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의 기억을 문학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화전 ‘AI가 그린 시, 기억을 잇다’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경남 거창군 거창사건추모공원 역사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화전은 ‘제1회 여수·순천 10·19 평화문학상’ 수상작 중 시각화가 가능한 12편의 시를 선정해, 여순사건지원단 공무원이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시의 감정과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생성한 작품이다. 시화작품은 여순사건의 비극과 민중의 삶, 평화 메시지를 담은 시들을 기반으로, 각기 다른 감성으로 표현됐다. 시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미지 스타일을 다양화하고 시화 포스터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전시는 국가폭력이라는 공통된 아픔을 간직한 역사적 장소인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열려 여순사건과 거창사건 간 역사적 연대를 조명하고 있다. 또한 동서 간 화합과 역사·문화 교류의 새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이길용 여순사건지원단장은 “이번 시화전은 문학과 AI 기술이 만난 새로운 형식의 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지역 주요 건설현장 82개소(민간 37·공공 45)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했다. 점검에선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과 중대재해 사전 차단을 목적으로 ▲물 제공 ▲바람·그늘막 설치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 등 ‘폭염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와 열 저감시설 설치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을 직접 찾아 그늘막, 냉풍기, 이동식 에어컨, 얼음조끼 등 열저감장비 비치 및 작동 상태, 휴게시설 운영 현황, 체감온도에 따른 작업시간 조정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또한 시군 주관부서를 방문해 근로자 대상 폭염 예방교육 이행 여부와 건설현장 전반의 관리·점검 체계가 기관 차원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등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최용채 전남도 지역계획과장은 “최근 법원에서 폭염 속 열사병 사망사고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원청 대표에게 유죄를 선고한 사례가 있었다”며 “폭염도 산업 재해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작업자 안전관리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례군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 세종시 소피아갤러리에서 열린 “여순사건 오픈 토크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리산권역 역사문화연구소에서 주최하고 여순사건 유족 2세 모임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여순사건의 미래를 진지하게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구례군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4일 구성되어 11개월의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양준식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창호의원, 문승옥의원, 장길선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참석하여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양준식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라는 역사적 책무를 재확인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미래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도 구례군의회는 여순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2026년 5월 31일까지 여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독서동아리의 자립성 강화와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7월 19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마도서관 3층 인문학실에서 ‘2025년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독서 모임 준비 방법 ▲운영 노하우 등 실전 중심의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구성했으며, 강의는 숭례문학당의 오수민 독서 전문 강사가 맡아 수강생과의 활발한 소통 속에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며, 독서동아리 대표와 회원을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에 관심 있는 시민들 또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도서관지원팀을 통해 가능하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이번 교육이 독서동아리 운영자와 참여자가 독서 모임을 보다 깊이 있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시립도서관에는 총 93개 팀, 760여 명이 도서관별로 독서동아리를 구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광양시는 ▲독서동아리 등록제 ▲도서관 내 활동 공간 제공 ▲도서 구입비 공모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지난 7월 4일 세종시와 아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세종여성플라자에서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직장맘지원센터, 여성 활동 공간 등을 둘러보며 공공서비스의 역할과 기능을 확인했다. 이어 여성의 삶을 중심에 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아산 커뮤니티센터 ‘나온’을 방문해 공간 기획과 운영 방식을 살펴봤다. 특히, ‘나온’은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어 시민참여단에게 참고할 만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시민참여단원은 “세종과 아산의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광양시에 적용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7월 8일 광양공공실버주택에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도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광양소방서, 광양시청, 실버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들과 입주 어르신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훈련의 현장감과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비상신고 및 경보 전파 ▲초기 화재 진압과 대피 유도 ▲소방대의 현장 진입 및 화재 진압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단계별 절차로 이뤄졌다. 특히 각 층에 배치된 대피 인력이 입주민의 신속한 이동을 돕고, 휠체어 이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대응 체계도 점검해, 고령자가 다수 거주하는 주거 환경의 특성을 충실히 반영한 훈련이었다는 평가다. 광양공공실버주택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에 가까운 조건에서 진행된 만큼, 입주민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주말을 중심으로 집중 게첨되고 있는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응하기 위해 7월부터 특별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아파트 인근 등을 중심으로 미분양 아파트 홍보 현수막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는 옥외광고물 정비반과 옥외광고물협회와의 합동 정비를 통해 해당 광고물의 즉시 철거와 상시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현수막을 지정된 게시대에 일정 기간 내 부착하도록 유도해 광고 수요를 제도권으로 유입시키고, 도시경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현재 시는 행정용 및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 136기(661면), 벽보판 31기, 단일 저단 게시대 48기(56면)를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상업용 게시대 85기(493면)와 육교 게시대 8개소를 옥외광고물협회에 위탁(2023년 10월~2026년 9월)해 광고물 안전도 검사와 현수막 신설·철거 등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2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며, 2025년 7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8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1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새로 위촉된 봉사단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양소방서의 협조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실습 중심의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민간단체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위촉식에서는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해 활동할 안전모니터봉사단원 9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위촉된 단원들은 향후 시민 참여형 안전 활동과 지역 재난 예방 캠페인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 안전보안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난 3월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위해 요소 점검과 아동 보호를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시작으로, 4월에는 ‘2025 시민안전진단’ 모바일 안전교육 홍보 활동 참여, 5월에는 ‘어린이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지원하는 등 매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7월 17일(목) 시청 시민홀에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과 인구 감소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 실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 버스킹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밝게 연 뒤, ▲인구정책 유공자 및 숏폼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인구 관련 퍼포먼스와 단체 기념촬영 ▲인구정책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식후에는 다둥이 아빠이자 인기 개그맨인 정성호가 출연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변화의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가족과 출산, 육아의 가치를 담은 갈라뮤지컬 ‘비커밍 맘’이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구례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산동면 “나들이 워터파크”를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44일간 무료 운영 한다고 밝혔다. “나들이 워터파크”는 지리산온천관광지 나들이장터에 위치하며, 1일 약 1,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규모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시설 면적 약 1,545㎡에 지리산반달곰을 테마로 종합 놀이대, 바닥분수 등 10종 26개의 물놀이기구와 화장실, 샤워실, 그늘막, 피크닉테이블 등 부대시설도 완비되어 이용객의 편의성과 휴식 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 무료운영 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간당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으로 하루 총 7회 운영된다. 구례군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 동반 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아쿠아슈즈를 착용하거나 맨발로만 입장 가능하며, 안전을 위한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7월 8일 제300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장흥군 공공자금 운용의 공공성, 안정성 및 수익성을 높여 장흥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주요 내용에는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계획 수립 ▲공공자금 운용 원칙 ▲공공자금 운용실적 의회 보고 의무화 등에 대한 사항이 담겨 있다. 특히, 공공자금 운용실적에 대해서 그동안 군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사항을 반기별로 의회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재정 투명성을 강화했다. 왕윤채 의원은 “공공자금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이자수입을 늘려 우리 군 살림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많은 군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중한 재정자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7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9일 정남진체육관에서 제3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 등 지역 농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대회는 ‘노벨 문학도시 장흥, 농업으로부터 시작!’이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협력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농특산물가공품, 소형 농업기계·드론, 스마트팜 기자재, 자연농자재 등 농업기술 전시와 탄소중립·과학영농 실천 결의 퍼포먼스, 농업 퀴즈 경진대회, 단체 화합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탄소중립·과학영농 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농업인의 실천 의지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구용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장은 “농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학습단체 회원들이야말로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장흥 농업의 지속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질서 분야 불법 광고물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매매 등 5가지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 홍보 및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계도 및 단속 활동도 강화한다. 전남경찰청은 경찰서별로 지난 5년간 기초질서 위반행위 2,405건을 분석하여 쓰레기 투기 지역 41개소, 불법 광고물 부착장소 28개소, 음주소란 40개소 등 상습 위반지역 135개소를 선정했고,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해당 지역에 CCTV·경고안내판 설치, 지정게시대 확대 등 환경개선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8월까지 지역 SNS 등을 활용하여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매월 경찰서별 기초질서 위반 현황을 분석하여 기동순찰대·지역경찰 운영계획에 반영하는 등 실적 위주가 아닌 예방 중심 활동과 병행하여 주요 위반행위 위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사소한 무질서가 반복되면 심각한 범죄와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더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돌입하고 있다. 6월말 장마가 조기 종료되고, 27일에는 해남군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군에서도 평년보다 일찍 폭염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야외근로자, 영농작업자, 재난 취약계층 등 주요 3대 취약분야 보호대책 마련을 중점으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 및 지원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래없는 더위에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운영, 폭염 취약계층 모니터링 등 폭염 상황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영농·옥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 예찰활동, 현장밀착형 응급구급체계 구축, 폭염 대응 전 군민 행동요령 홍보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해남군내 그늘막 26개소, 무더위쉼터 597개소, 쿨링포그 7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시가지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염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건설 근로자에게 아이스조끼 440개를 배부했고, 관내 폭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업 재해예방 4개 사업 1438억 원 추가 반영 · 가뭄·홍수 등 재해예방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수리시설개보수'에 816억 원 추가. · 농경지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논 타작물 재배 기반 조성 등을 위해 '배수개선'에 250억 원 추가. · 해안 인근 저지대 농경지 보호 등을 위해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150억 원 추가. · 가뭄 대비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농촌용수개발 사업' 222억 원 추가. 축산농가 시설 지원 - 224억 원 · 특별재난지역(작년 대설, 올해 산불) 축산 농가의 경영 조기 정상화. · 안정적인 계란 공급에 필요한 산란계 시설 개선. 농식품 물가 안정 - 200억 원 · 중소 농식품 기업의 생산비 부담 완화 및 가공식품 물가 안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전한 영농 기반 확충, 농업인 경영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국산 콩의 안정적인 수급 관리 - 1021억 원 · 2만톤 규모의 콩을 연내 추가 수매하여 정부 비축 물량 확보. · 향후 가격 안정 및 가공 수요 확대 등에 대응.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