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수시분) 개별공시지가로 상반기(1월 1일~6월 30일)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 이동된 필지다. 관할구청 토지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를 검색해 열람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제출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은 각 구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가 의견을 제출한 지가에 대해 검토·검증한 후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은 10월 30일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검토한 후 신뢰성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9월 1일부터 ‘수원새빛돌봄 슬기로운 임신생활’에 참여할 임신부 11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새빛돌봄 슬기로운 임신생활은 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 전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위소득 기준은 태아를 포함한 가구 인원수로 산정한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광교종합사회복지관(34명), (사)수원YWCA(28명),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33명), 영통종합사회복지관(23명) 등 4개 기관이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 태교테라피, 감성태교, 쿠킹클래스, 플라워클래스 등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사지원서비스를 이용한 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관별로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신청 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관에 마감 여부를 확인하고, 각 기관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중소 제조기업이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그 이후부터 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수원시민을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수원시 소재 50인 미만의 제조업체다.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근로자 80명에 대한 지원금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중소기업은 수원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 위기 속에서 인력 채용과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역사학자 박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이 9월 1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70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박환 이사장은 ‘순국 80주년 추모, 3.1운동 민족대표 48인 김세환’을 주제로 강연한다.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인 김세환 선생의 삶을 조명할 예정이다. 김세환(1889~1945)은 3·1운동 민족대표 48인 중 한 사람이다. 수원 3·1운동을 청년들과 주도했고, 경기도와 충청도 지역에 독립 만세운동을 확산시켰다. 민족대표로서 옥고를 치른 후에는 수원의 교육과 사회운동에 전력했다. 그토록 기다리던 광복을 맞았지만, 한 달 만인 1945년 9월 26일 서거했다. 박환 이사장은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지역 한인 독립운동사를 비롯해 경기 지역 항일운동 연구와 자료를 복원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유물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잘 알려지지 않는 역사적 인물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조명하고 있다. 한국민족운동사학회 회장, 수원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지냈다. 저서로 '동방 김세환 평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중·고등학생 100명이 참여한 ‘2025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 대회가 8월 3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수원시와 수원시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한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은 OX 퀴즈와 객관식 문제로 진행된 예선 라운드로 시작해 패자부활전, 본선, 결선으로 이어졌다. 수원의 역사·인물·지명, 문화·관광·체육, 시정, 상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를 출제했다. 예선 라운드에서 문제를 출제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청소년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주역”이라며 “문제를 즐겁게 풀고, 수원에 대한 자긍심과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골든벨에서 수일고등학교 2학년 홍규원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대상을 받았다.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등 총 20명의 청소년이 수상했다. 대상에게는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상장과 수원시 장학재단 장학금 100만 원, 최우수상(70만 원)·우수상(40만 원)·장려상(20만 원) 수상자에게는 수원시 장학재단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고일(9월 1일) 기준으로 가족 모두 수원시에 2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이 된, 미성년 자녀(태아 포함)가 셋 이상인 무주택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면서 국민임대주택의 자산 기준(총자산 3억 3700만 원, 자동차 가액 3803만 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수원시는 신청 세대의 수원시 거주 기간과 자녀 수, 소득 수준, 무주택 기간 등의 배점 기준에 따라 상위 49세대에게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매입임대주택을 임대한다.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도 이사 없이 보증금·임대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조건을 충족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수원시가 월 임차료와 보증금을 지원해 관리비만 납부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해야 한다. 전자우편(hys50@korea.kr) 또는 방문(수원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있는 참여를 위한 문화행사 '아티스트리밍(Aristreaming'을 9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프로그램 제목인 '아티스트리밍'은 Artist+Streaming의 합성어로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전시 《2025 아워세트: 김홍석×박길종》과 연계해 1부는 참여작가 박길종과의 대화, 2부는 DJ 다빛, 일렉베이스 순환의 공연으로 운영된다. 참여 작가 박길종은 2010년부터 길종상가를 운영하며 가구, 아이템 제작, 디스플레이, 전시 등 미술관 디자인의 경계 없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전시를 기획한 김수연 학예연구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작품을 설명하고 과거 참고 작품과 그간의 활동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2부는 DJ 다빛과 일렉베이스 순환이 힙합, 알앤비, 일렉트로닉을 기반으로 리듬과 감각적인 사운드 디자인을 결합한 음악을 선보인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50명 예약 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사전 예약자를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3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2025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 행사에 참석해 참가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이 함께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에서 “골든벨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여러분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골든벨은 최후의 1인을 겨루는 자리이긴 하지만 오늘만큼은 승패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여러분 인생에서 오래 기억될 이 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참여해 수원의 역사·문화와 시정 관련 문제를 풀며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각 부문 수상자를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하며 청소년들에게 수원을 바로 알고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계기를 제공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8월 30일 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씨름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씨름 동호인들을 응원하고,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씨름은 우리 민족의 얼과 기상을 담은 소중한 전통문화”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증진하고, 씨름을 통한 교류와 우정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30일, 화산체육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같은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족구 동호인 여러분을 뵈니 저 또한 절로 몸이 움직이는 것 같다.”며, “오늘도 족구로 하나 되어, 선수 여러분 모두 값진 추억과 즐거움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수원시족구협회 주최·주관으로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전국 규모의 체육 축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세계화장실협회(WTA, 회장 이재준 수원시장), (사)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가 네팔 스리 암바리 기초학교에 ‘수원화장실’을 건립하고, 28일(현지 시각) 준공식을 열었다. 수원시가 1300만 원, (사)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가 1400만 원을 WTA에 지원해 수원화장실을 건립했다. 2024년 여자 화장실을, 올해는 남자 화장실을 설치했다. ▲여학생 화장실은 면적 28.5㎡ 규모에 대변기 4개, 세면대 3개, 장애인 화장실 1개 ▲남학생 화장실은 면적 25.5㎡ 규모에 소변기 4개, 대변기 4개, 세면대 4개, 장애인 화장실 1개로 지어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원형 WTA 사무국장, 심영찬 심재덕기념사업회 부회장, 비하디 군청 관계자, 스리 암바리 기초학교 교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원형 WTA 사무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교육 및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TA는 2007년 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이 초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
(뉴스인020 =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문거북시장에서 30일 ‘꼬마거북이 놀장·보부상마켓’이 열렸다. ‘키즈 워터파크 체험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 게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거북시장 경제야! 놀장’ 코너는 MC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꼬마 거북이 보부상 마켓’에서는 장안문거북시장의 역사성과 ‘영화역’을 반영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보부상 복장을 한 진행요원들이 어린이들에게 물건 판매 체험, 레크리에이션과 미니 챌린지 게임도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는 8월 30일, 2025 청년포럼 ‘청춘톡톡’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청년네트워크를 비롯해 수원지역 청년 60여 명이 함께 모여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이를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 이날 포럼에서는 청년네트워크 각 분과장이 지난 7월 원탁회의를 통해 모은 13개 제안사항 중 대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 일자리·교육 분과는 창업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수원청년 새빛오피스’, △ 주거·금융 분과는 교육격차 해소와 금융교육을 결합한 ‘수원런(Learn)’, △ 복지·문화 분과는 정책 참여 청년에게 포인트를 지급해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청년참(參)’을 내놓았다. 청년 스스로 준비하고 발표한 정책 아이디어들은 수원에서 살아가는 청년의 현실을 반영한 만큼, 현장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전문가와 함께한 열린 대화 포럼에는 청년정책과 활동 분야 전문가도 참여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서울청년양천센터 정영성 센터장은 서울시의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