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공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 학교 추진 관계자 의견을 듣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발주청, 시공사, 감리사, 설계자와 함께 소통하는 ‘2024 신설 학교 관계자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물류 대란, 자재 단가 상승 등으로 인해 개교 지연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개선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경기도 내 신도시 개발 현황 공유 ▲개교 지연 사례 ▲신축공사 추진 시공사 및 감리사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관한 토론도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2024년 3월 1자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지원청 내 학교신축 전담 부서(학교신축과)가 신설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평택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관계기관과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다. 또 도내 신도시 건설로 늘어나는 학교 신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 학교의 안정적 공급과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학교 신축공사 추진 시 발주청과 민간 관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 지원 연수를 개최했다. 우수 사례 공유와 실무 역량 강화로 내실 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학교자율시간은 국가 교육과정 교과 외에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 필요에 따라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해 운영 가능한 시간이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과목 개설 지원단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사례 나눔과 실습을 진행했다. 15일에는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장학사)를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의 원활한 개설과 운영을 위한 지원 역량 강화에 힘을 기울였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자율시간 질의응답 자료를 개발해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이용하도록 누리집에 탑재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요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주요 개정 사항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방법 ▲학교자율과정과의 차이점 비교 등 학교자율시간 설계와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과목 개설 안내 자료집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4년 새로 시작된 봄을 맞아 청렴도 평가 최상위등급 도약을 위한 2024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소속 행정기관 및 교육기관에 안내 했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을 맞아 새롭게 청렴안전망 구축을 위한 30개의 정책과제와 청렴도 평가 향상을 위한 맞춤형 14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청렴도 평가 최상위 등급 도약을 위한 충남교육청 청렴엔진에 시동을 걸었다. 충남교육청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안전망은 1단계 청렴환경 조성을 위하여 청렴한 교육풍토 조성 5개 과제, 부패방지 제도 구축 7개 과제로 구성했고, 2단계 공직자 청렴인식 제고를 위하여 부패취약분야 청렴환경 개선 6개 과제, 찾아가는 청렴교육 5개 과제로 구성했으며, 3단계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렴사회 민관협력 3개 과제, 지역사회 청렴인식 확산 4개 과제로 구성 했다. 이를 통해 신뢰와 사랑의 충남형 청렴안전망 구축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최상위 등급으로의 도약을 기대하며, 나아가 신뢰와 사랑의 청렴한 충남교육 실현에 기여코저 했다. 2024년도 주요 신규중점사업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온생각'을 공개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온(On)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다고 밝혔다. ‘사고도구어’란 사고 및 논리 전개 과정을 담당하며 글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언어능력의 신장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 단어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 6월 인하대학교(교수 신명선)와 4개월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학생의 학습과 이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과서 기반의 사고도구어 목록을 추출했고, 올해 2월 사고도구어 기반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온생각'을 자체 개발했다. '온생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고도구어의 등급을 교과서 출현 빈도와 난이도에 따라 4개의 수준으로 설정하여 ‘이해➡확장➡활용➡적용’의 4단계의 학습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5일 예산에서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온생각'공개회와 '온(On)시스템'특허 출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 대전환에 대비하여 디지털 기반 '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 정책 수립과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14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충남 14개 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보호 관련 개정법,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단계별 사안 처리 과정 등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로 참여한 천안두정고 하태민 교감은“학생 인권과 교권이 조화를 도모하기 위한 법률과 제도도 중요하지만, 결국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원들의 교권이 함께 보호되는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 조성에 주안점이 맞춰져야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충남 학교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은 “오늘 연수에 참여한 각 위원들의 사안 처리 전문성을 함양하고, 향후 각 지원청별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3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초등돌봄∙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담당자로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자세와 청렴한 업무 절차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방과후학교, 초등돌봄(늘봄) 업무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청렴도 향상을 통한 신뢰받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늘봄)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과대과밀 중학교의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하고, 충남도청과 협력 운영하는 지역연계 청소년 방과후학교를 통해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청렴 교육과 함께 청렴한 직무 수행 실천을 다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기관장 등 4급(상당) 이상 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4급(상당) 이상 공직자 150명을 포함해 총 1,300여 명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교육에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 청렴 특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청렴 말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청렴 특강 ▲경기교육 청렴 다짐 선언 ▲갑질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공직자는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언제나 다 공개할 수 있고 떳떳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저 또한 그러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보수적이기에 새로운 흐름을 한 발짝 뒤에서 따라가려는 안정적인 성향을 보인다”며 “따라서 일 처리가 다소 늦거나 적극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일 처리를 할 때 첫째는 빠르게, 둘째는 정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교육기자단 모집을 확대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기자단은 기존 학생기자단과 더불어 교직원통신원을 신설해 운영하며, ▲학생기자단 100여 명 ▲교직원통신원 100여 명 등 모두 200여 명으로 구성된다. 교육기자단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화를 위해 정책수요자 중심의 홍보 및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기자단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초5~고3)이며, 교직원통신원은 도내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이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교직원통신원은 도내 25개 시군교육지원청은 물론 지역별 경기교육 정책 홍보와 소통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기자단은 정책 기획 기사, 교육칼럼, 학교 현장 소식, 자율 취재, 현장취재 기사 등을 작성한다. 교육기자단과 함께하는 정책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12일에 양주 회암천, 신천 일원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하천 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환경 보호를 통해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생태환경 보호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양주시 지자체, 시의회, 소방서, 경동대학교,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전력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의 여러 유관기관들과 협조 ▲회암천 및 신천 일원(회천교~소래교 구간) 쓰레기 수거 등 하천 대청결운동 실시 ▲양주 관내 생태환경교육 가치 확산을 위한 ESG 비전 나눔을 기획하여 운영했다. 또한, 본 행사는 양주시 국회의원, 양주시장, 양주시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단순 쓰레기 줍기 활동이 아닌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생태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생태환경은 우리 삶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우리가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고 있다. 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하나부터 열까지 도와주는 학교공간혁신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부터 열까지 도와주는 학교공간혁신 길라잡이’는 단위공간 개선 사업부터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까지 맞춤형으로 업무 담당 교사와 교직원을 지원하는 자료이다. 이 자료는 ▲공간 구성의 실제 ▲기자재 배치 방법 ▲인사이트 투어 추진 방법 ▲혁신 공간 활용 수업의 실제 ▲사용자 참여 설계 방법 ▲시설 사업 시 교육공동체 공감대 조성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 내용별로 기안문 예시, 가정통신문 예시, 질의응답이 담겨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2024년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실시 학교로 선정된 14개교와 감성꿈틀 영역단위 사업교로 선정된 16개교에 총 사업비 약 1,327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학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급자 중심의 일률적인 학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교육 공간 구축을 위해 충남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과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2024 행복나눔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도민으로 구성되는 충남교육청‘행복나눔 기자단’은 도내 각 지역의 생생한 교육현장 소식을 취재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자격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재학생과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도민으로 평소 언론,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150여 명은 오는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년간 교육정책 및 학교 소식, 교육 이슈 등을 기사로 작성하여 제공할 수 있고 특히 학생의 경우 충남교육신문 취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글쓰기 역량강화 연수와 채택된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지급 및 우수 활동 기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행복나눔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교육 현장의 알림이 역할을 수행함으로 교육공동체의 소통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월 12일 양주시청과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의 전문성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풍부한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진학 준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진로 교육을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및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양주시 지역의 학생들은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진로 관련 정보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양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진학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그림 사생대회가 열린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유·초·중·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원이 주최,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수원시학원연합회가 후원한다.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인성 중심 생명 안전 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사생대회 주제는 ▲기억 문화 공감대 확산 ▲생명 존중, 안전한 사회 구현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식 등으로 크레파스와 색연필, 파스텔 등을 사용해 서양화, 동양화, 수채화 등으로 표현해야 한다. 수상작은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5개 총 100편으로 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교육원 민주홀에서 진행된다. 또 사생대회 수상작은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4.16 참사 10주기를 맞아 참사 추모 문화를 확산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 업무매뉴얼 개정판(교무학사 17판, 행정 18판)을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업무매뉴얼을 개정했다. 이번 업무매뉴얼은 학교 현장의 교원, 행정직으로 구성된 이-다산(e-DASAN)현장지원 지원단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정 작업에 참여하고 담당 부서와 최종 검토 과정을 거쳐 제작했다. ▲관계 법령 ▲각종 지침 ▲2024 기본계획 등 개정 사항을 반영했으며, 특히 업무처리 절차와 예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별도 파일을 연결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이를 통해 업무처리 정확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업무매뉴얼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이-다산(e-DASAN) 현장지원 누리집을' 자료마당-학교업무매뉴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학교 업무매뉴얼을 활용해 업무 담당자가 쉽고 빠르게 관련 규정과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12일 시교육청 소속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고자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 올해 본청으로 전입한 직원들은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나머지 직원들은 부서 내 텔레비전으로 교육을 들었다. 이날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호 강사가 초청돼 1시간 동안 강연했다. 정 강사는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다른 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적극행정 파급효과, 소극행정으로 유발되는 권익 침해 사례 등을 안내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