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과 화순군노동조합은 지난 10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 현장 상담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과 노동조합은 읍·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궁금증이 많을 분야인 직원들의 근로환경, 인사, 징계 등 청렴 분야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악성 민원인 등에 의한 어려움,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경력경로 설정 등 인사 고충 등에 대해서도 익명 신고를 받았다. 화순군은 특히 인사 분야 상담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상담자로 나선 정웅용 인사담당자는 “막상 직원들과 상담을 진행해 보니 생각보다 인사에 관한 궁금증이 크고 또한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많았다”라며, “이런 기회를 좀 더 자주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승오 기획감사실장은 “읍면 종합감사 시 현장의 의견과 고충을 듣기 위해 합동 상담방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화순읍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8일 지역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화순고인돌전통시장 고객감사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 오형열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상인·고객 300여 명이 함께했다. 고객감사 대잔치는 올 한 해 시장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퓨전 난타와 색소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개막선언, 환영사, 축사, 초대 가수 공연, 경품 추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두진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은 전통시장이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나, 변화와 혁신이 없으면 위기가 될 수 있다”라며, “우리 전통시장 상인들은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고물가, 소비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군민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8일 도곡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주관으로 야외 축제장 무대에서 기념식을 진행하고, 함평국화대전을 탐방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기념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희 의장, 임호경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13개 읍면에서 3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2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 후엔 화순고인돌유적지와 함평국화대전을 탐방하며 어르신들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임호경 회장은 “야외 축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북부청사에서 양주시청,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비롯해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존 방식과 새로운 방식의 비교를 통해 영유아의 교육‧보육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유보통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시연회에서 발표한 시스템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현장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유보통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현장에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은 지난 2024년 11월 12일 도교육청, 양주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1년 동안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 속에서 구축됐다. 전국 최초로 유치원·어린이집 공통의 재정 지원 일원화 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구축한 이 시스템은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유아에게 동일 재정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격차 없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출석과 비용지원의 자동 정산,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의회는 지난 11일,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조성 중인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라남도 지역특화 과수연구단지, 해남군 농업연구단지 등 주요 농업연구시설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군의회가 펼치고 있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농업 기반 구축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관계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부지 내 개인 소유 축사의 처리 계획, 지역특화 과수연구단지의 운영 방안, 국도비 확보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사업의 확장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농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집행부와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군의회는 특히 “단순한 인프라 조성에 그쳐서는 안 되며, 실질적인 연구 성과와 정책적 연계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해당 시설들이 명실상부한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추진을 당부한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1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2025년 전남여성정책포럼 의제발굴 콜로키움’을 열어 지역 여성의 정책제안을 공유하며 도민이 체감할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발표회에선 김은숙 전남여성정책포럼 상임대표와 포럼 회원, 여성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4개 권역 의제 주제 발표 ▲청중 참여 토론 등 시간을 통해 지역 여성과 함께 전남 정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제안된 지역 현안 주제는 ▲시골마을 스마트 버스정류장 확대 ▲전남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앱 개발 ▲전남도 병원동행인서비스 광역지원체계 구축 ▲전남형 시니어 학습복지 원스톱 플랫폼 등으로,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커다란 호응을 끌어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도민체감형 정책을 함께 만드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현장 의견이 도정의 나침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여성정책포럼은 지역 여성 인재 육성과 사회 참여 확대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2019년 출범한 정책제안기구로 22개 시군 여성리더 1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0일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2025년 경기도 화성시 소공인 뿌리산업 기능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뿌리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종사자의 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내 제품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대회로, (사)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주최와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주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용접 경진대회와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범용선반·밀링 경진대회를 함께 개최한 것으로, 용접과 범용선반·밀링 2가지 분야로 운영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분야별 10명씩 총 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9시간 동안 주어진 작업 도면에 맞춰 과제 구조물을 완성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각자의 용접 및 선반‧밀링 실력을 아낌없이 펼쳤다. 박종근 용접 기능장 등 4인의 심사단은 각 선수들이 완성한 작품을 평가하며, 도면 해독 능력, 용접·밀링 작업 능력, 작품의 완성도 등을 엄정히 심사했다. 결과는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광규 기업지원과장은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정원 관리법’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시민들이 직접 가꾸는 정원의 지속적인 관리 능력을 높이고,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겨울철 정원 식물의 월동 관리 방법과 함께 가을에 심어 이듬해 봄에 꽃을 피우는 추식구근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구근의 분류, 종류와 특징, 심고 관리하는 방법 등 구근 식물 재배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져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겨울철에도 정원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보타닉가든 화성’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보타닉가든 화성’ 추진을 위한 시민 의견 제시 및 홍보 활동, 정원 문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시민 중심의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 장안면 새마을부녀회가 11일 장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새마을부녀회장 및 자원봉사자 등 70명의 도움의 손길과 ㈜그린텍코리아와 조암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그린텍코리아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조암농협은 100만 원 상당의 쌀을 후원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직접 담근 김치와 기부받은 쌀을 장안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그린택코리아는 지역 사랑과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18년 간 김장나눔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박경미 장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1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햇살마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흙을 뜻하는 ‘토(土)’자가 두 번 겹친 ‘토월토일(土月土日)’을 숫자로 풀어 11월 11일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행사는 농촌지도자 화성시연합회가 처음으로 주관한 농업인의 날 행사로, 농업인이 축제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주도한 농업인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농협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농악 축하공연, 농업인 대상 시상,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커팅 등이 진행됐다. 농업인 대상은 ▲경종분야 장안면 신정일 ▲축산분야 송산면 방준환 ▲과수·화훼분야 비봉면 김택수 ▲채소·특작분야 서신면 홍미숙 ▲여성농업인분야 우정읍 이순원 ▲청년농업인분야 송산면 황용훈 씨 등 6명이 수상했다. 오후에는 농업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탄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천~하안~신림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11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만나 신천~하안~신림선을 비롯한 철도망 확충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은 시민 교통 편의뿐 아니라 광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경기도가 힘을 보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이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도 광명, 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광역교통 개선의 중요성을 인정한 철도망이다. 신천~하안~신림선이 건설되려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협력과 행정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 시장은 “광명은 서울로 향하는 통과 교통이 전체의 70%에 달하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완성되면 인구가 약 5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과 경기 서남부를 연결하는 신천~하안~신림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한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을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증서 10만 3천 개를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실 안에서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Learning)’을, 교실 밖에서는 ‘하이러닝(Running)’으로 연결해 배움과 건강을 함께 실천하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1,000여 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참여했으며, 경기도민 2천 5백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교육공동체를 넘어 지역사회 실천 운동으로 확대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화성의 체육 교사는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 즐겁고 열정적으로 참여했다”고 소회를 밝혔고, 용인의 초등학교 학부모는 “캠페인 덕분에 큰아이 몸무게가 2kg 줄고, 둘째도 걷고 뛰는 걸 즐기게 됐다. 남편 역시 최근 건강이 안 좋았었는데 하이러닝 참여를 통해 건강 관리를 위한 좋은 습관을 만들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하이러닝(Learning)을 통한 학습이 ‘마음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0일 국회체험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관 부문 최고 등급인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국제미래학회와 전자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미래정책연구회와 대한민국 인공지능 포럼에서 주관했다. 주최 측은 ‘케이 인공지능(K-AI) 휴머니즘과 혁신으로 구현한 케이(K)-이니셔티브’ 성과를 기준으로 창의적·실질적인 인공지능 혁신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미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인공지능 윤리교육 등 인공지능 기반 교육체계를 구축·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기초역량과 기본인성을 고루 갖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혁신,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 생태계 구축,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AI) 학습 지원, 교원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및 디지털 시민교육 등 지속 가능한 정책의 현장화로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군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 국정과제인 RE100 국가산업단지 유치 및 성공적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3시, 무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전남발전연구원 김준영 박사를 초청해 ‘RE100 국가산단 유치 및 조성 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 RE100, 지역의 미래 100년을 결정짓는 핵심 전략 - 이번 특강은 군이 추진 중인 RE100(재생에너지 100%) 국가산단 조성 사업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전 직원이 함께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영 박사는 글로벌 RE100 추진 동향과 국내외 기업의 참여 사례를 소개하며 “RE100은 단순한 에너지 전환 정책이 아니라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강조했다. 또한, RE100 산단은 친환경·고효율 산업단지 모델로서 미래 산업 전환기에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무안군, RE100 산단 최적지로 부상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11월 10일 영암읍 ‘영암 5일 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영암읍 사회복지시설 ‘영애원’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문수 위원장을 비롯한 농수산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구입했다.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경기 침체와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영암읍 사회복지시설 ‘영애원’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김문수 농수산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도민들의 삶의 터전이다”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고 전남도민 모두가 전통시장을 더욱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전남도민과 동행하는 의정활동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