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8월 27일부터 시흥시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7곳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한 인형극 교육 프로그램 ‘블루카본 요정의 비밀’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기후변화 대응(SDG13) 과 해양 생태계 보전(SDG14)의 중요성을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시흥시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인 시흥갯골과 갯벌의 탄소흡수원 역할을 의미하는 ‘블루카본(Blue Carbon)’ 개념을 중심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과 체험 활동을 펼친다. 인형극 관람 후에는 ▲북극곰 젠가 놀이 ▲SDGs 협동그림 만들기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시흥시지속협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기부터 기후위기와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조기 인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의 대표 생태 자원인 시흥갯골 생태공원을 교육 소재로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신의 생활 터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연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제4회 시흥시청소년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든 영상작품을 통해 생각과 이야기를 표현하고, 또래 및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청소년을(2007년생부터 2012년생) 대상으로 하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 주제는 ▲특별주제'청소년의 흥'또는 ▲자유주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시각과 창의성을 담은 작품들을 기대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팀(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50만원) ▲우수상 3팀(각 30만원) ▲참가상 4팀(각 10만원)으로 총 10팀에게 상금이 수여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얻고 미디어 활동의 역량을 더욱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영상제를 통해 영상이라는 매체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5년 제4회 시흥시 전국청소년e스포츠대회’의 참가팀을 9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이 주최하고 은행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주관하는 본 대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과 e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 ▲발로란트(5인 단체전) 총 2개부분이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각 종목별 32개의 팀을 모집하며 참가 자격은 리그오브레전드 2013년생~2001년생, 발로란트 2010년생~2001년생 청소년으로 구성된 1팀이다. 특히 올해는 전국대회로 확장한 만큼 ▲온라인을 통한 예선 진행 ▲공정경기를 위한 문구 창작 ▲대회장 내 게임 리터러시 존 운영 ▲1:1 대전 이벤트 등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및 흥미 요소를 더욱 많이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8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가능하며, 홍보물 내 QR코드 또는 VSS.GG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9월 18일, 예선전은 9월 20일에 진행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버스 표지판과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태양광 에너지와 전자종이(e-paper)를 활용)를 결합한 장비를 목감동 정류장 1곳(목감푸르지오후문, 25-778)에 설치하고, 9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버스정보안내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는 버스정류장에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단말기다. 이번에 설치된 결합형 BIT는 태양광 에너지와 저전력 전자종이(e-paper)를 활용해 전기 인입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버스 표지판은 자석 방식으로 부착돼 노선 변경 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장비가 설치된 해당 승강장은 전기 인입이 어려운 지점으로, 서울 방면 시내버스 노선 운영에 따른 이용객 증가로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이번 결합형 장비 설치로 시민 편의 증진은 물론 도시 미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범 설치를 통해 장비의 안정성과 시민 만족도를 검증했으나, 버스 표지판과 안내기가 별도로 설치돼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에 결합형 장비를 도입했다. 지난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2025년 시민대상 수상자로 ‘박덕인(시흥시 목감동 주민자치회 회장), 박희량(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회 지회장), 이재방(정왕동 발전위원회 위원장)’ 3인을 선정했다(가나다 순). 시흥시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17일간 추천을 받아 총 17명의 후보자가 결정됐고, 다양한 분야의 덕망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사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차에 걸쳐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절차를 진행했다. 박덕인님은 다양한 단체 활동으로 주민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왔으며 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또한 농업인 교육과 친환경 농업 보급, 농번기 공동 작업 추진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농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희량님은 장애인 상담·교육·정서지원 등 통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도왔으며, 특수교육 환경 개선과 권리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장애인 복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9월 2일과 4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소유차량 및 장애인 탑승차량을 대상으로 내부 무료 소독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고객의 차량을 직접 소독해 차량 위생을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이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무료 소독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는 “연식이 오래된 차에 소독 서비스를 받고 나니 차량 내부가 훨씬 쾌적해진 느낌이 든다”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흥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보행상 중증장애인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장기요양 1·2등급(비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복지택시를 운영하여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 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컨벤션홀에서, 시흥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학생 그리고 교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시흥 고등학교 교육과정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대입이 바뀝니다, 고교 선택이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주제 아래 ▲1부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의 방향 ▲2부 시흥 관내 고등학교(일반고 13교, 특성화고 4교, 각종학교 1교) 교육과정 안내로 진행됐으며 특히 2부에서는 중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학교별 진학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관심있는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를 직접 얻고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과 학업 설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고등학교 선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학생들의 선택과목 다양화를 위해 시흥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 및 대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6일 ‘2025 하반기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20명이 참여하여, 하반기 하이러닝 활성화와 디지털 교육 성과 공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연수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정책과 하이러닝의 역할',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의 학교 현장 지원 성과'를, 분임토의로 '하이러닝, 학교 안에서 살아 움직이게 하려면', '성과물 콘텐츠로 시흥의 디지털 교육 스토리텔링'등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 방안을 탐색할 예정이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하이러닝 기반 수업 혁신에 대한 정책 공감대 강화 ▲시흥형 디지털 교육 성과 공유 및 지속적 확산 ▲선도교원의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통한 디지털 교육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선도교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며, 하이러닝 등 AI·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현장에 확산시킬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와 함께 예산을 지원하는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현재 관내 7개 수행기관을 통해 81명의 학습자가 참여한 가운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관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비 30%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돼 오는 11월 말까지 지속된다. 각 기관에서는 장애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내가 만드는 초콜릿 세상 ▲와글와글 공방 ▲나눔 하나 ▲슬기로운 정리 생활 ▲유튜브 활용 교육 ▲꽃길만 걷자 ▲태권도 교실 더 킥(THE KICK) 등 문화예술과 인문교양, 시민참여, 직업능력향상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각 기관의 성과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통해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오는 9월 13일 장곡동 매꼴공원에서 ‘제6회 인선왕후축제’를 개최한다. 인선왕후축제는 조선 제17대 효종 임금의 비(妃)인 인선왕후가 태어난 고장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향심과 화합을 다지고자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전통을 품고, 미래로 잇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는 오전 11시 인선왕후 손글씨 뽐내기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10여 개 체험부스 운영으로 꾸며진다. 오후 1시 개회식에 이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인선왕후 선발대회’와 ‘퍼레이드’가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인선왕후 선발대회와 손 글씨 뽐내기 대회, 퍼레이드 참가자를 9월 10일 수요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장곡동 주민자치회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은선 인선왕후축제추진 위원장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선왕후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화합과 애향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흥스마트허브의 청년 인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의 조기 취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제도를 기반으로 지역 우수 기업과 청년, 대학을 연계해 청년 유입과 장기 고용,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교육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이 부담하는 교육비의 최대 80%, 320만 원을 2년간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의 인력 투자 부담을 줄이고 청년의 안정적인 고용을 돕는다. 또한, 기업이 채용한 청년에게는 고용 유지와 지역 정주를 조건으로 연 최대 360만 원씩, 최대 4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에 등록된 ‘2025년 시흥시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잡아봐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오늘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은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9월 5일부터 ‘정보자원 클라우드 통합시스템’의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내부 행정망과 대민 서비스망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기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30대 서버를 6대로 축소ㆍ통합 관리할 수 있게 돼 정보통신기술(IT) 자원 운용의 유연성을 높이고 개별 정보시스템에 대한 유지관리 및 구축비용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전산실 과밀화 해소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시스템 전환으로 노후 정보시스템 6종을 비롯해 불법주정차 전자고지시스템, 시흥시 공유플랫폼 ‘시소’, 시티투어 예약 누리집 등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속도와 품질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로써 시는 행정업무 효율성과 친환경적인 정보통신기술(IT) 인프라 구축을 동시에 실현했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행정 인프라 확대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기반의 공공 혁신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이덕환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클라우드 통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시흥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주민 삶에 변화를 만들어 온 이화수 시흥장현지구총연합회 회장과 신철균 시흥시희망팔도회 회장에게 각각 지역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제69주년 개원 기념식을 맞아 수여된 이번 표창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은 곳에서 시흥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지펴온 인물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시흥장현지구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이화수 회장은 장현지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살기 좋은 도시’의 기틀을 닦는 데 앞장서 온 지역 리더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이 회장은 주민 권익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서며 장현지구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지역 공동체의 요구를 제도권에 연결하는 가교로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시흥시희망팔도회의 중심인 신철균 회장은 나눔과 화합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와 이웃 지원활동을 이끌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연대의 상징’으로 인정받으며, 표창을 수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6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했으며, 200여 명의 시민과 각계 인사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시민 퍼포먼스,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시흥여성인권영화제 WAVE’가 진행됐으며, 영화 상영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행사에 함께하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시민 생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지역에서 성평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며, 성평등이 단순한 구호를 넘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오인열 의장은 “양성평등은 건강한 공동체의 기반이자 시민 모두의 권리”라며 “의회 역시 시민과 함께 성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의회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5일 정왕본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 사랑 건강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삼계탕, 김치, 과일 등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된 건강 도시락 130여 개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서윤 정왕본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취약계층을 향한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