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이달 17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2024년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기업 세무·회계 담당자와 세무사, 법무사 등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2024년도 지방세 및 국세 개정사항 안내 ▲지방세 세무조사 주요 추징사례 ▲기업이 꼭 알아야 하는 지방세 및 국세 해설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안성시청 징수과, 한국지방세연구원, 평택세무서 안성지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등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맡아 변화하는 조세 환경을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대응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지방세 설명회를 통해 세법 개정사항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전달하고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여 선의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신뢰받는 지방세제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보건소 명목보건진료소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스스로 가꾸고 지키는 건강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무릎‧허리의 부담은 줄이고, 근력 강화와 만성질환 합병증을 예방하는 걷기 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관할 마을별 걷기 동아리를 통해 걷기 활동을 하고 활동판에 자율적으로 출석을 체크하여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명목보건진료소에서는 ▲프로그램 전‧후 건강측정▲개별 맞춤 상담▲건강 피드백 제공▲지역사회 자원 연계 치매 예방 활동▲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계절별 보건교육 등 각종 건강 활동을 지원한다. 특별히 4월에는 봄맞이 그린 플로깅 활동을 더해 삼암1리 걷기 동아리 회원들이 마을 길을 걸으며 페트병, 담배꽁초 등 도로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을 걷다 보면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들이 눈에 보여 지저분했는데, 날을 정해 걷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공립 봄누리유치원은 2024년 4월 3일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금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보호 체계를 구축하여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유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유아교육의 전문기관과 복지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전한 교육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가 추진하는 강화된 축산농가 화재 예방 대책 활동이 가축사육 시설 화재 발생률을 큰 폭으로 감소시키며 화재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전국적으로 가축이 가장 많이 사육되는 지역인 만큼, 사육시설 화재도 빈번히 발생했는데, 축사 내 전기를 이용한 냉·난방시설 사용 증가와 밀폐된 축사의 내부 습도 상승으로 인한 전기 누전이 주요 화재 발생원으로 지목됐다. 또한, 돼지 사육시설의 경우 샌드위치 패넬과 우레탄으로 단열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특히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성시는 매년 가축사육 시설 화재 증가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화재 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관내 실정에 맞는 화재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 ▲관내 전체 양돈농가 156호에 대한 전기화재 안전 점검 ▲축사 화재 예방 자동 소화 용구 지원 ▲낙뢰 차단 장비 및 비상 발전기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 비용과 재난지원금 지원 ▲안전수칙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축산농가와 함께 현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산불재난 관련 관계기관 특별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을 위한 각종 방안을 논의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3일 안성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및 산불재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산불 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재난에 대비하여 산불예방, 진화자원 동원 협조, 주민대피 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른 '산불 특별대책기간' 설정·운영, 안성시 산불예방 특별대책본부 중점 추진대책 및 관계기관(부서) 협조 사항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총력대응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다가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청명·한식, 선거기간 대비 산불예방 특별대책본부 수립 등 산불 피해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태일 부시장은 “산불은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산불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안성시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사업 현장컨설팅을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안성시는 전국 최대규모의 가축사육지역으로 1천9백여농가에서 7,119천두(수)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어 매년 300여건이 넘는 축산냄새 관련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악성 민원의 경우 양돈 관련이 7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관내 한돈 농가 및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참여 방법 및 추진절차, 사업효과 등 1:1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 했다. 이날 현장컨설팅에는 시 관련공무원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축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합동으로 사업별(▶축산냄새 제로형 스마트 무창축사 지원사업 ▶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 지원사업 등) 상세한 설명 및 실제 축산냄새 개선사례를 통한 개별 상담이 이루어지면서 축산농가들의 열띤 호응속에 컨설팅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1:1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참여도를 높이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휴게여건이 열악한 민간분야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법인시설에 한함) 및 요양병원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신설(개보수 포함) 시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신청자(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 ~ 10%)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내용으로는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 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휴게시설의 시설개선 사항 없이 구매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신청한 기관(기업)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으로 노동자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설 및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4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결과 지난해 지정된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이 확정되고, 특화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소부장 인력양성을 위해 향후 5년간 약 411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특화단지 조기 조성을 위해 규제개선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도 함께 추진된다. 안성시는 지난해 4월 보개면에 위치한 동신 일반산업단지(면적 157만㎡)를 대상으로, 산업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에 공모하여 7월 지정됐으며, 이번 맞춤형 지원방안에 따라 CMP 장비 등 기술개발, 반도체 소부장 실증․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지역대학과 연계한 기업 맞춤형 재직자 교육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하여 2028년까지 시행한다.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는 국내 반도체 장비․소재․인력 공급망 자립을 목표로, 케이씨텍, 코미코 등 반도체 관련 40여개 소부장 기업이 입주계획으로, 2027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지원 사업인 2024년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라주라 스마트하게 알려주라’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안성시에서 추진됐다. ‘주라주라 스마트하게 알려주라’는 스마트폰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대간, 가족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4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5회기로 구성되어 6개월간 진행하며,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설정 ▲앱 유용한 활용 방법 ▲카카오톡 활용 방법 ▲카드뉴스 만들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방법 ▲스마트폰 건강관리 앱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디지털 소외 현상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본소, 동부, 서부, 남부)에서 25년 구입 장비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4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회원들의 참여 확대 및 요구사항 반영을 위하여 전체분소에서 일괄 진행된다. 대상 장비는 밭 농업 장비라면 무엇이든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조사와 농기계 임대 실적을 기반으로 농기계임대사업심의위원회를 거쳐 장비 구입 목록을 확정하게 된다. 설문조사 참여 방법은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본소: 보개원삼로 219, 동부분소: 죽산면 상삼로 95, 서부분소: 양성면 만세로 523-34, 남부분소: 서운면 안성맞춤대로 237-23) 어디서나 가능하며 현장방문을 통해 회원 확인 후 참여가 가능하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회원 분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하고 주민 참여확대를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며 “농기계 임대사업소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 국가기술자격증 교육(운전, 정비)은 22년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매년 운전 및 정비 기능사 과정 각 1회씩 진행되고 있다. 교육 기간은 평일반 5월 10일 9시~18시, 주말반 5월 11일 9시~18시로 진행되며 접수 대상은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농기계 운전기능사 필기과정 교육 수료생 및 청년, 여성 농업인에 한하여 가점을 부여한다. 접수 방법은 현장접수(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보개원삼로 219)만 가능하며 실기시험 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기계팀로 하면 된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농기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농기계 국가기술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며“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4월 2일, 안성시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안성시청 소속 정윤성, 장윤석 선수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이날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인도 푸네 챌린저 복식 준우승을 한 정윤성 선수와 국제테니스연맹(ITF) M15 찬디가르 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거둔 장윤석 선수에게 각각 포상금을 전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청 소속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안성시의 위상의 높아졌고, 조만간 메이저 대회에서 안성시청 테니스 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정윤성 선수는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면 시장님께서 응원을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으며, 장윤석 선수는 안성시의 지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2023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우수상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일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2023년도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실시한 것으로서 ▲ 세외수입 징수율 ▲ 체납액 정리 실적 ▲ 기관장 관심도 ▲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의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이다. 안성시는 2020년 세외수입 시·군 종합평가(2019년 실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징수과 관계자는 “안성시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의 소중한 재원으로써 세외수입 신규세원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현년도 징수율 제고 및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통하여 안성시 재정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 음식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거나 야외활동이 많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것이 주원인으로 음식 조리· 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리 식품의 보관 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퍼프린젠스균은 열에 강한 특성이 있어 음식을 끓였던 경우라도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조리된 식품의 보관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봄철 나들이 할 경우 조리된 도시락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하여 보관·운반하고 김밥 등 조리식품은 2시간 이내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육류와 수산물, 어패류는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75℃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익혀먹기▲끓여먹기 ▲세척· 소독하기▲구분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2024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단,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고 있거나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동일태아에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등본․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임산부는 오는 12월 15일까지 1인당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천원)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으로, 안성시 임산부들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