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혼자 사시는 어머니와 연락이 안 되면 걱정이 될 때가 많았는데, 응급벨을 설치하고 나니 밤에 잠은 푹 주무시는지, 더운 날에 환기는 잘하고 계신지 등을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돼요” 강동구가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독거 어르신 응급벨 사업’을 추진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추가 설치 참여자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독거 어르신 응급벨’은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 처할 경우 호출기를 누르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되는 것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대상자의 활동량, 주거지의 밝기·온도·습도 등의 환경 정보도 함께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는 대상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건강과도 직결되는 혹한기·혹서기의 집안 온도나 환기 여부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실시간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니 전화도 더 자주 하고 소통이 늘었다”며 “위급한 상황에도 꼭 필요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nbs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분야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론과 실무 교육을 통해 양성된 우수 인재와 일자리를 연계하여 취업률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경비직 일자리창출 지원 ▲공항 및 국가중요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 ▲병원업무 보조인력 양성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먼저, ‘경비직 일자리창출 지원’ 분야는 전문 경비보안교육 업체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실시한 후 관련 업체와 취업을 연계한다. 오는 6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에스테이트 경비보안교육원에서 열리며 총 10회 진행된다. 강서구민 120명을 대상으로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 수업과 체포호신술, 장비사용법 등 실기 수업이 이뤄진다. 6일부터 희망하는 회차를 선택해 ㈜에스테이트 경비보안교육원으로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음으로, ‘공항 및 국가중요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 분야는 보안검색 초기교육, 특수경비원 신임교육 실시 후 공항공사 자회사와 취업을 연계한다. 교육은 이달 27일부터 8월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지난 4월 말 간부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4.25./4.26./4.30.)에 걸쳐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 유형‘과 ‘2차 피해 사례’ 등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구청장을 포함한 6급 이상 간부직(팀장, 과장, 국장)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인식 격차와 소통 부재에서 오는 생생한 현장 사례를 배울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직장 내 성차별적 요소를 방지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문화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전년도부터 고위직 대상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기존 5급 이상에서 6급 이상으로 확대 실시했고, 오는 7월부터 전 직원 대상 승진심사시 ‘폭력예방교육 이수’ 여부를 포함하는 등 직장 내 성차별 요소를 방지하고 성 평등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식을 열고 평소 효행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구민을 격려하기 위해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등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강북구 효행자 표창장 주인공은 총 8명이다. 특히 송중동에 사는 김성숙 씨(66, 여)는 10대부터 모친을 도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면서 아픈 아버지를 간호했다. 부친의 사망 후에도 홀로 되신 모친을 40여 년간 헌신적으로 모셨고, 특히 모친이 고관절 수술 뒤 거동이 불편해지자 집으로 모셔 지극 정성으로 돌보고 있다. 송천동에 거주하는 박숙경 씨(56, 여)는 1991년부터 고령의 시부모님(시부 85, 시모 82)을 모시고 있다. 일과 가사를 병행하면서도 시부모님을 보살펴 드리며 3대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강북구 장한 어버이 표창은 총 7명에게 수여됐다. 번2동에 거주하는 강미선 씨(47, 여)는 5명의 초·중·고등학생 자녀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고 있으며, 복지관에서 어린이 기초일본어, 환경 그림책 강의 등 아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 수유2동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30일 수유2파출소에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정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정기 후원물품은 쌀 10kg 5포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1포씩 전달됐다. 전달식 후 수유2동장, 수유2동 마을복지팀장, 사회복지 담당자, 수유2파출소장, 수유2동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등은 쌀 10kg 2포를 추가 후원하기로 뜻을 모아 오는 5월부터 수유2동 생활안전협의회가 매월 저소득 한부모가정 7가구에게 쌀 10kg 1포씩 지원할 계획이다. 수유2동 생활안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수유2동 생활안전협의회의 저소득 한부모가정 정기 후원물품 지원으로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안부확인을 통해 한부모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자광 수유2동장은 “이번 후원은 복지플래너가 가정방문 등을 통해 직접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후원은 물론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친밀한 유대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원발굴 및 자원연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북구가 동북권역의 상징적 랜드마크가 될 강북구 신청사 건립 밑그림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강북구는 우수한 강북구 신청사 건축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4일(화)부터 8월 5일(월)까지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은 현 강북구 청사가 위치한 부지(수유동 192-59 외 8필지) 일대에 공공청사와 주민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신청사 건립사업이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행정안전부)’를 조건부 통과함에 따라 구는 2026년 착공‧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우수한 건축 설계안을 선정 하고자 이번 국제설계 공모를 시행하기로 했다. 사업 대지면적은 6,400㎡, 연면적은 약 65,532㎡ 규모이며, 건축 설계 범위는 건축‧토목‧조경‧기계‧통신‧소방 등 전기 설계를 제외한 전 분야다. 공사비는 약 2,900억원, 설계 용역비는 약 143억원으로 예정됐다. 참가 자격은 국내 건축사의 경우 참가 등록 마감일(2024년 6월 14일)까지 ‘건축사법’에 따라 건축사 자격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압구정동 428번지 부지를 최적의 시설로 개발하기 위한 개발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 용역에 착수했다. 압구정동 428번지는 3호선 압구정역사거리역과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1만3968㎡ 규모의 알짜배기 부지다. 1981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학교와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2004년 학교 용도가 폐지되고 공원과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됐다. 이후 2010년 서울시에서 강남구로 소유권이 이전된 후 공영노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가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는 데는 압구정동 일대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지난해 7월 압구정지구 2~5구역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이 수립됐고, 11월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는 등 정비계획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발맞춰 현재 주차장 단일기능으로만 쓰고 있는 이 부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개발안을 발굴해 냄으로써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최적의 도입시설과 적정 개발 규모를 검토하고, 대안별 사업 타당성을 분석해 올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열린 경로행사를 찾아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봉제산어르신센터,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에서 열린 ‘어버이날 경로행사’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과 일일이 손을 잡으며 “식사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십시오”라고 안부 인사를 건넸다. 또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박상철의 ‘무조건’ 노래 속 ‘당신’이란 단어를 ‘어머니’로 개사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가족 나아가 국가를 위한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던 덕분에 우리나라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고 후손들이 그 모든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구민들이 더 편리하게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약칭 부동산등기부등본)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5월부터 무인 발급 서비스를 추가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은 구청(2대)과 보건소(1대)에서만 가능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 법원행정처로부터 발급 권한을 승인받았고, 5월부터 명일2동과 길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추가 시행하게 됐다. 현재 구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32대로, 이 중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청(2대)과 보건소, 그리고 이번에 추가 개시된 명일2동, 길동 주민센터까지 총 5대이다. 보건소(평일 09시~18시)를 제외한 강동구청, 명일2동주민센터, 길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의 발급 수수료는 1건당 1,000원으로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 없이 발급 받을 수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적기 준공을 위해 조합, 건축관계자, 구청, 외부전문가 등이 모여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힘을 보탠다고 8일 밝혔다.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둔촌주공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1만2032세대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공정률 89%)이다. 재건축사업에 따라 도로, 지하철역(철도), 공원, 공공용지 등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시설(공공도서관, 문화 및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 파출소)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4일에 개최된 종합대책회의(약 60명 참석)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아파트 및 기반시설 공사 진행현황을 공유했고, 그 과정에서 조합 및 건축관계자가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전문가 합동 토론 및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의제로 논의된 사항은 상대적으로 공정률이 뒤처진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상가 연결통로 공사 공기 만회 대책과 아파트 및 기부채납시설 공사 품질확보 방안이었다. 구는 조합에 서울교통공사와 협약 체결을 조속히 이행하여 적극적으로 공정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족 돌봄에 지친 중장년층의 심리적·정서적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애, 질병, 치매 등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일은 보호자의 책임과 부담을 넘어 가족 해체까지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돌봄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가 차원의 돌봄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발표하고, 서울시는 가족돌봄청년(14세~34세)을 위한 조례와 전담 기구를 설치하며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렇게 가족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는 新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층에 주목했다. 중장년층은 자녀와 노부모를 돌봐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이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전담 기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리(Re)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남구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1층에 돌봄가족라운지 ‘봄터’를 개소하고 이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관 1층에 마련된 ‘봄터’는 지난해 3월 폐원한 어린이집 공간을 리모델링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10개 동에서 ‘범구민 넷제로(Net-Zero)’ 사업을 추진한다. 넷제로는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이 된다는 뜻으로 탄소중립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구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다시 흡수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다양한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올해 10개 동에서 추진하고, 앞으로 전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참여 동은 신사동·논현2동·압구정동·역삼2동·도곡1동·도곡2동·개포2동·개포3동·수서동·세곡동 등이다. 각 동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 운동을 기획했다. ▲중고물품 플리마켓 ▲재활용품 모으기 ▲양재천·역사탐방길 플로깅 ▲친환경용품 만들기 클래스 ▲공유 장바구니를 쓰는 그린상점 ▲빗물받이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는 도로경계석 페인팅 ▲폐휴대폰 수거 ▲우산 수리·칼갈이 서비스 ▲홍보부스 설치 및 캠페인 ▲하천 정화활동 등을 펼친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물재생센터, 지역 상권 등 동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복합행정문화타운 등 민선 8기 新전략거점 조성을 위해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區대표단을 꾸리고 지난 6일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을 방문했다.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은 싱가포르의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운영하는 국가개발부 산하기관이다. 구는 이곳에서 도시설계 책임자인 옹 레이 후아와 수석 건축가인 에릭 탄을 만나 도시재개발청의 역할과 도시계획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싱가포르는 지식·금융 등 신산업정책을 추진하고 세계적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1997년 도시를 32개 용도지역으로 구성하고, 화이트 존 제도를 도입했다. 화이트 존은 허용된 총량밀도 내에서 개발사업자가 주거· 오피스·쇼핑·호텔 등 2가지 용도 이상을 복합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지역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싱가포르는 성공적인 복합개발로 도시 기능을 재구성하고 발전시켰다”며 “현재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강남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적인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에 나섰다. 구는 오는 27일, 28일 이틀간 진행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소상공인 수가 400만을 넘었지만, 성공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 특히, 가장 많은 창업 업종 중 하나인 외식업의 경우 폐업률이 21%를 넘어 코로나 때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체계적인 경영 관리기법과 마케팅 활용법 등 창업 비법을 전수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강의는 27일, 28일 이틀간 강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장동근 서울신용보증재단 경영지도사, 오앤이컨설팅 권영산 대표 등 창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온라인 마케팅 ▲다양한 창업지원 제도 ▲상권분석 ▲세무·노무 등 창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청은 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 및 창업지원을 위해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업사무실 1개 호실과 인큐베이팅룸 1개 좌석 등 업무공간에 입주할 기업 및 예비 창업가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북구 관내에 주 사업장 주소를 두거나 입주 3개월 내 주소 이전 예정인 사회적 경제 기업,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가이다. 단, 사회적 경제 기업은 입주사무실과 인큐베이팅 룸 등 두 부문 신청 가능하나, 예비 창업가 등은 인큐베이팅 룸에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이다. 입주공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창업지원을 위한 입주사무실과 인큐베이팅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 지원 법령 등에 따라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입주 가능하다. 현재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는 다양한 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 9개사가 입주해 있다. 또한, 입주기업은 업무공간 외에도 회의실, 강의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