나로마트 수원점은 감, 인삼, 대추, 새우젓, 멸치 등 통영·사천·김천 등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방문객에게 정다미 500g 200개와 장바구니 200개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에게 신선한 로컬푸드를 제공하고, 인구소멸 위기 지역 농가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역 농가와 시민 모
(뉴스인020 =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6년에는 모든 정책사업의 혁신 방향을 ‘시민 체감’으로 다시 정립해 최종 목표인 수원 대전환을 향해 힘차게 뛰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19일 열린 제397회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 시정연설을 하고, “2026년 수원시 시정기조는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이라며 “수원 대전환을 앞당길 세 가지 핵심 키워드는 문화관광, 첨단과학연구, 시민의 삶”이라고 말했다. 2026년 수원시 본예산안 총규모는 2025년(3조 1899억 원)보다 10.3% 증가한 3조 5190억 원이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첫해부터 올해 말까지 2300억 원에 가까운 지방채를 상환하는 등 수원시는 아끼고 절약하면서 재정 운용 성과를 거뒀다”며 “재정 성과를 바탕으로 여·야·정이 함께 시민 체감 숙원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민 체감 숙원사업은 ▲첫째 아이 지원금을 신설하고, 둘째 아이 지원금을 확대하는 ‘수원시민 출생지원금’ ▲11~18살 여성 청소년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70세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나 버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원 가정법원에서 보호처분 2호 수강명령을 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내비온’(내 인생의 내비게이션을 켜라!)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내비온’은 법원의 수강명령 처분을 받은 청소년이 비행행동을 반복하지 않도록 돕고,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은 개인상담 6시간, 청소년 집단교육 및 가족 집단상담 6시간으로 총 12시간의 교육을 받으며, 보호자는 개인상담 3시간, 가족 집단상담 3시간으로 총 6시간의 교육에 참여한다. 청소년 집단교육은 △법적 책임의식 고취 △분노 조절 훈련 및 조망능력 기르기 △의사소통 훈련 및 문제해결력 향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 집단상담 내용은 △청소년기 및 자녀 문제 이해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 훈련 △가족관계 개선 및 증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현재까지(2025년 11월 기준) 청소년 122명, 부모 76명이 참여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내비온 프로그램은 단순히 법적 의무 교육이 아니라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원영통경찰서와 수원팔달경찰서에서 의뢰된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의 교실’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교실’은 청소년의 재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 8월부터 수원남부경찰서가 수원영통경찰서로 명칭이 변경되고 수원팔달경찰서가 개서됨에 따라 두 관할 경찰서에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찰서 연계 위기·비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일간 총 10시간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사랑의 교실 주요 내용은 △폭력의 올바른 이해 및 법 교육 △공감능력 및 문제해결력 향상 △긍정적 자아상 형성 및 의사소통 훈련 △진로탐색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까지(2025년 11월 기준) 청소년 41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교육을 듣기 전에는 제 삶이 너무 힘들고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나의 행동을 돌아보고 성장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 100일’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 수원유아교육 기본계획’의 핵심 사업인 유·초 이음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입학을 100일 앞두고 보호자들이 궁금해하는 ‘요즘 초등학교의 변화’, ‘가정에서의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단순 강의 방식을 벗어나 사례 나눔, 토론, 질의응답 중심으로 구성해 보호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수 강사로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김택수 교수가 나선다. 김 교수는 초등교사 경력과 유·초 이음교육 저서 집필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유치원–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속성 이해 ▲초등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가정 내 지원 방법 ▲보호자의 역할과 자녀와의 긍정적 상호작용 ▲발달 단계에 맞는 생활 습관 형성 지도 ▲질의응답을 통한 개별 상담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연수 종료 후 보호자에게는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놀이꾸러미가 제공되어 자녀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18일 팔달구 인계동 일원 유흥주점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민·관·경이 함께한 이번 점검에는 수원시, 성매매피해상담소, 인계지구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업소는 성매매 방지 안내물을 이용자가 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해야 한다. 합동 점검반은 ▲성매매 알선 등 성매매 행위 여부 ▲안내물 규정 준수 여부(게시물 크기·게시 위치·문구 내용) ▲성매매피해상담소 연락처 표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점검에 함께한 성매매피해상담소와 경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 2025년 하반기 수돗물 평가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2026년 수질검사 계획과 상수도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장인 김종호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 등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들은 2026년 주요 상수도사업 계획안을 점검했다. 주요 계획안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정수장 인프라 구축 ▲노후관 교체 ▲파장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 도입 등이다. 또 팔당원수·광교저수지·파장저수지 등 원수 수질검사 계획과 광교·파장 정수장의 정수 수질검사 항목과 검사 주기, 원수 내 남조류 증가에 따른 수돗물 품질 확보 운영 결과 등을 확인했다. 수원시는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2026년 상수도 행정 추진 계획을 정비하고, 수돗물 품질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수돗물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기후변화와 조류 발생 등으로 수질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18일 영통구 영통로89번길 51 현지에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2019년 분동(分洞) 후 임시청사를 사용했던 망포1동은 6년 만에 신청사의 문을 열었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3240.53㎡, 지상3층·지하1층 규모로 주차장, 민원실·복지상담실, 대강당, 문화센터, 다목적커뮤니티공간, 조리실 등을 갖췄다.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ZEB) 건물로 설계했다. 건물 겉면은 흑색 벽돌로 마감해 망포의 역사를 담았다. 망포(網浦)동은 갯물이 들어와 방죽을 쌓아놓았던 마을이라는 뜻의 방죽머리, 망포로 불렸다. 2023년 10월 착공해 2년 만에 완공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일을 잘 풀어가길 바란다”며 “주민 스스로 튼튼하게 마을 공동체를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18일 통장협의회 및 지동 직원들과 함께 겨울철 대비 관내 이면도로 및 골목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동 통장협의회 회원 및 동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각종 생활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을 수거·정비했고, 특히 가로변의 처리되지 않은 낙엽들을 집중 정비했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겨울철 재난 대비 합동작업을 통해 지동이 더 깨끗해져서 많은 분들이 지동을 방문해 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이번 합동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동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