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서해안 최대 복합관광단지로, 충남의 바다를 세계인이 찾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 도와 협약을 맺은 지 1년 만으로, 보령 5개 섬을 묶어 환황해 대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만든다는 도의 ‘원산도 오섬 아일랜즈’ 프로젝트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은 15일 보령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회장,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현황 보고, 홍보 영상 상영, 김 지사 축사, 기공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는 202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면적은 96만 6521㎡이며, 객실 수는 1500여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 관광단지가 “서해안 최대이자, 국내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백제문화제재단은 14일 충남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에 개최되는‘2023 대백제전’의 맛집 입점 업소, 푸드 트럭 사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품질, 착한 가격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 유춘성 지부장과 부여군지부 유인신 지부장이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고, 원산지 표시 준수, 합리적 가격 등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며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조정민 외식 전문업체 부장은‘2023 지역축제-친환경축제&바가지없는 축제’를 주제로 강의하여 입점업소 사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광섭 대표이사는“ 대백제전 축제 기간 동안 음식 요금을 매일 점검 하고 먹거리 서비스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사업주께서도 방문객들이 대백제전 먹거리를 만족스럽게 느끼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대백제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기후변화와 국내 다문화가정 증가, 식생활 다변화 등으로 아열대 작물 재배·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아열대 채소·과일로 만든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14일 기술원 전시포장에서 아열대 작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도내 재배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 품종을 찾고, 아열대 채소·과일 활용 요리 조리법 개발·보급 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의 아열대 작물 현장 평가 발표, 김명희 경기대 외식조리학과 교수의 ‘아열대 작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개발과 전망’ 발표, 요리 전시 및 시식,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도와 전남·북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관계자, 결혼이주농업인, 아열대 작물 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또 대학 교수, 5성급 호텔과 항공사 기내식 셰프, 외식 및 주류 업체 대표, 유명 제과업체 관계자 등도 참여해 아열대 작물 현장 활용 가능성을 살폈다. 아열대 작물 활용 요리 전시·시식을 통해서는 경기대 등이 개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4일 아산 이순신빙상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9주년 충청남도농촌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와 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아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 농업,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젊은 농촌지도자’를 주제로 열렸다. 김 지사와 도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촌지도자회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사랑의 쌀 전달식, 비전 선포식, 특강, 명랑운동회, 화합의 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농업 후계인력 양성 등 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자로서 자긍심을 높인 개인·단체에 유공자 표창 56점을 수여했으며, ‘농업·농촌의 세대 융합’ 특강을 함께 듣고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우수 신품종 벼 종자로 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가 자율교환 실증포를 운영해 수확한 쌀 1500㎏을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하는 나눔 행사도 마련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 자리에서 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꿈과 희망을 갖고 인생의 전성기(peak time)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을 위한 축제의 장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15일 오후 2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소통·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가 후원하며, 충청남도청년센터와 천안청년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중앙 무대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한다.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를 주제로 한 1부 행사에서는 △비바체(오케스트라) △라뮤지크(재즈밴드) △제이에프비 밴드(재즈) △아리아(치어리딩) △모닛 △빅브로 등 지역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후 5시부터 진행하는 2부는 ‘하마터면 갓생 살 뻔했다’를 주제로 ‘긍정에너지 엠씨’인 주긍정 씨가 사회를 맡고, △귀농 청년 창업가 김영웅 △경제 재테크 유튜버 김짠부 △에스엔에스 시인 최대호 △노래하는 성우 이용신 △푸드라이터 겸 약사 정재훈 △빵빵이의 일상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이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 도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품들을 홍보·판매하는 ‘제1회 한가위 충남농업6차산업 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충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가 주관하며, 롯데아울렛 부여점이 후원한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49개소가 참여해 꿀·유제품·한과·주류·전통 장류 등 400여 개 제품을 판매하며, 남문 광장에서는 맷돌 체험, 떡메 체험, 인절미 썰기, 뻥튀기 체험, 옛날 식기 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멜론·샤인머스캣·방울토마토·밤 등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잔치가 많은 소비자가 도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에 대해 알고, 이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촌융복합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농촌 소득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1차)을 활용해 제조·가공(2차)하고 더 나아가 체험·관광 서비스(3차)로 제공하는 융복합산업을 이르는 말로, 농림축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청양 옛 구봉광산에 건립 추진 중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국비 확보 ‘날개’를 달았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및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 사업에서 도내 7개소가 선정, 국비 93억 8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 공모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 중으로, 도는 올해 국민체육센터 2개소,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5개소의 이름을 올렸다. 국민체육센터 공모 시니어친화형에는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이, 생활밀착형에는 천안 동부스포츠센터가 선정돼 각각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는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는 총 90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으로, 도는 이 센터가 완공되면 충남도립파크골프장과 연계해 파크골프 교육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 및 국비 확보에 따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를 통해서는 33억 8500만 원의 국비를 받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및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데 따른 것으로, 중앙행정기관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소속·산하기관 등이 참여해 각종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첫 날인 11일 예산군 예당호와 예산시장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택배 송장(送狀)의 개인정보를 지우는 ‘송장 지우개’ 1000여 개를 방문객들에게 나눠줬다. 도는 오는 15일까지 ‘내 개인정보는 내가 결정하고 내가 관리한다!’는 주제로, ‘택배 송장 제거’, ‘수상한 웹페이지(URL) 주의’, ‘지인사칭 조심’ 등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강인복 정보화담당관은 “개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골프대회의 개최 및 유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0일 태안솔라고CC에서 열린 ‘제24회 충청남도지사기 아마추어 직장인 골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골프는 이제 인기 스포츠를 넘어 대중스포츠로 자리잡았다”라며 “골프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골프와 인생은 라운드마다 새로 시작하는 여정이라는 격언이 있다”라며 “대회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필드 위에서의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시기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충남골프협회와 태안군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도 체육회와 솔라고CC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총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시상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가세로 태안군수, 김영범 도 체육회장, 이시화 도 골프협회장, 박기명 태안군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7일 경력 단절 예방의 날을 맞아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충남 윙크(W-ink)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경력 단계별로 발생하는 경력 단절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경력 단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도의원,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경력 단절 예방·극복 취·창업 우수사례 시상,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공헌한 개인과 기관, 공무원 등에 총 10건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취·창업 우수사례 대상·최우수상 등 10건을 시상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여성 고용 지원을 위한 취업관, 창업관, 일·생활균형관, 건강가정지원관 등 5개 관을 운영하고 여성 공감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해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는 여성들에게 취·창업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방도시 계룡에서 시민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7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인, 학생, 기업 등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관·군 및 기업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에서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면서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가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후위기를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지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6월부터 도청사내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 결과, 2개월만에 플라스틱을 30% 이상 줄이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아가자”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및 탄소중립 실천 그림 공모전 시상, 계룡시 탄소중립 비전 발표, 2045 탄소중립 실천 협약, 탄소중립 기념 퍼포먼스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협약식에서는 도와 계룡시, 계룡시의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한국의 유·무형 문화유산과 충청의 기호유교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케이(K)-헤리티지 밸리’ 조성 사업 최종안이 이달 중 확정될 전망이다. 도는 6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대학당에서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헤리티지 밸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본구상 및 운영 활성화 계획 등 최종(안) 보고에서 뛰어난 경관자원과 어우러진 기본구상 방향과 한국의 유·무형 자산과 충청의 기호유교를 담은 콘텐츠 활용안을 공유했다.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케이-콘텐츠를 전세계에 적극 알릴 수 있는 최적의 방안 및 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사업은 논산시 노성면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인근에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내·외국인이 한국의 문화유산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교육·체험·힐링·저장’을 주제로 상징홀, 체험관, 교육관, 디지털아카이빙, 공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6일 서산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제24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도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사회복지주간(9월 7일부터 일주일)에 추진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와 서산시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 시군협의회 한마음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등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는 단체 부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개인 부문 이원직 천안참아름다운집 원장, 새내기 부문 김주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9명에 상을 수여했다. 또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등 한마음대회도 마련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간 소통·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올해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어린이·청소년·도민 등 책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 공연, 전시 등을 추진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마술쇼 △독서의 달 도서나눔전 △원작이 있는 영화 △북큐레이션 △기획 전시 △책 읽어주는 사서 △사서고생 등이다. 먼저 6일에는 베스트셀러인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 도민과 작가 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6일에는 어린이가 있는 70가정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어린이의 호기심을 키워줄 마술쇼를 열고, 23일에는 과월호 잡지 및 기증 도서 등을 배부하고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도서 나눔 행사도 진행해 자원 선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3 대백제전과 연계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해 지역 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6일 당진시 문예의전당에서 도내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생명사랑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기념해 여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도와 당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시군 자살 예방 담당 공무원, 관계기관 종사자, 도민 등이 참석하는 생명사랑 문화제는 1부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 2부 생명 존중 문화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야외에서 부대행사 및 홍보관도 동시 운영한다. 1부는 당진시립합창단 공연과 자살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 생명 사랑 로고송 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2부는 도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자살 없는 행복한 충남을 염원하는 참여형 활동(웃음 레크리에이션)과 치유(힐링) 음악회 공연으로 꾸린다. 문예의전당 야외 마당에서는 부대행사로 생명사랑 행복마을 작품 전시와 함께 정신건강 바로 알기 퀴즈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홍보관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