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5월간 집중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직원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일제조사 진행하고, 과수 돌발해충 공동방제용 약제 3종을 무상 공급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죽는 병이다. 방제는 개화 전 1차, 개화기 2차, 3차를 적기에 살포해야 약효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실무교육과 함께 등록 약제 3회분을 농가에 공급하였고, 전직원 일제조사의 날을 운영하여 현장 정밀예찰을 통한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봄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난 17일 과수 재배농가 199농가(110ha)에 공급했다.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성충이 되기 전 단계인 약충일 때 방제를 하는 것이 좋으며, 약충은 이동성이 낮고 약제에 대한 내성이 없어 5월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세부 실행계획 보고, 주제영상 시청 및 의견수렴, 세출예산 변경안 보고 및 발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 효율적인 협조·추진체계 구축으로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으며, 교통, 안전 분야 등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 도시, OK보령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며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와 유관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직원의 긴밀한 협조로 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대천·원산도해수욕장 및 보령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개회식은 31일 오후 7시 30분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남희석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8일 급수대상지 청소면 야현1리, 성연1리, 성연2리를 대상으로 각 마을회관에서 상수도 미공급 농어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설계에 반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상수도 시설공사 시행을 위해 추진됐다. 청소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은 총 40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 2023년 9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공사는 2026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본 사업의 주요내용은 배수관로 약 8.7㎞, 가압장 3개소 등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청소면 3개리 107세대 267여 명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주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가 중요하다”면서“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이틀간 대천항에서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바라며‘바다를 부탁해’환경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천항수산시장 상인회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생(흑포어린이집, 예원어린이집, 꼬마숲별샘어린이집, 제일유치원) 등 3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며, 현장에서도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바다의 날(5.31.)을 맞아 치어방류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어촌계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린이들에게 시장에 대한 친밀감 형성과 소비경제 인식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이틀에 걸쳐 치어 방류행사(5만 마리), 친환경 에코백 그림그리기 체험, 직접 꾸민 에코백을 들고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시장 주변 및 대천항 일대 버려진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모아 세척하고 분리수거 하는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 정월태 상인회장은 “보령시 바다와 대천항의 미래를 이끌 어린아이들이 행사에 함께함으로써 바다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8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지역여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행복한 어머니 교실을 개최했다. (사)대한어머니회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세대간 갈등 등 가족문화를 재조명하고, 가족간의 소통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모범 어머니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이영옥 교수의'엄마들의 수다 “나답게! 함께! 나이들어가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 레크레이션이 진행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김동일 시장은“‘인생이 아름답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라는 말처럼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가 안정 속에 발전을 이어가고 가정 행복의 시작은 바로 여러분들로부터 비롯된다”며“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종교문화 성지를 걸으며 다양한 종교 문화를 배우는‘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은‘보령의 길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여행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갖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서울, 경기, 대구,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45명이 참여했다. 1일차는 천주교 자원인 갈매못성지 순례코스(충청수영성-갈매못성지, 약 6.3km) 도보를 시작으로 기독교 자원인 고대도에서 입항하여 최초의 개신교 선교자인 칼 귀츨라프에 대해 배우고 섬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는 천주교 자원인 순례코스(완장포구-서짓골성지, 약 9km) 도보를 시작으로 불교 자원인 성주사지에 방문하여 과거 성주사의 역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에서 온 참가자는“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장은옥 관광과장은“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7일 보령교육지원청에서 보령교육지원청, 아주자동차대학교, ㈜한국중부발전기술연구원과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 미래교육을 위한 보령 AI교육특화도시 구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백정현 보령교육장,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총장, 서남석 ㈜한국중부발전기술연구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첨단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는 4개 기관장들의 공통된 사명감과 필요성이 반영됐다. 시는 각 기관과 함께 향후 AI교육정책을 공동 추진하고, 유・초・중・고의 교과목을 사회 속에 접목시킨 입체적 미래 도시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AI 관련 교육 일자리 창출 및 평생교육 지원과 AI 관련 첨단시설・데이터 공유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AI교육 프로그램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회변화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한국중부발전(주), 대천여객자동차(주)와 손잡고 대중교통 분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지속 가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이병덕 대천여객자동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친환경버스 도입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한 저탄소 교통 인프라 확대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각 기관과 함께 친환경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분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친환경 대중교통 활성화로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기여하고,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가치 창출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앞으로 대천여객자동차에 친환경 버스 도입을 지원해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고, 나아가 배출권 구매 대금 일부를 활용해 공유자전거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한국중부발전은 대천여객자동차와 함께 전기버스 도입과 연계한 환경부 감축사업 승인을 추진하고, 사업등록, 감축량 모니터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노후 경유버스를 친환경버스로 교체할 시 온실가스 저감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하는 구쁘담밥상이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구쁘담밥상(한식뷔페)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최철규 이사장)의 지원금 1억 원을 받아 지난 2월 28일에 오픈했다. 구쁘담밥상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보령시 보령북로 101번지에 위치해 60세 이상 어르신 24명이 6인 1조, 총 4개 조로 근무를 하며, 매일 평일 점심(11:30~13:30)에 운영하고 있다. 다만 현재는 휴일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제철 재료를 가지고 어르신들의 손맛과 어우러져 평균 13가지 반찬과 국을 만들어, 보령시민 및 외부인에게 대인 9,000원, 소인 6,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미취학아동에게는 무료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구쁘담밥상 오픈 이후 일 평균 9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든든하고 맛있는 한끼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구쁘담밥상은‘구쁘’는 순수 우리말로‘구쁘다’라는‘배속이 허전하여 자꾸 먹고싶다’라는 뜻이며,‘담’은 ‘음식이 풍족하여 먹음직스럽다’라는‘소담하다’에서 가져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치매안심병동 치매환자 대상으로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연계해 치매농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道 치매관리 특화사업 충남형 치매농림치유프로그램의 시범 운영 지역으로 선정돼, 녹색 돌봄을 통한 치매환자의 신체적․정서적 안정과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아 우리지역의 농촌 자원 활용을 위한 전문적 치유농장을 선정했고, 농장주 지도하에 치매안심병동 프로그램실에서 오감자극 체험 위주의 비약물 치료 중재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간 치매안심센터는‘22년도부터 치매환자 23명 대상으로 치매농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의 인지 및 신체 기능을 향상시켰고, 노인 우울척도, 보호자 부양부담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일상생활 복귀 지원 체계를 구축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보령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6월 1일 개최되는 제21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에 참가자 5003명이 등록을 완료해 목표 참가자 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대회들과 비교해도 기록적인 수치로, 보령시의 체계적인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보령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인 머드와 임해(臨海)의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마라토너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준비를 위해 보령시체육회와 보령시육상연맹은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간식 등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규모로 참가자가 모집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보령시는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동일 시장은 24일 장동혁 국회의원(보령·서천)과 함께 시정 역점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4개 중앙부처 장·차관과 면담을 갖고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해안권 교통권 및 관광형 생활인구 확충을 위해 보령에서 대전 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반영과 국도21호 2공구(주산에서 웅천) 확포장 및 국도77호(신흑에서 남포) 우회도로 건설사업의'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수도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장항선 개량 2단계 및 복선전철 사업의 부처예산안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보령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 사업과 연계·확장을 위해 EV 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구축 사업과 친환경 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저감 성능평가 기반구축, 수소가스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사업의 부처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그리고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보령·AMC 모터페스티벌 등 지역 특화축제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교부세 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장 정운스님(여, 70세)이 청소년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목련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여성가족부주관으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 등과 주체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됐다. 정운스님은 1995년부터 청소년자원봉사 활동지원에 포문을 열어 27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간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청소년 역량 개발 및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원산도 광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원산도·효자도 주민을 위한 효(孝)잔치가 열린다고 밝혔다. 효잔치는 원의중학교 총동문회에서 주관하고 원의중학교 제20동창회에서 후원하여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제23회 정기총회를 열어 원의중·광명초·원산초·효자초 통합동문회 출범식을 진행한다. 의식행사, 경품추첨, 노래자랑, 오찬 순으로 지역주민과 한마음이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효잔치를 계기로 원의중학교 총동문회에서는 10kg 쌀 40포를 원산출장소를 통해 기부하여 원산도·효자도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세철 원의중학교·광명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은“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웃어른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바란다”며“효잔치를 통해 주변 이웃들과 함께 정과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장이 되길 희망하고,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3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담당 부서장) 58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를 위한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연간 16시간)으로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점검을 통해 작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대재해 주요 사업장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보건관리 이행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일선에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간 소통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되는 것이 중요하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시 종사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