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27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내빈축사, 2025년 일자리 사업소개, 선서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 필수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노인공익활동 8개 사업 320명, 노인역량활용 13개사업 330명 등 총 650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화 관장은“올해는 노인공익활동 3개사업 변경과 노인역량 활용 5개 신규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추가 제공한다”며“사업과 참여자가 확대된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올해 보령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전년 대비 5.3% 확대된 규모로 운영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사회적 보람을 느끼며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자 숨은 인구(실제 보령시에 거주하지만,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 찾기 활동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내 50인 이상 상시 근로자가 근무하는 기관과 단체 20여 개소 중 한국중부발전 본사와 에스앤에스아이앤씨를 방문했다. 기업 임원진과의 간담을 통해 보령시 전입 시 생애주기별 시민 혜택을 홍보하고 사내 직원들 대상으로 전입을 적극 독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방문 기업체에서는 시와 함께 인구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했으며, 신규 직원이나 미전입 직원 대상으로 전입을 지속 독려하기 위해 자체 인센티브 제공 등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신규 전입 후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한 기관의 직원에 대해 인센티브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과 보령교육지원청이 그 대상이 되어 장려금을 전달받았으며, 앞으로도 보령시에 거주하는 직원들의 전입을 독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출생아 수 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립도서관은 지난 27일 제76차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에서 열린 제57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자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 등을 표창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 올해는 보령시립도서관을 포함해 18개 도서관과 16명의 개인이 선정됐다. 보령시립도서관은 전국 유일의 빌트인 북 드라이브스루,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도입으로 이용자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구현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하고 즐겨 찾는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박지성(JS) 보령 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된‘2025 만세보령머드배 JS CUP U12·11 한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춘계 최고의 인기대회로 성장하여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보령시체육회와 JS Foundation에서 주최·주관했다. 작년 72개 팀 1,400여 명에서 올해 76개 팀 1,500여 명 규모로 확대되어 보령시가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메카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대회 기간 중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고 경기장별로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경기장 내외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가 이루어져 대회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전역에서 모인 성장 가능성을 가진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여 축구를 통한 성장과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김동일 시장은 “JS CUP U12·11 한국유소년 축구대회는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보령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더욱 발전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자 보령아산병원과 2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로 51세부터 70세까지(1955년~1974년 12월 31일 출생자)의 여성 농업인이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년 주기로 사업을 운영한다. 검진항목은 기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항목 외에도 골밀도 검사, 농약중독 검사, 근골격계질환 검사 등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된 항목들이 포함된다. 1인당 검진 비용은 22만 원으로, 일반적으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10% 비용까지도 보령시가 시비로 전액 지원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27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장재성 경찰대학 경찰학과 교수가 ‘공공조직 관리자를 위한 젠더인식의 변화와 인권적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성희롱․성폭력의 개념 이해와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과거 판례에 드러난 잘못된 성 인식을 되돌아보고, 사회적 젠더 인식의 차이로 발생하는 다양한 일상 사례들을 통해 실질적인 이해를 도모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앞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도 힘써주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열린 마음으로 밝고 안전한 조직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인 6급공무원 317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3일간 6회에 걸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주재로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국회 감액예산안 통과에도 불구하고 시는 EV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구축,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오천~선촌항로 국고여객선 건조 등 분야별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5,115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4년 연속 5천억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시는 지난해 확보액인 5,115억 원보다 385억 원 상향한 5,500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또한 핵심 정책분야인 ‘에너지 그린도시’, ‘글로벌 해양 레저 관광도시’, ‘시민 모두 소외받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의 강력한 성장 동력 가속화를 위한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LNG 냉열특화 산업단지 조성 ▲보령 경찰수련원 신축 ▲보령 치유순례길 조성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성주지구 지하수 저류댐 설치 ▲ 등대해양문화공간 조성 ▲보령형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등이 있다. 그간 현안사업이었던 ▲국도2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시민 강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찾아가는 아카데미 활동에 헌신해 온 시민 강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강사로서의 전문성 강화 방안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아카데미 운영은 물론 시민 강사 간의 자긍심을 높이고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 강사 중 임종식씨가 좌장을 맡아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기 위한 브레인스토밍 기법으로 진행됐다. ▲나만의 강사 노하우 ▲학습자 참여율을 높이는 발표 스킬 ▲시민 참여 유도의 효과적인 강의 기법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형 에너지환경국장은 “보령군·대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및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보령, 미소로 맞이하고 친절로 응대하는 청결한 칭찬도시 보령이 되도록 아카데미 교육이 중요하다”며 “강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OK만세보령’을 이끈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경종농가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과 친환경비료의 연중 생산·공급을 시작했다. 유용미생물(EM) 사용으로 경종농가는 과수와 원예작물의 토양환경 개선, 병충해 예방, 연작장애 감소 등을 통해 농업 생산성이 전년 대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사 주변과 가축분뇨처리장 살포, 음수와 사료 첨가 등에 활용되어 가축분뇨 악취 저감과 사료 섭취량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축산농가로부터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3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유용미생물(EM) 활성액은 전년 대비 100톤이 증가한 800톤, 아미노 액비(작물엔)는 5톤, EM친환경비료(흙조아)는 400톤(20kg, 2만 포)을 생산한다. 공급가격은 유용미생물(EM) 활성액 20ℓ당 2천 원, 아미노 액비(작물엔) 10ℓ당 2만 원, EM친환경비료(흙조아)는 1포당(20kg) 6천 5백 원을 시비로 보조 지원하여 1만 3천 원의 고시된 금액(자부담 포함)으로 보령시 농업인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EM) 활성액과 아미노 액비(작물엔)는 매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근욱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법인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총 7,192만 원으로 전년대비 7% 증가한 액수이다. 이근욱 지부장은 “적립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활용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전달받은 적립금은 세입조치하여 시민을 위한 예산 편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258일간 ‘제6회 보령시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범시민 독서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자신이 선택한 목표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코스는 ▲단거리 ▲5km ▲10km ▲하프 21km ▲풀 42,195km ▲유아 ▲독서노트 등 총 7개 코스로 구성되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다. 0~7세 유아를 위한 유아코스는 감상평 작성 없이 기간 내 130권 이상 대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노트코스는 기간 내 30권 이상의 도서를 읽고 각 독서평을 노트에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도서대출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독서마라톤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도시 보령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유관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안보상황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비상대비 대응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는 김동일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계획, 통합방위 주요 안건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견고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걱정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단법인 보령해상풍력 어업인피해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피해대책위원회는 해상풍력 개발이 지역 어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어업인들의 조직적인 대응을 위해 보령시 소속 30여 개 어업 단체들이 결성한 단체다. 2025년 1월 충청남도로부터 정식 법인 등록 및 승인을 받았으며, 어업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과 어업인 권익 보호 활동을 주요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박상우 피해대책위원장은 “어업인들의 동의 없는 해상풍력 개발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해상풍력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조업피해를 면밀히 분석하여 어업인의 생계를 책임지는 황금어장을 보호하고 어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대책위원회는 전체 어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동일 보령시장은“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개발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보령시 역시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어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의 심신 안정과 정서회복, 나아가 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과 교감을 위한 ‘생활원예 힐링치유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200명 내외의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원예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반려식물 심고 가꾸기 ▲꽃과 식물 등을 활용한 만들기 ▲명상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의 심신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돕고, 참가자들 간의 의미 있는 교감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10월 개최 예정인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에서는 생활원예 힐링치유체험 부스를 특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생활원예를 통한 힐링치유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원예의 치유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생활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만세보령’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만세보령’은 ‘영원토록 평안함이 지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시에서 직접 선정·관리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 여러 지자체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시는 사업비 1억 7400여만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전국 각지를 운행하는 개인택시 222대, 시외버스 11대, 화물차 50대 등 총 283대의 차량과 보령종합터미널 내 모니터를 활용한 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차량 측면에는 만세보령 로고와 함께 쌀, 포도, 양송이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을 알리는 래핑 광고가 부착된다. 이 차량들이 전국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터미널에서 상영되는 홍보영상으로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상승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만세보령을 전국에 알려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보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