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에 학부모도 참여하는 열린어린이집 14개소를 선정하고 31일 선정서를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가정,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동반적 관계로 구축해 서로 신뢰하는 안심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개방성(공간 개방성, 부모 공용 공간 등), 참여성(부모 개별 상담 등), 다양성(어린이집 간 연계 및 협력),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열린어린이집 교육 참여 등)을 종합 평가해 1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신규로는 △키즈빌 △꿈자람 어린이집 등 2개소가 선정됐으며, △꼬꼬마숲 △명천 △새빛누리 △아이사랑 △오천 △제일 △포키즈주니어 △성주 △대하 △예원 △옥토 △포키즈어린이집 등 12개소가 유지되어 보령시 전체 어린이집중 70%인 29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될 경우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공공형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유공자 포상 추천 시 열린어린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홍보미디어실 직원들이 30일 오후 청소면에 위치한 구기자 농가를 찾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오곡이 무르익는 계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일손돕기에서 직원들이 구기자 수확에 직접 도우며 농촌 현장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시는 매년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30일 오전 11시 남포면 만세보령지킴터 합동위령탑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 추도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모든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롭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고자 매년 전국 65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매년 10월 30일을 전후해 지속적으로 거행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청라면 장현리 은행마을 일원에서 제10회 청라 은행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은행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라면의 풍성한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을 정취가 한창인 은행마을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벼루시연 △목공예 체험 △문예교실 시화전 △먹거리장터 △보령시 지역 농특산물 체험 운영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청라 은행마을은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심어져있어 짙어지는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특히 신경섭 전통가옥은 500여 년과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은행나무들이 함께 자리해 있어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오천면 삽시도 마을회관에서 삽시도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 및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센병 외에도 옴, 건선, 습진, 만성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대한 진료와 처방을 무료로 제공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와 말초신경계를 침범해 사지 무감각, 근육 위축 등 신경계 합병증을 초래하여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한센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한다면 전염의 우려가 없으며 병이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관리를 제공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도서지역 주민이 진료를 받기 위해 육지의 병원에 가기 힘든 여건에서 무료 진료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9일 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보령시지회 김홍열 지회장 등 관내 70여 명의 개업공인중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주제로 부동산중개업과 관련한 법령개정 및 실무사례 등을 위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아울러 부당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행위 및 허위매물 유형, 각종 전세사기 등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부동산 중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 공인중개사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우리 지역의 부동산 중개사고 예방 및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 제공으로 부동산 거래시장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지역의 부동산 거래사고 방지를 통한 시민의 재산보호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5일 ‘2024년 제3회 충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무원의 드론 활용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드론 조종기술에 대한 역량 제고를 위해 개최됐으며, 도내 지적직 공무원 약 50명이 참가했다. 시는 드론영상 실시간중계시스템을 활용한 드론 수색·탐색 분야에 참가하여 드론 조종 실력을 발휘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보령시는 드론 영상 통합 관제 연동 훈련에 참여하고, 보령해양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연안 해역에서의 실종자 수색 등 행정 업무에 드론 실시간 중계 시스템 기술을 접목하여 활용하고 있다. 임재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공무원들의 드론 조종 기술과 실시간 중계 시스템 활용 능력이 크게 향상됐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드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율곡 이이 선생의 청렴 정신을 배우기 위해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간부공무원 청렴정신 체험교육(1기)을 진행했다. 이번 1기 교육은 김동일 보령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7명이 참석했으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간부공무원 청렴정신 체험교육’은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 부서의 청렴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율곡 이이의 청렴 의식을 체험하고 오죽헌 견학을 통해 그의 정신을 깊이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소양교육으로 스마트 인생설계와 퍼스널컬러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공직자가 시야를 넓히고 미래 지향적 관점을 갖출 수 있도록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와 강릉 커피거리 등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오죽헌 견학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이 함께해,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청렴은 공직자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기본이자 필수 덕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율곡 이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김호 안전총괄과장을 비롯한 시 직원 4명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2024 인천 국제재난 복원력 지도자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포럼의 주제는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사회 전반의 역량 강화'로, 도시의 재난 대비 능력을 높이고 재난위험 경감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300여 명의 도시 대표, 고위급 관리자,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국제기구 및 단체가 참석했으며, 개회식, 정규 세션 4개, 특별 세션 2개로 내용이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난위험 경감과 도시 복원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김 호 안전총괄과장은 도시 네트워킹 이벤트 특별세션 시간에‘재난 복원력 허브(Resilience Hub) 도시’와 ‘MCR 2030 캠페인’의 각 국제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 보령시 재난대응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호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서 앞으로 보령의 재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육성된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 액션그룹 ‘오공주’가 오는 10월 31일, 한국중부발전 사옥마당에서 제3회 플리마켓 ‘오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공주가 주관하고, 한국중부발전의 후원으로 소농가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오공주’는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에서 고단계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 중이며, 보령 지역의 소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순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공주의 사업명은 ‘농어민과 함께하는 상생 오마켓’으로, 농부와 소비자가 함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 내 중고용품과 농산물 순환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과 농업인을 지원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산물과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독특한 수공예품과 농산물, 지역 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판매부스와 어린이용품 벼룩시장, 전시, 음악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오마켓 쿠폰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제28회 우리사이그림전이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예총보령지회 주최, 우리사이 그림회(회장 이명선) 주관, 보령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초대작가로는 △김배히 △김훤환 △문설 △박주남 △오종원 △유근영 △이병민 △임호영의 작품을 전시한다. 참여 작가로는 △김선희 △김연수 △박미경 △복민숙 △서문희 △신혜용 △오난숙△오혜영 △이경옥 △이명선 △이은주 △임지혜 △장보선 △전연숙 △정미화 △조세윤 △조연숙 △최성안 △최옥순 △최윤무와 찬조출품 김부권 등 총 29인 참여 작가들의 작품 57점을 전시한다. 이명선 회장은“28주년을 맞이하여 뜨거웠던 한 해의 열정을 담아 새로운 결실을 맺은 우리사이그림회의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가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고, 따뜻한 마음으로 즐겁게 감상하시어 살아가는 날들이 유쾌하고 값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사이그림회는 보령시민의 순수미술 창작 모임으로 지역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하고 미술문화 발전의 활성화와 개인의 자질향상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8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회계 및 발주업무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계(보조금)와 발주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전 회계(보조금) 담당자를 위한 교육은 최기웅 서울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보조금 등 업무추진 시 세출예산 집행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후 발주부서 담당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은 고상진 공공건설산업연구소장과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전반적인 계약 업무, 원가계산, 설계변경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 극대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유가 및 전기료 상승에 따른 농협 통합RPC의 벼 건조료 인상을 동결하고, 농가에 안정적 지원을 위한 벼 건조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협 통합RPC는 연도별 벼 건조에 사용되는 면세유(등유) 가격이 2020년 리터당 610원에서 2023년 1,223원으로 2배 이상 상승했고, 사용량도 2020년 133,035리터에서 2023년 191,184리터로 30%이상 상승하여 벼 건조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총 1억 원을 투입해‘24년산 벼 약 2만여 톤에 대한 건조료를 40kg/포대 당 200원씩 통합RPC에 지원하여 벼 건조료 인상을 동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최근 인플레이션 여파에 따른 통합RPC의 벼 건조료 인상을 사전 동결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보전하고 보령쌀의 고품질 이미지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벼 건조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보령의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시책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인 지원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관내 363개 리·통 경계를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지적도 부본을 마을 기초 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으나 지적도 전산화 이후 미제공했다. 이에 이·통장과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종합지도를 제작하여 마을회관 등 마을 공동시설에 설치했다. 맞춤형 종합지도는 행정리·통 경계, 연속지적도, 지번, 지명 등을 최신 항공사진과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중첩하여 제작했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정보를 취득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농어촌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토지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까운 마을회관 등에 종합지도를 설치했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가을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아동의 정서지원과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평소 나들이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이기구를 타고 가족사진도 찍으며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