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성특례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화성지역 ‘무재해 결의대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30일 향남종합경기타운 민방위교육장에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와 함께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중대재해 사업장 내 사망사고와 폭염·온열질환 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발주·민간공사 현장 관계자,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사 등 160여 명은 안전결의문 선서에 참여하며 건설 현장 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재해예방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는 참석자들에게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안내하고,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한 폭염 안전 관리 방안을 교육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시화호 남·서측 지구 개발, 국제테마파크 조성,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공사 등 관내에 다수의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이며, 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만 1,100여 곳에 이르는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건설공사 현장점검 및 안전교육 등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