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어린이와 가족, 마을까지 행복한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함께 자녀를 돌보고, 양육 정보를 공유하며 품앗이 활동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해남 1호점은 코아루 아파트 1단지 주민편의시설 내에 2021년 개소했으며, 2호점은 가족어울림센터에 2023년 문을 열었다. 초등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은 누구나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부모-자녀 돌봄 활동을 비롯해 품앗이 모임, 놀이 및 교육 중심의 상시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호점 8,360명, 2호점 5,273명 등 총 1만3,633명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 해남군은 공동육아나눔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운영비 외에도 고향사랑협력기금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상시 프로그램 확대와 더불어 연령별 맞춤형 교구·교재 제공 등 이용자 중심의 돌봄 환경 조성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19일 공동육아나눔터 1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뜨거워지는 여름을 맞아 대구에서 열린 치맥페스티벌 현장을 지난 2일 찾아가 전남 고향사랑실천 캠페인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누적 관람객 100만 명 이상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한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최대 문화관광축제 중 하나다. 축제장에선 김주찬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과 김명선 포항호남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10여 명, 전남도 직원이 무더위를 날려주는 열정과 함께 고향사랑 홍보 활동을 벌였다. 특히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에게 제공되는 640여 할인가맹점과 전남도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 1만 원 쿠폰, JN투어 남도숙박 1만 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에 가입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축제장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전남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서포터즈에 가입했으니 올 여름휴가는 전남에서 숙박·음식점 등 최대 55%의 다양한 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누리며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찬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은 “전남 고향사랑 실천 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와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여름철 고수온·적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부터 피해 복구까지 현장 중심 재난 대응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장마 기간이 짧고 폭염이 빠르게 시작됨에 따라 고수온 발생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해보다 빠른 4월부터 도내 양식장 3천318개소를 사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입식신고와 재해보험 가입도 적극 독려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현장 지도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여수 남면 해상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민·관·경 100여 명이 참여한 합동 고수온·적조 모의 훈련을 실시, 실전 대응 능력도 한층 강화했다. 향후 고수온·적조 특보가 발령되면 전남도 종합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피해 우려 해역에는 현장대응반을 배치해 상시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14개 시군에 6개 사업, 462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해 산소공급기, 순환펌프 등 1만 1천466대, 액화산소 6천3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가 해수욕장 54개소를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청정한 남해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고운 백사장과 맑은 수질을 자랑하며 해마다 수많은 피서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5일 여수 웅천·모사금 등 9개소를 시작으로 둘째주 장흥, 목포, 보성, 셋째주 함평, 고흥, 해남, 무안, 영광, 진도, 신안, 넷째주엔 완도가 순차적으로 개장된다. 전남도는 총 27억 원을 투입해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조성, 감시탑, 안내판 등 안전시설물 정비, 수상오토바이, 인명구조함 등 3천718대의 안전장비와 271명의 안전요원을 확보했다. 청정한 수질 및 백사장 관리를 위한 환경 검사도 완료했다. 개장 기간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여수 웅천, 완도 신지명사십리, 고흥 남열해돋이 등 9개소에서 카누, 카약, 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함평 돌머리, 영광 가마미에선 갯벌 생물인 바지락, 장어, 새우 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해양치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3개 협업 기관과 ‘2025년 수원시 협업 기관 인권 구제 협의회’를 열고, 인권침해 구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인권담당관을 비롯해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도시재단, 수원문화재단,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FC,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시장학재단, 수원시체육회,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협업 기관의 인권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 인권담당관 관계자는 인권침해 구제 절차·사례와 ‘2025년 협업 기관 인권침해 실태조사 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인권침해 구제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인권 구제 업무 현황을 공유했다. 또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각 협업 기관이 인권 보장의 주체로 함께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수원형 인권 구제 거버넌스’의 핵심”이라며 “수원시 인권센터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의 중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관 간 실질적 연대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시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국제사이버·동남보건·수원여자 대학교와 함께 신중년 일자리 거점을 구축한다. 수원시와 세 대학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성인중점대학 일자리 네트워크 거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거점형 일자리 네트워크 체계를 총괄하고, 각 대학은 지역별 거점기관으로서 신중년 대상 교육과 고용을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 학습 인프라를 활용해 팔달구 거점 ▲동남보건대학교는 보건 특화 역량을 기반으로 장안구 거점 ▲수원여자대학교는 실용 학문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연계해 권선구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홍승정 국제사이버대 총장, 김종완 동남보건대 총장, 이난경 수원여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홍승정 국제사이버대 총장은 “국제사이버대학교의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중년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배우고, 일자리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완 동남보건대 총장은 “수원시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사들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독서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 기반 수업 나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수업 나눔 연수는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초·중·고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수업 나눔 연수는 ▲6월 19일 화산초등학교 전영신 교사의 ‘동화책을 활용한 문해력 수업' ▲6월 26일 오산중학교 김연이 교사의 ‘독서의 3H1W를 통한 사회정서학습' ▲7월 3일 이솔초등학교 김찬양 교사의 ‘에듀테크를 활용한 ‘나도 동화작가'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강사 소속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강연을 듣고 체험 및 실습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독서교육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방법, 사회정서학습을 위한 독서 교육 등의 시대의 흐름에 맞춘 독서교육의 방향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독서교육 수업 나눔 연수를 통해 화성오산 지역의 독서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본사에서 우리은행,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우.주 프로젝트(GH + 우리은행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가 본격 착수된다. ‘G.우.주 프로젝트’는 아동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GH와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1억50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도내 25년 이상 된 노후 아동그룹홈 73개소 대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아동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그룹홈의 약 30%에 달하는 16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호아동 8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협의회는 “월평균 47만 원 수준의 정부 지원으로는 시설개선이 어려운 현실에서, 이번 지원은 매우 실질적인 도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서 우수 부스로 선정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5월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서‘인공지능 전문가’와 ‘센서 전문가’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진로 분야의 체험을 희망하는 행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센터는 AI 기술의 원리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인공지능 전문가 부스’와 센서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플라잉볼에 센서를 직접 적용해 보는‘센서 전문가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진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센터는 축제에 참여한 100여 개의 부스에 대한 방문으로 진행된 청소년 모니터링단의 심사에서 ▲부스 전문성 ▲청소년 흥미도 ▲운영의 참신성 등의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우수 부스’로 선정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병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일“의왕시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도자재단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의 ‘2025 찾아가는 도자 문화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 됐으며, 앞으로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교육 운영에 필요한 콘텐츠와 도예인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2025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 총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9일까지 7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꽃도장 상감 요거트볼 ▲한국전통문양 머그컵 ▲도자기 스노우 볼 ▲복스러운 달항아리 접시 만들기 등의 흥미롭고 다양한 도예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숙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은“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도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진로‧직업적 요소를 강화해 전문적인 도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87억 5천만 원을 징수하여, 납기 내 징수율 80.8%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1% 상승한 수치로,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이 빛을 발한 결과다. 이번 징수율 상승의 배경에는 세정과의 집중적인 홍보와 읍·면·동간 유기적인 징수 체계 구축, 그리고 올해 처음 도입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다. 안성시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을 앞두고 카카오 알림톡을 두 차례 걸쳐 발송, 시민들에게 납부 안내문을 신속하게 전달해 납부 편의를 높였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시민 중심의 세정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앞으로 지방세 미환급 대상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안내, 지방세 전자송달 홍보 등 납세 편의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가 오는 7월14일부터 8월31일까지 7주간,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신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의 밤은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시에 공공기관과 민간상권이 협력하여 침체된 지역상권에 새로운 소비흐름 창출로 지속가능한 야간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전통시장과 명동골목에서는 ▲야시장 ▲고고페스티벌 ▲전통시장 고유 이벤트 등 다채로운 야간 이벤트가 펼쳐지며,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플리마켓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다양한 경품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25개 외식업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음식값의 5%를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뮤직플랫폼, 평생학습관, 안성맞춤랜드 등 안성시의 공공시설들도 영화상영, 공연, 체험프로그램, 물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여가활동 선택지를 넓힐 것으로 보인다. 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안성사랑카드 할인율 7%를 유지하고, 월 구매한도는 최대 2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사랑카드는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6% 할인율을 적용해 최대 3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나, 7월부터 두 달간은 구매한도 월 200만원, 할인율 7%를 적용해 월 최대 14만원(200만원 사용 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한시적 상향 조치가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를,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7주간, 야간 소비 촉진 프로젝트인 (신 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기간동안 야간 소비 촉진을 위해 17시부터 24시까지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10% 캐시백(1인 최대 5만원)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18시부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두현(나로살기센터 고문) 강사를 초청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성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부모로서의 성역할 및 자세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 부모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효과적인 성교육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부모로서 자녀 성교육의 본질을 배우고 참여 학부모들이 직접 실습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온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학부모들과 자녀를 위해 지속적인 부모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초부터 관내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더위쉼터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 냉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 경로당 시설 및 위생점검이 진행됐으며,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주민 여러분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은 폭염 기간에 무더위쉼터에 대한 집중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