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기후의병 집중의 날’을 맞아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일대에서 ‘기후의병 11월 줍킹데이’를 개최했다. ‘기후의병 집중의 날’은 집게 모양이 숫자 11과 닮은 데에서 착안해 매년 11월 11일로 지정했으며,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기후의병이 참여해 기후에너지 강사의 교육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고, 먹자골목과 인근 주거지 일대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한 사람의 열 발자국보다, 열 사람의 한 발자국’이라는 메시지를 실천하며 기후행동의 의미를 더했다. 광명시는 2021년부터 시민 주도의 환경정화 캠페인 ‘줍킹데이’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5월 해누리유치원과 ‘광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액션팀’이 소하동에서, 6월과 8월에는 넷제로에너지카페(담다) 교육과 연계해 일직동에서, 10월에는 추석을 앞두고 철산 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오는 19일 보건소 보건교육실(19번방)에서 무료로 피부질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한센사업과 연계해 마련한 것으로, 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참여해 진료한다. 검진 대상은 한센병을 비롯해 무좀, 습진, 건선, 지루성 피부염,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질환이며,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진료 후에는 피부 연고 등 의약품도 제공한다. 단, 의약품이 소진될 경우 검진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국한센복지협회는 국내 한센병 퇴치를 목표로 한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완치한 환자에게는 재발 예방, 후유증 치료, 재활 및 생계지원 등 다양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센병은 나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신경에 증상이 나타나고,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손발의 무감각 등 후유 장애가 생길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한센병을 포함한 피부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15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해냄축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센터 직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센터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함께 새로운 목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센터 영상 시청 ▲숏폼 공모전 시상식 ▲회원들의 극복 경험담(알코올․도박․약물) 발표 ▲회원 및 직원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중 올해 처음 열린 숏폼 공모전 시상식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 제고뿐만 아니라,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독 회복자의 사회 복귀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하여 회복자와 가족 그리고 유관기관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교류를 이어감으로써 유대관계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겨울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겨울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학기에는 총 124개 강좌 225개 반이 개설되어 배드민턴, 탁구 등 체육활동부터 역사·과학·영어·요리·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주짓수, 탭댄스, 어반스케치, 서예, 한자급수반 등 신규 강좌와 매월 주제를 달리한 일일 테마특강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 겨울학기 강좌는 총 158개 강좌 457개 규모로 운영되며, ▲생활체육(라켓볼, 티볼, 바른 움직임 회복 운동 등) ▲평생교육(AI 강좌, 가야금, 거문고, 영어동화책 등) ▲원데이 클래스(산타 케이크, 창의 공예, 파베초콜릿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을 맞이한다. 각 수련관의 세부 일정 및 수강 관련 안내는 안양시청소년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권선1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이상대)와 새마을 부녀회 주최·주관으로‘2025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추진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권선1동 단체원과 주민들이 함께 직접 김장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약 320세대에게 김치 1박스씩을 전달했다. 이상대 권선1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치를 권선1동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동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주민과 단체원이 한마음으로 김장을 나누는 모습에 동장으로서 참 뿌듯한 마음이 들고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스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지속 추진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시립모아2 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금곡동 사랑의 하트 온도계 제1호 기부자로, 시립모아2 어린이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금 역시 아이들이 평소 저금통에 모은 용돈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미연 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직접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뿌듯해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시립모아2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김장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 3단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단체원 50여 명이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단체원들은 지난 10일 새마을 텃밭에서 키운 무를 수확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신선한 채소와 갖은양념을 넣어 김칫소를 완성했고, 12일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절인 배추에 김칫소를 버무려 준비된 상자에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구운동 단체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는 이날 오후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180세대에 전달됐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뿐 아니라 구운동의 여러 단체원들이 함께해주셔서 올해 김장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김치를 드시고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준 동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을 위해 3일간의 김장 대장정을 함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9개 단체원 등 70여 명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불우이웃 약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변영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에 참여해준 단체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와의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장은 “힘들지만 이웃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2025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원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이틀간 거쳐 △김장의 속재료 작업 △절인 배추에 김칫소를 버무리는 작업 등 함께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를 실천했다. 선병옥 세류1동장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한데 모인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김희중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0여 세대와 경로당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2026년 늘봄학교 연계 학교현장 적용 교육프로그램 운영 설명회’를 열고, 농촌체험을 활용한 학교 교육지원 모델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및 돌봄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학교와 체험농장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도 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관계자,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취지 및 추진방향 공유 △전문가 특강 △학교·농장 연계 운영사례 발표 △기관별 협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촌체험교육이 학생의 정서 회복과 생태 감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이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채혜성 농촌진흥청 연구사는 특강을 통해 “농촌체험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신체와 감정을 회복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기르는 교육”이라며 “미래교육에서 농촌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 공유·공공저작물 어워즈’에서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도가 도민 누구나 공공저작물을 쉽게 이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도는 올 한 해 ‘공공저작물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권리 정비–등록–개방–활용의 전 과정을 연계한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공공저작물 정책의 선진 모형으로 평가받았다. 도는 주요 게시판에 공공누리 적용 스크립트를 확대 도입해 1만 7738건의 공공저작물을 연계하고, 이 중 8251건(46.52%)을 공공누리 1유형으로 개방함으로써 한국문화정보원의 우수기관 기준(45% 이상)을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 7월에는 한국문화정보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저작권 권리 확인 및 법률 지원, 원문 데이터베이스(DB) 제공 등 협력체계를 제도화하고 ‘공공저작물 디지털 개방을 위한 저작권 확보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 협력 기반도 구축했다. 특히 ‘20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정례)가 지난 11월 11일 반찬 나눔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24명은 광양의 맛과 정을 지역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회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소고기미역국, 깍두기, 메추리알장조림 등 4종의 밑반찬은 노인장애인과 생활지원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김정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반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건강한 음식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탁영희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에 창립된 우리음식연구회는 광양 향토음식 보존, 지역 농산물 활용 음식 개발, 조리 기술 보급 등에 힘써왔다. 또한 매년 반찬 나눔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관내 초‧중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폐자원(폐건전지)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총 3,100kg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를 적정하게 수거해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폐자원(폐건전지) 수집운동의 보조사업자로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를 선정해 경진대회를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폐건전지 1kg당 새 건전지 4개로 교환받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경진대회 이후 학생 수 대비 수집량을 기준으로 우수 학교가 선정됐다. 11월 11일 광양시 환경교육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박병관 상임대표, 광양교육지원청 김여선 교육장, 각 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골약중학교 ▲우수상은 중동중학교·용강초등학교·세풍초등학교 ▲장려상은 옥룡초등학교·덕례초등학교·광양북초등학교·옥곡중학교·진월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박병관 상임대표는 “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11월 11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열고, 2026년도 국제화 추진 계획과 중장기 국제교류·국제화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실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기구로, 당연직 위원 2명(부시장, 미래산업국장)을 비롯해 시의원, 문화·예술계, 경제·산업계, 교육계, 다문화, 관광·체육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17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국제화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이 첫 순서로 보고됐다. 시는 올해 △청소년 국제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자매·우호도시 교류 확대 △해외 박람회 및 국제행사 참가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특히, 청소년 홈스테이에 9개국 19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캐나다·오스트리아·중국 등 자매·우호도시와의 문화·스포츠 교류를 통해 협력기반을 한층 확장했다. 또한 지난 11월 4일에는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과 국제 우호도시 협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문화재단이 예술인, 기획자,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감각을 나누는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나빌레라문화센터 일대에서 ‘네트워킹 파티: 티키타카’를 열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연결과 교류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지역 특화 신규 콘텐츠 발굴 및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이 올해 6월부터 지역 예술가와 기획자를 직접 발굴하고 이들의 창의적 기획을 실현한 결과물이다. 예술가와 기획자의 감각 확장, 시민의 문화 참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오전 10시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나빌레라문화센터 소극장에서 ‘티키타카: 아트 워크숍’이 열린다. 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 신희흥 대표와 김미영 부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예술가와 기획자들이 몸의 움직임을 통해 감각을 일깨우고 창의성을 확장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나빌레라문화센터 주차장과 인근 골목길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향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