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올해 3월 수원시의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발생 건수가 2023년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장안구보건소는 25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대응 교육을 열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은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 오염된 기구나 물품 등을 통해 전파되는 법정 2급 감염병이다.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등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요로감염·폐렴·패혈증의 원인이 된다. 아주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임지영 팀장은 요양병원 종사자들에게 ▲다제내성균 감염 관리법(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격리 지침 ▲시설·환경 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병원 입소자들은 감염병에 취약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요양병원 종사자들에게 감염병 관리에 대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2024년 첫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참여 안내·홍보, 추진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설명, 국가 공모 추진 관련 자문 등이었다. 이날 회의에는 아주대학교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경기대 융합과학대학, 한국바이오협회, 기업(보령·SD바이오센서·덴티움·제노스·엠비디·오가시스), 삼일회계법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수원컨벤션센터 등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추진협의체 주관으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5월 22일 성과보고회, 비전선포식, 광교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등이 열린다. 연계 행사인 아주대학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한국비임상연구회 연례워크숍 등에는 바이오 전문가, 기업인, 시민, 학생 등 16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발전과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지원 해주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중부경찰서가 관계성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피해 회복을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중부경찰서는 25일 수원중부경찰서 비전홀에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 ‘화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 송성덕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화목’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한 관계성 범죄 가·피해자에게 목공 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목공 체험은 5월에서 10월까지 수원시 목공체험장에서 월 2회, 숲 해설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목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의 평안을 얻길 바란다”라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지원 프로그램에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3D프린터 특화형)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는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분야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가 없는 업체다. 7년 이내에 1인 창조기업을 창업했거나 3개월 이내에 창업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입주일 기준)가 지원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7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이고, 연장 평가를 통과하면 1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1인실, 2~5인실 독립·공동사무실(1인당 5㎡)을 무료로 임차해 주고, 공용 복합기·팩스·PC, 유무선 인터넷, 3D프린팅 랩실, 책상·의자, 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 자문(멘토링) ▲투자 유치 IR(투자자 대상 홍보) ▲분야별 경영 교육 ▲선택형 사업 ▲창업자 네트워킹 ▲3D 프린팅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nb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는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바이오·헬스, 소재·부품·장비제조업, 자동차, 정보·통신, 산업 분야 등 신성장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50개 기업이 300명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 등의 특강도 준비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산업별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화·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열린 ‘제18회 수원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시민의 삶을 지탱해 주고 있다”며 “여러분의 사명감에 걸맞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더 힘내서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이재준 시장의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단체 영화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이영설 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 200여 명,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설 회장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이 시민의 복지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일하는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화성행궁상인회, 연무상인회, 호매실역중심상가상인회, 영통역아이파크상인회 등 4곳을 ‘새빛(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새빛상점가’는 골목형상점가의 새로운 이름이다. 새빛톡톡에서 새로운 이름을 공모해 선정했다. 새빛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정 요건에 따라,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상업 구역은 25개, 비상업 구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 조직이 결성돼 있으면 지정할 수 있다. 새빛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자격이 부여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수원페이 가맹 기준이 완화된다.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때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에 지정된 새빛상점가는 5월 1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리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선포식에서 지정서를 받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최초의 새빛상점가(골목형상점가)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한다. 온라인에 공무원의 신상을 공개해 ‘민원폭탄’을 유도하는, 이른바 ‘좌표찍기’와 스토킹형 민원 등 각종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8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원을 응대하는 젊은 공무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고충을 들었다. 한 공무원이 “좌표찍기로 수많은 사람이 민원을 제기해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며 “시 홈페이지에 있는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면 악성민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직원의 의견을 수용해 직원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할 것을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30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소통과 대인관계’ 온라인 강좌를 신규 개설하고 교육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소통과 대인관계’ 강좌는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가 소통에 두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건강한 대인관계를 맺는 노하우와 소통법을 알려주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다. 교육 이벤트는 4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벤트는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메타버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을 듣고 퀴즈도 풀며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를 신청한 2030 청년 및 안산시민 중 총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여러 고민으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청년들이 건강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 예방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25일 화랑유원지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및 방문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61명을 대상으로 ‘제대로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에게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 걷기 자세 교정을 돕고, 걷기 효과에 대한 이해로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실천을 통해 허약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8주 동안 진행되는 하루 5천 보 걷기 미션 수행을 위해 꾸준히 걸을 예정이며, 미션 성공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걷기 교육을 통해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과 미처 몰랐던 걷기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건강관리에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 실천을 돕는 것은 물론 참가자 간 유대감 증진으로 사회관계 형성 및 회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신안코아 청년몰에서 ‘반딧불이 우리동네 이동상담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거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록구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상담소가 진행된 청년몰 주변에는 상록초·본오초·본원초·상록중·디자인문화고 등 많은 학교가 인접해 있다. 이날 이동상담소에서는 ▲청소년과 부모가 느끼는 심리적 갈등 해소를 위한 맞춤형 심리상담 ▲간단한 심리검사 ▲마음약국 키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인 안산사랑, 늘푸른상록수봉사단이 참여해 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과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매달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상록구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부모님들의 센터 접근성에 대한 아쉬움을 이동상담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지역 내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와 관내 30개 학교장(초등학교 15명, 중학교 8명, 고등학교 7명)과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와 센터 간 서비스 연계 방법 및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센터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솔리언또래상담 ▲청소년 집단상담(인성계발) ▲찾아가는 학교상주상담 ▲학교연계사업(아침 밥먹기 캠페인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학업중단숙려제,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등) 등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장들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와의 촘촘한 협력체계를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 전달체계는 지속해서 확장·발전되고 있으나 여전히 존재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사례(고독사, 고립은둔가구 등)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25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및 통합 사례관리 담당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분야에서 저명한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가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라는 주제로 ▲사례관리를 통한 마을 공동체의 필요성 ▲사례관리를 잘하려면 ▲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교육을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높여 우리 시 공공복지의 전문성 향상을 기대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관내 마을기업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ESG 경영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31개 기업의 대표자 및 주요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ESG경영의 이해와 트렌드 강의 ▲기업별 소개 및 현황 공유 ▲대응 전략 방안 논의 및 교류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류회에서는 ESG 경영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참석자 간 자율적이고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관계망 형성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정기적인 교류회를 진행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 간 관계망을 넓혀 상생협력을 모색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시정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제15회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을 수상할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구청장이나 동장, 기업체 및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통해 지난 3월 후보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이후 총 6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5개 부문에서 수상자 5인을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외국인노동자 니말(스리랑카), 결혼이민자 친다봉(라오스), 다문화사회통합공로자 국중길(대한민국), 문화 부문 텐 타마라(러시아), 지역경제 카드카간 샴(대한민국, 네팔 귀화자)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패가 주어지며 시상식은 2024년도 세계인의 날인 다음 달 18일 진행된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등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해 온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그러면서 “안산시 발전에 기여한 많은 외국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